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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이런 억울한 데가...

본문

내일이 마누라 월급날입니다.
뭐 저에게는 특별한 날이 될리 만무하지만…
저저번달부터 기다려지는 날이 되버렸습니다.
그게…
원래 제 용돈 수급의 날이 매월 말일이었는데
당일 전액지급이 아니라 30%정도의 금액을 잘라
열흘이나 지난 매달 10일날 결재를 해 주시겠다는 겁니다.
여타의 통보도 없이 이런 경우가 어딨단말입니까~
칼자루를 쥐고 있으니 반기를 들 수도 없고…

이거… 카드 결재일을 변경해야되지싶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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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5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4.09 13:24

  용돈이 따로 있다니... 부러워요~

아범님의 댓글

  Only~ 용돈만 있을뿐입니다.
밥값
구름과자값
음료값
커피값
술값
기타 지인 접대비... 포함입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4.09 13:35

  그래도 아범님 용돈에는
집에서 먹는 밥값, 옷값, 물값, 전기 사용료, 통신비, 연료비, 기름값, 기타 제세 공과금, ...
뭐 이런 건 포함 안 된 금액이겠지요~ ㅋ

제 경우에는 굳이 용돈이라면 그렇다고 볼 수 있는 돈이, 한 달에 250만원 정도입니다.
대신, 저런 거 죄다 포함한 금액이라는 거~

PowerArm14.5inch님의 댓글

  감액이 아니라 10일 뒤 잔액 30%를 주신다는거 아닌가요?

용돈이라.....
신혼 초 주급 5,000원
1년차 즈음 주급 50%인상
마눌님 몰래 알바로 겨우 충당해가며 살았던때가 있었군요.
한 6~7년차부터는 공식적인 지출에 의한 지급외엔......無
지금은 알바도 마눌님께 입금되는 실정이라......
용돈이라고 해봐야 겨우 점심 식대 정도
짬짬이 모아도 아들내미 선물 한 방이면 끝!

부럽습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4.09 14:24

  PowerArm14.5inch 님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아범님의 댓글

  PowerArm14.5inch님께서 그리 말씀을 하시니 제가 엄살 부리는 상황이 됐지만서도
보다 넉넉한 용돈에 대한 아쉬움이 남는것은 사실입니다.
술 끊고 담배 끊고 하다보면 그 아쉬움은 줄어들겠지만
친구들 지인들과의 만남이 뜸해질 수 밖에 없다는… ;

여하튼 용돈 더 받기 위해서는 더 벌어다 드리는 수 밖에 없다는 결론이…

▦짬짬▦님의 댓글

  일단, 타서 쓰는 인생이 가장 행복한 듯 합니다..... ^^

아범님의 댓글

  ssenja님! 저런거 다 포함된다 해도 250이면 많습니다.
게다가 양육비는 전혀 안들어가지 않습니까~
말씀대로 열거하신 것들의 대부분이 저의 용돈에 포함되어 있진 않습니다.
다만 밥은 대부분 밖에서 해결하고 옷도 거의 안사입으니.. 그건 빼고
에 또.. 무엇보다 중요한건
용돈의 1600% 상당을 몽땅 상납하였으니
제 몫으로 책정된 최후의 용돈을 할애하면서 납세할 의무까지는 없다고 봅니다.
들어갈 돈이 얼마나 많은데요.
애들 생일, 마누라 생일, 기념일,…..    그러고 보니 어린이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나저나 마누라도 생활비를 제외한 몫으로 모르는 계좌 하나쯤은 신설해 놨을텐데… -,.-"

允齊님의 댓글

  ssenja님! 저런거 다 포함된다 해도 250이면 많습니다. ---.>>2

게다가 양육비에 술값이 전혀 안들어가지 않습니까...
저도 남편에게 용돈을 저리 받아봤음 좋겠다하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오늘은 집에가서 용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봐야 할것 같습니다

겨울해마님의 댓글

_mk_저는 생활비를 마눌한테 주는 입장이라...
더 쓰고싶어도 못쓴다는...
무슨 말인가 싶겠지만 매달 빠듯한데
올려달라는 생활비 압력이 장난 아닙니다. ㅠㅜ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4.09 15:41

  이런 억울할 데가...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4.09 15:41

  누구 탓을 하겠소.
불충분하게 설명한 당신 탓이지. 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4.09 15:43

  국민연금과 건강보혐료가 월 70만원,
집 두 채의 재산세를 월분할하면 월 8만원, ...
이런 것도 전부 포함한 금액이로다!
난 억울하오!

允齊님의 댓글

  ssenja님의 기타 제세 공과금이 장난아니네요...

억울해하지 마세요...용돈이 아니라 생활비이신것 같습니다.
생활비에 용돈 명목이 포함되셔서 그리 많으신것을 오해를 해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용돈 250은 꿈의 금액입니다. 받고잡네요. 용돈....

adalice님의 댓글

  생활비가 용돈에 포함되었다 하더라도...
나도 250받고싶네요,,,!!

고은철님의 댓글

  ssenja님//국민연금과 건강보험료가 70만원이면...
대한민국에서는 초호화 생활을 영위하시는 분이거나...
아니면 노후를 대비해서 국민연금에 올인 하시는
현명한 투자를 하시는 분 으로 사료 됩니다.

종로지역에 출마한 정세균 후보자는 노령연금을 2배 올려준다는데...
실현이 가능한 공약이라면 ssenja님은 롯또 맞으신 겁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4.09 18:48

  뭐시라고요!
여기 다들 국민연금과 건강보험료를 저 정도 내고 있지 않단 말입니까!
어허~ 이상하네...

예를 들어, 고은철 님 같은 경우에는, 부인께서 공무원이시고 본인도 직장인이시며
아이들도 있고 주택과 차량도 보유하셨을 텐데...
그렇다면 아마 국민연금은 몰라도 건강보험료는 30만 원은 족히 될 건데...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4.09 18:49

  아따! 저분들은 부부가 함께 직장인이니까
국민연금이든 건강보험료이든 본인 부담금이 적겠지요.
우리처럼 날품팔이들이야 뭐 명목 부과액 전체를 본인이 내야 하겠지만... ㅋ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4.09 18:55

  그리고...
정말 이상한 일은 다른 데 있지요.

이번 총선에서 우리 동네에 출마한 놈이 넷인데,
그중 여당 후보놈은 본인과 부인 명의의 재산이 7억 3천만 원이라고 신고했는데
재산세 납부액은 5만 4천원 밖에 안 되더란 말입니다.
유력 야당 후보놈은 재산이 3억 8천인데 재산세 납부액은 4만원 밖에 안 되고.,..

여당 후보놈은 재산이 나랑 비슷한데 재산세 납부액은 십분의 일도 안 된다니...

이놈들이 도대체 어떤 절세 수단을 동원했길래 이처럼 재산세 납부액이 적단 말이오!
이거야말로 정말 희한한 일 아니겠습니까! 으하하~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4.09 19:02

  그놈들은 그놈들이고...
그래도 좀 이상한데...
국민연금과 건강보혐료를 합쳐서 60~70만원이 안 된다는 게, 그게...
부부가 40대 중반~50대 중반이며 맞벌이인 가정에서는 저 정도가 평균일 거 같은데...
아무래도 좀 이상하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4.09 19:02

  시방 조사가 필요하단 얘기지요? 크흐흐~

아범님의 댓글

  기타 제세 공과금을 미처 못봤습니다. ㅋ;
그렇다면 그건 용돈이 아니잖아요~ 


*용돈
-
(명사) 개인이 자질구레하게 쓰는 돈.
특별한 목적을 갖지 않고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돈.

아범님의 댓글

  아..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돈이 과연 나에겐 얼마나 있단 말인가... 흑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4.09 20:47

  맨 위에 첫 댓글에서도 밝혔듯이 그런 의미의 용돈은 원래부터 따로 없습니다. 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4.09 20:49

  아범 님처럼 직장에 다니는 사회인이라면 용돈이 당연히 필요하지!
당신이나 나랑은 질적으로 다른 생활이라니까!
그런데 용돈이 부족하다는 말씀이 그냥 하는 소리는 아닌 거 같은데
뾰족한 대책이 뭐 없을까?
아이디어좀 내보시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4.09 20:54

  대책이야 뭐... 굳이 방법을 찾아보자면 없는 것도 아니지요.
저 위에 짬짬님처럼 뭔가 다른 차원에서 여유 있게 이 문제에 대처하고 있는 듯이 보여도
사실 진상을 알고 보면, 이미 부인께서 조성해놓은 질서에 철저하게 순응하면서
"꼴리는대로 산다"는 대한 사나이의 기본 원칙을 포기하고 머슴 생활에 만족하는 것 보다는
뭔가 방법을 찾아 해결을 보는 것이 자기의 존엄하고 풍요로운 인생을 위해서라도 매우 필요불가결한 일이긴 하지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4.09 20:55

  그러니까!
뭔 방법이 없겠냐고!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4.09 20:55

  돈을 많이 벌면 되지!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4.09 20:57

  돈을 갑자기 많이 벌 순 없는 일 아니오!
지금의 여건에서 당장 가능한 방법이 뭐 없겠나고!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4.09 20:58

  글쎄 지금 당장 돈을 많이 벌면 된다니까!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4.09 21:29

  이런 썅~
당장 돈을 왕창 벌겠다고 해서 그게 마음 먹는 대로 다 된다면
이 세상에 돈 때문에 고통 겪는 사람이 없어야 할 거 아니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4.09 21:36

  어허~~ 이 양반이 뭘 모르시네~
당장 돈을 많이 버는 방법이 왜 없겠소!
조금만 생각해보면 누구나 금방 알 수 있다니까!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4.09 21:36

  욕 나오기 전에 빨리 얘기하시오.
대체 그게 뭐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4.09 21:37

  안 쓰는 거지.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4.09 21:47

  지금 장난하나~
용돈이 부족해서 해결 방법을 찾아보자는데
거기다 대고 '안 쓰는 거'라니!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4.09 21:53

  여보시오!
생각좀 하고 삽시다.

돈을 안 쓰면, 안 쓰는 만큼, 돈이 더 모일 거 아니오!
그렇게 시간이 지나다보면 나중에는 돈이 꽤 많이 모일 것이고
돈을 많이 모으게 되면 그에 따른 자산 소득도 늘어날 것이고
그러다보면 어느덧 여유가 생겨서 용돈도 많이 쓸 수 있지 않겠소!

그게 바로 돈 버는 방법이고 용돈 많이 쓰는 방법이지.

내가 아무리 능력 있어 보여도 이 세상에서 평균 이상은 아닐 것이라는 엄중한 현실을 인정한다면,
아무리 발버둥쳐도 내가 버는 돈이 이 세상의 평균을 넘어서기는 어렵다고 본다면,
결국에는 남보다 돈을 안 쓰는 생활을 유지하면서 그걸 통해 돈을 모으는 방법 외엔 없다는 겁니다.

그러니... 나중에라도 용돈을 많이 쓰고 싶다면,
일단 지금부터라도 지출을 극도로 줄여야 한다는 겁니다.

안 써야 돈 번다! 으하하하~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4.09 22:23

  허접한 낚시질이라니...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4.09 22:27

  어허!
단순한 낚시질이 절대 아닙니다!
이게 얼마나 절실한 얘기인지는 바로 위의 노래 글에서 계속 설명해보겠습니다.
이 글은 벌써 댓글이 마흔 개에 육박하고 있으니, 나머지는 아범 님이나 다른 분들이 쓰시도록 남겨놓고
우리는 저리로 옮겨가서 계속 얘기해봅시다~
자~ 이사갑니다~

▦짬짬▦님의 댓글

  국민연금과 개인연금, 의료보험을 합치면 쎈자님보다 제가 많이 냅니다.... ㅋㅋㅋ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4.10 10:48

  개인연금!
저도 개인연금을 불입 중입니다.
물론 관리와 운영도 제가 합니다.
따지고보면 수수료도 제가 다 먹는 거지요. 크흐~

고은철님의 댓글

  ssenja님의 국민연금과 건강보험료 70만원을 일반 직장 봉급생활자
1인 기준으로 생각했던 오류가 있었네요...ㅋ
그렇지만 부부가 각각 사업자 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상황에서 70만원이라면
어차피 사업자의 소득에 대한 비율로 적용되는 만큼 소득도 만만치 않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철면객님//"안 써야 돈 번다!" 정답입니다...^^
그렇지만 한 달 살고 나면 절약해서 써도 남는것이 별로 없어서 돈 벌 수가 없다는....ㅋ

짬짬님//개인연금의 합산으로는 개인 소득을 가늠하기 어렵지만...
이 역시 월 70만원이상을 국가에, 또한 일반 보험사에 납부하고 계신다면...
짬짬님의 소득 또한 적은 금액은 아닐거라는 개인적 상상을 해봅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4.10 11:02

  공직에 있기 때문에 재산 공개의 대상이 되는 사람들 외에
자기 재산과 소득을 아무렇지도 않게 밝혀놓는 사람은
지금까지 저 이외엔 본 적이 없습니다. ㅋ

2010년도 귀속분 제 소득은 작년에 이곳에서 상세하게 밝힌 적이 있습니다.
물론, 주요 자산 취득 사항이나 변동 사항도 여기서 말한 적이 있습니다.
작년도에 저희 부부 중 한 사람이 납부한 종합소득세가 300만원을 약간 넘었습니다.
총 수입금액은 4,700만 원 가량이었습니다.
다른 쪽은 사실상 면세점 이하였습니다. 크흐흐~

어떻습니까?
혹시 다른 분들께서는 자신의 소득이나 재산 현황을 밝혀보실 수 있겠습니까? ㅋㅋ

저는 옛날부터 이 점을 늘 이상하게 생각했습니다.
사람들이 자신의 소득이나 재산 현황을 무조건 숨기는 거 말입니다.
특히 세금을 얼마나 내고 있는지 뭐 이런 것도 포함해서 말입니다.
알고보면 탈세, 편법 절세 등을 의심할 만한 것이 전혀 없어도 사람들이 거의 본능적으로 숨깁니다.
자기의 소득과 납세 실적은 개인의 프라이버시가 아닙니다!

그리고...
뭐 대단한 불이익이 있을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이런 걸 밝혀도 신상에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단!  평소 편법 절세와 탈세를 일삼는 분들은 사정이 다르겠지만 말입니다. 으하하~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4.10 11:03

  당신 말은, 그러니까... 남의 소득이나 재산이 궁금하면 막 물어보고 그래도 된다는 거네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4.10 11:04

  당연히 그렇소!
그런 건 서로 막 물어보고 그래야 합니다. 으하하~

아범님의 댓글

  아... 이리도 손쉽게 대문에 걸릴줄이야.
가만보자.. 주범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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