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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열불나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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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장모께서 4박5일의 중국여행을 떠나신지라
아이들이 공중에 붕 떠부렀슴돠. ;
어린이집에 둘째놈 찾으러 갈 사람도 없고…
마누라가 6시 퇴근해서 7시까지 찾으러 간다고 하긴했는데…
확인차 전화를 했더니 어느 처자가 받네욤.
커피숍인데 휴대폰 놓구 갔다고…  
회사로 전화했더니 외근 나갔다고 그래서
제가 커피숍 점원인척 일러놓았다는… ㅋ

여하튼 죽겄슴당.
일은 급한데… 둘째놈 얼굴이 아른거려 손에 잡히지도 않고…  
5시 30분까지 통화안되면 박차고 나가봐야겠습니다.

뭐 트리플이 그러려니 해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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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9 13: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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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4

고은철님의 댓글

  이런건 트리플...뭐 그런거 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는듯 싶습니다...

저두 마눌님께서 오늘부터 2박3일간 경주로 교육연수 떠났습니다...

아주 신나서 떠났습니다....ㅋ

남은자의 고통이 시작될 시간이 다가옵니다....ㅜ.ㅜ

允齊님의 댓글

  저두 출장이 있는 회사 다녀봤으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이 참에 업종변경을 해볼까요?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는 그런 직업을 찾아봐야겠습니다.

그나저나 푸렌드의 우월한 유전자가 본의 아니게 처한 상황이 안타깝기 그지없구료......

아마도 밝은 표정으로 기다리고 있을거라 믿고 조바심을 조금은 거둬봄이 어쩔련가....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6.18 19:14

  지금 사진 속의 저 귀여운 어린이를 건사할 사람이 없다는 얘기로군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6.18 19:15

  누나가 가보는 건 어떻겠소?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6.18 19:16

  다 알아보셨겠지!
지금 시간이면 엄마가 이미 오셨거나
함께 저녁 식사 중일지도 모른다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6.18 19:21

  하여튼 진짜 문제는 문제요.
사람은 대체 왜 그리도 더디게 크는 걸까?

두 살 정도만 되면,
스스로 라면도 끓여먹고 운전도 할 줄 알고
혼자서 구청에 가서 토지대장도 떼어 오고 그러면 좋을 텐데... 크흐흐~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6.18 19:22

  이런~ 멍청하기는~
당신은 그냥 병아리나 키우시라~
병아리는 알에서 나오자마자 빨빨거리면서 능숙하게 걸어다니고
물고 먹고 모이도 주워먹고 그러잖소!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6.18 19:24

  그래도 좀 아쉽잖소.
요즘 엄마 아빠들이 너무 바쁘니까,
커가는 모습은 지금과 같은 속도와 양상을 유지하되
기본 생활 능력만 재빨리 갖출 수 있다면 여러 모로 좋지 않을까?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6.18 19:27

  당신이 먼저 낳아서 그런 아이를 한 번 만들어보고나서 방법좀 알려주시라.
그럼 나도 하나 만들어 볼 테니...

允齊님의 댓글

_mk_우월한 유전자가 무사 귀환하였는지 궁금합네다
우리나라에서 맞벌이하며 아이키우는건 정말 힘든일이예요

고은철님의 댓글

  그렇죠...정말 일하면서 자식 키우는게 쉬운게 아니에요...

윤제님..충무로에 탁아 놀이방 이런거 함 해보시는게 어떨지....^^
수요가 꽤 있지않을 까요...??

아범님의 댓글

  스스로 할줄 아는거란곤 오줌 누는거 정도지요. 크흐 ~ 은 일 입니다. ;;;


염려해주신 덕분에 무사 귀환하였나이다. ㅋ
마누라가 아이들 밥차려주고 첫째놈 학교로 2차 소집 출두했다네요.
오늘 학급의 반 정도가 결석했답니다.
부모들이 안보낸듯...

학교가 개판비스무리해 가... 걱정입니다….


고은철님의 댓글

  아드님의 무사 귀환을 축하 드립니다..
우리집 애들은 다행히도 오줌 누는것보다 할 줄 아는게 좀 더 많아서...^^
어서 시간이 흐르고 나이가 들어야겠지요...

첫째의 학급문제는 좀 심각한가 보군요...
문제 학생은 담임교사가 끌어 안아주어야 하는데...
아마도 담임교사도 어려워 하는것 같은 분위기군요...
여러가지로 아직 어린 학생이어서 더 맘이 아픔니다...
물론 부모들도 문제겠지만요....ㅜ.ㅜ

산이님의 댓글

  요전번에 엄마아빠가 일하느라 피곤해서 늦게까지 안일어났더니 딸아이 혼자 일어나서 옷갈아입고 콘프라이트 먹고서 학교 갔네요... 이제 초등학교 2학년인데... 처음 있는 일이라 너무 대견하다고 느끼고 있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제가 초등2학년시절때는 날아다녔더군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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