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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때가 되니...

  • - 첨부파일 : 2012_05_02_20_44_39_895.jpg (147.9K) -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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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땡깁네다.

기름진 음식이... 쩝 -,.-"

맛난 저녁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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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9 13: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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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1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5.03 19:57

  엊저녁에 드셨다는 족발 '대자'가 바로 이놈인가보네요~
맞은편에도 일행이 계신 걸로 보이니, 혼자 '대자'를 다 드신건 아니겠군요. 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5.03 19:58

  당신 같으면 족발 '대자'를 혼자 다 먹을 수 있겠소?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5.03 20:02

  당연히 먹어봤지요.
거기에 더해 동그라미 할머니에서 서비스로 주는 '새싹 쟁반국수' 한 사발도 함께 먹었다오.
그날 배 터져 죽는 줄 알았소. 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5.03 20:03

  참으로 미련한 인간일세~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5.03 20:08

  원래 마누라랑 둘이서 오손도손 뜯어먹기로 하고 시켰는데,
시킨 지 이십 분쯤 되었을 때 갑자기 친구의 만나자는 전화를 받고
마누라가 급히 나가는 바람에 내 혼자서 다 먹을 수밖에 없었다오.

다음 날 오후에 함께 일을 하던 마누라가 문득,
"어제 족발좀 남았을 텐데 그걸로 소주나 한 잔 할까?"하길래,
내가 "다 먹었노라!"했더니, 흠칫 놀라더이다.

아범님의 댓글

  ㅋㅋㅋㅋㅋ
한 점도 못드신 마나님을 위해 오늘 야식으로… 또

여하튼 엊저녁에는 아주 잘 먹었지요.
원래 족발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만약에 냄새가 조금이라도 나면 못먹습니다.
그런데 저 족발의 맛은 근래 먹어본 맛 중에 최고였습니다. 으흐~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5.04 01:43

  족발 좋아하는 분들이 그러던데,
유명 프랜차이즈 점포보다 개인 점포 중에 맛있는 집들이 숨어 있다더군요.
우리 동네에도 방송을 좀 탔던 집이 한 군데 있는데
배달이 되지 않아 아직 먹어보지 못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족발에서 돼지 냄새가 조금이라도 느껴지는 순간! 더이상 먹기가 힘들더군요.
저는 본래 소, 돼지 고기를 잘 먹지 않기 때문에 더 민감한 편이기도 합니다.

이건 순전히 제 경험에 의한 것입니다만,
그런 이유 때문에 저는 놀부보쌈의 족발보다 동그라미 할머니네 족발을 선호합니다.
놀부보쌈은 다른 것도 그리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그 중에 족발이 수렁입니다. ㅋㅋ

▦짬짬▦님의 댓글

  서울 3대 족발이 있다는 소문은 들었습니다.
양재동의 영동족발은 먹어봤습니다. (누가 알려줬지요....)

나머지 두 곳은 어디이며, 사진 속의 위치가 그곳 중 한군데인가요????

늘~~~ 그렇지만서도.... 그저 있어도 풍성한 저로서는 큰맘먹고 도전해봐야할 안주더미입니다.....
(근데.... 대짜 한개는 혼자서 먹을 수 있는 정도던데요.... >.<.....)

ohnglim님의 댓글

  뼈 빼면 얼마나 된다구요~
저도 대짜 한개정도는 혼자....ㅋㅋ

입체지도님의 댓글

  배고파~~~~~~~~~~~~~~

씨소님의 댓글

_mk_탁빼기가 땡기는 사진이네.
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5.04 11:21

  짬짬님께서 '대자'를 혼자서도 다 먹을 수 있다는 말씀은 충분히 납득이 가는데
ohnglim님께서도 해치울 수 있다는 말씀은... 충격적인데...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5.04 11:21

  혹시 저쪽 동네의 '대자'가 동그라미 할머니네 '대자'보다 작은 건 아닐까? 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5.04 11:27

  그렇진 않을 건데... 하여튼 놀라운 말씀이었소!
마음 같아선, 동그라미 할머니네 족발 '대자'를 배달시켜서 옆에서 다 드시는 걸 확인해보고 싶은 마음이오.
거기는 족발을 주문하면 반드시 '새싹쟁반무침면'이라는 걸 서비스로 주는데
족발은 물론이고 그것까지 다 먹는 일은 평소부터 훈련되지 않은 사람에겐 몹시 힘들 건데...
사실은... 국수까지 다 먹는 일이라면 짬짬님도 쉽진 않으실 건데...
목으로 넘긴 국수가 서서히 부풀어오르면서 끝내는.... 크흐흐~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5.04 11:30

  그럼 말입니다. 저분들에게 제안을 합시다.
동그라미 할머니 족발 '대자'를 주문해서
혼자서 족발은 물론이고 새싹국수까지 따 먹어치우는 걸
사진이나 기타 인증 가능한 방법으로 증명해주시면,
당신이 족발값의 두 배를 상금으로 거는 거요. 어떻소. 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5.04 11:31

  그럴 생각이 없진 않소. ㅋㅋ

ohnglim님의 댓글

  어머나.. 쎈자님..ㅋㅋㅋ

제가 이상한 건가요? 대자 뼈다귀 빼고 그럼 별것 없던뎅..
새우젓 찍어서 한잔 해가며 한점한점 먹다보면 금세 바닥나요..ㅋㅋ
같은 양으로 삼겹살이나 목살을 먹으라면 못먹겠지만
다른 분들도 족발은 가능할텐데요..ㅋ
글구 저는 새싹국수 그런건 안먹어요.
국수는 멸치로 국물낸 맑은 국수나 먹어줄까 하네요..ㅎㅎ

여튼.. 새싹국수 이런거 빼고 족발만으로는 충분히 가능한데
이거 뭐 인증가능한 방법이 없어놔설...ㅎ
실시간 동영상이라도 찍어보내드려야 할라나요? ㅋㅋㅋ

ohnglim님의 댓글

  점심 먹으러 나갈랍니다...ㅋㅋㅋ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5.04 14:27

  조금 전에 옆에서 일하던 마누라에게 물어봤습니다.
족발 '대자'를 혼자 다 먹을 수 있냐고.
자기는 반도 못 먹는 다네요.
하여튼 대단하십니다! 으흐흐~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5.04 14:27

  맑은 멸치 육수에 말아먹는 국수야말로 정말 맛나지 않습니까!
참고로, 족발에 따라오는 '새싹쟁반무침국수'는 비빔 메밀 국수입니다.

아범님의 댓글

  음...  빈 속이라면 가능하겠는데요? ㅋ

저는 국수라면 종류 구분없이 다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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