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다 두달치 못받습니다. 신중하게 처리하시기를...

  지금부터 정확한 자기주장을 하시기 바랍니다
앞서 나가신 두분을 직접뵈진 못했지만
치님과 똑같은 상황이었을 것으로 보이네요

그분들도 자기 급여를 받을 요량으로
다음 사람 들어 올 때 협조 좀 해 달라는 요청을 받은 것으로 보이네요

이후 다음 사람이 "자기포함 3명이나 근무하는 시스템이구나"라는
안심을 갖도록 오너의 요구에 엑스트라의 역활을 한 것 보입니다

황당한 시스템에 질겁하여 그만두는 사람들이 다음 사람들이는데
협조를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그리고 자기는 더 좋은곳에 가겠지 하는 생각이 참 가소롭군요

한 달 급여 참 아깝고도 소중한 것이죠

허나 저라면 급여가 제 날에 나오지 않으면 그만 두겠습니다
당연히 다음 사람 뽑는데 협조 할 생각도 없구요

오너의 악행이 거듭된다면 노동부의 고발도 생각하고 있군요

온라인이나 긴 글은 어렵습니다만
저의 글이 기우가 되길 바라며

_mk_잘 나가야한다는 생각을 버리세요.
그런 사장 상습범인데, 임금체불은 형사처벌감입니다.
자치단체별 노동부에 고소하세요.
회사가 위치가 집에서 멀다면 조사받기 번거러워도 신고하세요.
저런 인간은 왜 나 같은 사람한테 안걸리나

  사장이라는 인간을 믿지 마세요.
원래 다들 사기꾼들입니다. 사업이라는 걸 그런 뜻으로 알아듣는 사람들이 더 많으니까요.... -_-ㅋ

  상습적 사기꾼이네요.
저런 인간들은 한번 매운맛을 확 보여줘야 하는데..

힘 내시고 마무리 잘 하시길요~!!

  바깥사돈님이 정확하게 상황정리를 해주시네요
정확하게 선을 그어야 할것 같네요

원래 그런 부류인듯 싶은데 그사람 입장보다 치님 입장을 먼저 생각하시길...

  짬짬님...
저도 사장이라...
회사 운영한지 이제 3년되는데요...
지금까지 체불은 커녕...
부당한 야근과 철야는 절대 없어요...
있다고 해도 수당 다 지불하구요...
ㅠㅠ

  네..말일날 월급받고 다음날 얘기할 생각인데 더 있어달라면 있어줄 생각이에요.

그런데 사장님한테 노동부 전화를 받았는데 임금체불 얘기해줘서
알게 됐다고..
나도 남은 한달 월급 안주실까 불안해서 못오겠다고 하루하루
지급해달라고 얘기해볼 생각인데..너무한건 아니겠죠?
못받을까 정말 걱정이 되서..
그리고 난 새로 직원이 오면 나간다는 얘기할 생각이에요.
그래야 인수인계가 되죠..

전의 직원에겐 그만둔다는 얘길 이틀전에 알았어요. 물론 인수인계는
이뤄지지도 않았고, 그만두고 한두달 혹은 지금까지도 기존의 데이타 찾는데
애로점이 많거든요.
사장님도 본인잘못인걸 아는지 일처리가 늦어져도 암소리 안하시네요..

  해마님에게 불똥이 튀었네요.ㅎㅎ 대부분이 그렇다는 거죠.
저도 착한 사장님 있은적 있었어요.
11년동안 5~6군데서 오너들을 만났는데 딱 한 오너분만 천사였지요.ㅎㅎ
그만큼 좋은 오너를 만나기가 쉽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