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이 시간에 십 분 이상 댓글이 없으면 도장을 찍으려고 했는데
때마침 약간의 접속 장애가 있는 점을 참작해서 참았습니다.

  저 어린이는 볼 때마다 귀엽군!

  옆에 앉아 있는 두꺼운 놈은 얼굴이 몹시 크구나~ ㅋ

  아범 님네 어린이보다 밥도 두 배는 많이 먹을 거 같은데...

  한데 짝이 여자 아이가 아닐세~
혹시 저기도 남녀의 비율이 안 맞아서 그런 건가?

  이보시오!
어릴 때도 이미 정체성이 뚜렷하고 의리가 있으며 선진적인 의식을 가진 친구들은
자고로 남자 친구와 더 친하게 지내는 법이오! ㅋ
뭔가 세상의 이치를 아는 거지. 크흐흐~

  그래도 짝이 밥을 너무 많이 먹게 생겼는데...
뭐라도 함께 먹다간 자칫... ㅋㅋ

  접속 장애가 생긴 순간부터는 사람들이 아무도 안 들어오는 거 같은데 이거? ㅎ

  여자아이가 맞습니다. ;;

  이제 좀 원활해졌네요.

  여자아이한테 남자아이라고 하심 듣는 여자아이가 서운해 합니다 쎈자님....

푸렌드 얼굴본지가 하도 오래되서리 푸렌드랑 닮았는지 가물가물하넹...
우월한 유전자는 확실한듯....쑥쑥 잘크고 있넹....

  야는 사진 찍을때마다 그 생김새가 가지각색으로 나타나는지라.. ㅋ;

  뭐시라고요!
몹시 두꺼운 저 어린이가 여자란 말입니까!
나는 왜 남자로 보였을까? ㅋㅋ

  어릴 때 우리반 친구 창식이하고 닮아서 그런 거 같소.
지금 다시 보니 여자 아이가 맞는 거 같긴 하네요.

  그런데 두 분이 말씀해주시지 않았다면 나는 끝까지 저 어린이를 남자로 여겼을 겁니다. ㅋ
일단 제 시선이 아범 님네 어린이를 향하다가 그 다음에 아주 잠깐 동안 짝의 얼굴을 보게 되는데
아범 님네 어린이의 오밀조밀하고 곱상한 모습에 적응된 눈을 옆으로 돌리는 순간,
뭔가 묵직한 기분이 들면서 자세히 살필 겨를도 없이 남자 녀석이로군! 하고 말았다는 거~  크흐흐~

  우월한 유전자 정말 탐나는데욤~~ 어케 울딸래미하고 미팅이라도 한번....^^
유부방에 고만고만한 얼라들 많던데 다같이 미팅이라도 함 할까요? ㅎㅎ

  그런데말입니다. 저 아이가 우리 아이를 무척이나 좋아한답니다. ㅋㅋ
한번은 유치원을 방문했는데 저한테 깍듯이 두손모아 인사를 하고
아들 옆에 찰싹 달라붙어 앉더라구요.
아이 부모님께서 해맑게 웃으심에 저 또한 해맑은 얼굴로 답해주었지요. 흐;

  모모양. 미팅 날짜 함 잡아보까나~

  날씨도 좋은데 도시락 싸들고 얼라들 데불고 공원에서...ㅋㅋㅋㅋ
헛시간이 !!
전 딸래미 데릴러 퇴청합니다~~~ㅌ ㅕ~~~

  ㅋㅋ
여자아이였군요.. 남자로 보이는댕 ㅠㅠ::

  전 여자로 보이는뎅.^^;; 울딸도 어디가서 남자애란 소리를 듣는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