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飢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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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에 있는 '사람사는이야기' 방이 요즘 댓글 기근(?)현상에 빠져있더군요.
하루에 댓글 100여개쯤은 우습게 넘나들던 곳이었는데 말이지요.
가만있자…
생각해보니 그곳에서 왕성하게 활동했던 회원분들 중
요즘도 이곳 유부방에서는 종종 뵐 수 있는 분들이 있는듯한데…
쁠랙님, 짬짬님…. 또 누가 계셨던가?
여하튼..
거.. 요즘은 그방엔 왜 발길을 끊으신겝니까?
뭐 유부방도 하루 평균 10여개의 댓글을 넘기기 힘든건 마찬가지지만..ㅋ;
그래도 요즘은 ssenja님이 복귀하셔서 그나마 글이 올라오는듯 합니다.
그나저나 이런날씨를 매우 좋아하지만….
내일 저녁쯤엔 그쳤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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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9
고은철님의 댓글
아무래도 유부방에서 사사이방 댓글 지원을 나가야 ....ㅋㅋ
아범님의 댓글
방금 짤막하니 하나 지원하고 왔슴둥.
ohnglim님의 댓글
괜히 가서 함 넘어다보고 왔어요...ㅎㅎ
고은철님의 댓글
챙기지 못한 저도 뭐 그다지 이런글 쓸 입장은 아닙니다만...
서울, 경기 주민 여러분들께서는 이참에 서경방도...^^
아울러 지역별 연관 있으신 분들...각자의 지역방에도 원조를 ....ㅋ
쁠랙님의 댓글
옛날에는(제가 거기 있을때) 제가 생각하던 '사람사는 이야기'들이
있었는데 요즘에는 제가 원하던 방향과는 좀 멀어지더라구요
뭐랄까............
예전에는 좀 끈적끈적 했다면 요즘은 너무 말랑말랑한 느낌?
뭐 그렇다고 사사이방이 안 맞는건 아닌데.............
왠지 안가지더라구요.........................
향기님의 댓글
응?
무심코 들어왔더니 이 방은 뭔가... 반상회 냄새가 나는데?
마을의 발전을 위해 우리가 할 일은... 뭐 이런 분위기가.... ㅋ
실컷 자고 일어나서 닭을 한 마리 해치웠더니 배가 무지하게 부르네요~
향기님의 댓글
아범 님이 벌써 레벨 팔이 되셨군.
도대체 우린 언제나 레벨 육이 된다냐~
아범님의 댓글
유부방만 챙기기도 빠듯들 하실텐데 뭔 지역방씩이나…
유부방 반상회라도 잘합세다~~ ㅋㅋ
나도 통닭먹고싶은데... 쩝;
ohnglim님의 댓글
배고파서 저는 이만 접어야겠심다~
통닭 먹으러 가야쥐~ ㅋㅋㅋㅋ
성진홍님의 댓글
사사이방의 자유게시판화가 꽤 많이 진척이 되어서 그런거 아니던가요. ㅎㅎ
일단 연령대가 70~80년대 출생자들에서 00년대 출생자들로 급격히 바뀐 것도 원인 중 하나겠지요.
아범님의 댓글
그렇다면 유부방은 자유게시판화가 덜 진척이 된듯...
늘~ 고정 회원분들만 뵈니 말입니다. ㅎ
쁠랙님/ 말랑말랑한 느낌이라.... 그렇군요. 끈적한 느낌이 더 좋은거군요. ^^
성진홍님의 댓글
후후후
암요.
유부방은 갓 결혼한 새내기 유부는 왠지 범접하기 힘든 그런 아우라가 있습지요.
푸핫
아범님의 댓글
아우라라.....
범접할 수 없는 노털들의 아우라... 뭐 그런거요?
=3
아범님의 댓글
그나저나 이거... 담도 결리고 허리가 끊어질것 같습니다. ㅜㅜ
에 또.. 배도 무쟈게 고프고. ㅠㅠ
아범님의 댓글
또 편의점이나 다녀와얄듯 합니다.
성진홍님!! 편히 주무세요~~~~~
씨소님의 댓글
글차나도 편의점에 다녀왔습니다.
쏘세지가 겁나 맛나보이길래 하나 샀지요.
먹다보니 목이 컬컬해지는 불상사가.
일하기 싫은 주말입니다.
아범님의 댓글
씨소님! 살쪄요!! ㅋ
나도 오늘 써시지 사먹어야쥐~
겁나 일하기 싫은 토요일입니다. ㅡㅜ
▦짬짬▦님의 댓글
사사이방의 매력은 무한대에 가까운 댓글놀이지요.... 최소 너댓명이 상시 출근체제를 유지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문화가 점차 젊은 층으로 바뀌면서.... 솔직하게 유머/위트를 이해하기 어려워지더군요.... ㅋㅋㅋㅋ
자연스런 세대교체였고.... 지금은 그 바빠야할 젊은 층들이 너무 바빠져서(먹고살기 힘들어져서) 그리된 것은 아닐까요?
치..님의 댓글
봄이 지나고 널널한 여름이 오면 또 활성화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