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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눈물

  • - 첨부파일 : 20130524_105908.jpg (112.2K) -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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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먹먹할 때가 있습니다.
가끔은 무엇 때문에 살아가는지
그 이유도 잊어버릴 때가 있습니다.

희망이란 놈은
보일듯 보일듯... 다가서면 또 그만치 달아나고
현실은 내가 생각하는 것 보다 힘겹고
내가 생각하는 것 만큼 녹록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또 한 번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어느 누구에게도 기댈 수 없는 비정함과 외로움에 눈물이 납니다.
하지만 이젠 눈물도 참아야 하는 나이가 되버린 내 모습을 직시하고
누가 볼까 술잔에 떨군 눈물을 얼른 삼켜버립니다.





아무래도 오늘도...

눈물주를 마셔야지싶습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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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9 13: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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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0

씨소님의 댓글

뭔 술먹고 싶다는 말을 이리 복잡하게 한다요. ㅋㅋ;;

아범님의 댓글

오해하셨슴돠.
술이 먹고픈게 아니고 눈물이 먹고프다는 말인데...

흠.... 
순수한 감성이 전달되기가 이렇게 힘들다뉘..  -  ,.  -

아범님의 댓글

그런데 큰 일이네....

오전부터 살살 아프던 배가 차도의 기미가 전혀 안보이니.....

날은 저물어가는데... 
큰일이네 큰일...


-,.-"

ohnglim님의 댓글

짬짬님의 댓글

코를 살짝 때리면 눈물 찔끔 나옵니다..... ^^

아범님의 댓글

주말 늦은 저녁..  마지막 눈물주를 들이켰습니다.

이제 금주 돌입했슴돠.
성공하면 금연도...     

-,.-"

늘처음처럼님의 댓글

그기분,,, 눈물이 먹고싶은 기분,,, 조금은 알듯 합니다,,,

phoo님의 댓글

지훈아빠님의 댓글

내 술잔의 반은 눈물이라했던 어느 시인의 말이 생각납니다.....ㅠ.ㅠ

제갈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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