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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쌍둥이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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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랜만입니다. ^^
다들 잘 지내셨죠?
저는 쌍둥이 엄마가 되었답니다.ㅎㅎ
신랑도 저도 쌍둥이는 생각도 못했는데..
이렇게 낳아놓고보니 신기 할 따름입니다.ㅋㅋ
그래서 요즘 지옥 같은 천국... 육아 전쟁중입니다.ㅎ;;
뭐.. 각오는 했었는데 너무 힘들어서 온몸이 녹아내리는(?)듯한 기분입니다.
쌍둥이 혼자는 절대 못키울 것 같아요. ㅡㅡ;
저는 정말 감사하게도 어머님이 살다시피하시면서 봐주고 계세요.

사진은 얼마전에 치른 백일 사진이구요. ^^
참고로 잠투정 좀 덜하는 법 있으면 좀 알려주십시오~!
한 놈 자면 한 놈이 울어서 자는 놈 깨우고...
그러면서 서로 깨우고 울고불고 난리도 아닙니당 ㅠㅠ
암튼 유부방.. 바쁜 와중에도 가끔씩 들러보고 있답니당.
다들 잘 지내시구요~ 종종 안부 남기겠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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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5 18: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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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9

ohnglim님의 댓글

와우~ 둥이들 너무 귀여워요..^^
이런 사진 보면 마구마구 셋째뽐뿌가 밀려오는데..ㅋㅋㅋ
힘드셔도 가끔 이런 사진 올려주시면 완전 힘이 날것 같으요..ㅎㅎ
축하 만땅이요..^^

새침한천년이님의 댓글

아~~~^^

키우기 힘들지만,,,,행복도 두배같아요,,,

축하드려요^^

고은철님의 댓글

통통한 볼살을 보니...

엄마가 얼마나 정성스레 키웠는지 짐작이 갑니다...^^

쁠랙님의 댓글

욕보시고 계시네요.......................................^^

允齊님의 댓글

쌍둥이는 키울때 힘들어도 그 고비 넘김 키우는 재미가 몇곱이라고 하니 힘내세요!!!!

힘드시더라도 가끔 쌍둥이 사진으로 유부방 안구정화를 해주세요....

쩡쓰♥님의 댓글

어머 신기 신기
요즘 아무리 쌍둥이가 많아졌다고 해도
봐도 봐도 신기하네요~
너무 이쁜 아이들이에요~

아범님의 댓글

샘물님!!  축하드립니다.
오랜기간 안보이시더니 이런 경하드릴 일이~
기쁨과 동시에 고된 나날을 보내고 계시군요.
그러면 당분간 일은 못하고 계시겠네요..

모쪼록 샘물님의 건강도 지키시며 아기들도 건강하게 자라길 바랍니다.

샘물님의 댓글

옹림님.. 고맙습니다. ^^
안그래도 신랑이 셋째로 딸은 어떠냐고 묻던데.. 단칼에 거절했드랬습니다.
낳고 키우는 것도 고생이지만.. 입덧이.. 헐~~

새침한천년이님.. 고맙습니다. ^^
키우기 대박(!) 힘듭니다만.. 다들 꾹 참고 3년만 고생하라고 하더군요.
사실 지금 포동포동 아기맛이 살아있어 정말 예쁘긴 합니다..ㅋㅋ

고은철님.. 포동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ㅎㅎ
저보다도 어머님이 너무나 큰 정성으로 키워주고 계신답니다.

쁠랙님.. 오랜만입니다. ^^
지금 고생스러워서 예쁜 이 녀석들 모습 순간 놓치는 건 아닌가 싶어
한편으론 아쉽고 그렇습니다.ㅋㅋ

윤제님.. 안구정화가 될랑가 모르겠습니다만 종종 안부 남길게요. ^^
어서어서 커서 자기들끼리 깔깔거리며 노는 순간이 오길 기다리고 있답니다.ㅋㅋ

쩡쓰님.. 저도 제가 쌍둥이 엄마가 될거라곤 예상못했는데 말이지요~ㅎㅎ
곧 세아이의 엄마가 되신다구요?
미리 축하드립니다. ^^

아범님.. 감사합니다. ^^
안그래도 임신 사실과 동시에 엄청난 입덧으로 회사에 휴직계 냈다가
쌍둥이인거 알고 퇴사를 했습지요.ㅋㅋ
애기들 좀 크고나면 일을 다시하고 싶은데 그럴 수 있을까? 싶기도하구요.ㅎ;;
암튼 지금은 애들 건강하게 열심히 키우겠습니다. ^^

학준님의 댓글

다른 방에 재우면 되지 않나요?^^:
우는 소리 안들리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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