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수술.....................
본문
일단 검사해 보고 바로 수술 할 예정이라는데.......
전 겁이 나서 도저히 못할것 같은 그런일...................
집사람은 참 잘합니다.....................
"왜 당신만 하냐?" 고 했더니
"40대는 위험하데.........
그래서 나만 하는거야................
당신이 준 용돈으로 하는거니까 불만 없지?"
이십년이상 몸의 일부로 살아온 안경을 벗는다고 하니 좋은가 봅니다................
오늘 수술하고 부산에 있는 동서집에서 하루 쉰다음 내일 온다고 하네요.................
"그럼 우리 밥은 누가 해 줘?" 했더니
"걱정말아요.............
다 해 놓고 갈테니까요.............^^"
그러면서 아침에 뽀뽀해 줬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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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2
phoo님의 댓글
우왕~ 저도 겁나서 못하겠던데 대단하심돠~
글고 뽀뽀 부럽슴돠~ 뽀뽀 받아본게 언제인지 기억이 ㅠㅠ
쁠랙님의 댓글
전 아침에 출근하때마다 합니다........................
알라들도 같이....................
무스마들이라 좀 징그럽긴하지만.................
(물론 지넘들도 좀 그렇겠지요?....^^)
고은철님의 댓글
사내놈들은 뽀뽀 해준다면 기겁하져...
그렇지만...붙잡아서 뽀뽀해주면 머슥해 하면서도 씩~ 웃어주져....^^
딸이 없는 저는 간드러지는 딸의 애교가...막연한 동경의 대상입니다...
고은철님의 댓글
라식수술...사실 요즘 의료기술로는 수술이라기 보다는 시술, 또는 치료 정도의 난이도 이겠지만...
암튼 쁠랙님의 마눌님.... 수술이 잘 마쳐져서 세상이 또렸하게 보이는 기쁨을 누리시길...^^
모모님의 댓글
너무 하고 싶지만 살짝 겁도 나고 해서 차일 피일 미루고 있는 1인입니다!!!!
ohnglim님의 댓글
남자들은 저 때 반응이 꼭 '밥은?' 하고 물어보신다눈..ㅋㅋ
수술 잘 돼서 쁠랙님이 또렷하게 보이시면
뽀보 안해주실지도 몰라요..ㅎㅎ
쁠랙님의 댓글
무스마들............................
이제 슬슬................
뽀뽀를 싫어할 나이겠지요......
무엇보다고 뽈에 닿는 수염이 까칠까칠 하다 못해
따가우니까..............................ㅎㅎ
암튼.......................
하루의 휴가(?) 가 주어졌지만 완전한 휴가가 아닌
일 + 알라들 과의 하루밤이 다가오는듯 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
允齊님의 댓글
그래도 한 일주일은 무리를 안하는게 좋다고는 하던데요
겁나서 못하는 1인 여기 있습니다
저는 크게 시력도 나쁘지도 않구 겁도 나구 사실은 겁이 많아서 귀걸이도 못하거든요
향기님의 댓글
좋은 부부금슬의 원동력입니다.
매일 뽀뽀라니…
조금은 믿겨지지 않는게 사실입니다만 그렇다고 뭐 윗 분처럼 부럽지는 않습니다. 흐;
음… 부부금실이라 하니 생각납니다.
제 아는 형님 얘긴데요.
저도 처음에는 믿기 어려웠지만 부인은 40대 중반, 그 형님은 50대…
부부관계를 매일 한다더군요.
그 형님은 하루라도 거르면 머리가 지끈지끈하고 아파서 잠이 잘안온다 하더군요.
그런 형님과 살면서 거부안하고 매일 받아주는 부인도 대단해 보였습니다.
뭐…. 그 반대 입장이었을수도… ㅋ;
여하튼
그 형님은 예전에 사업 실패도 했지만 항상 뜨겁고 열정적이던 부부금슬만큼은 변치 않았댑니다.
함 만나뵈야는데….
에 또… 예전에 못여쭤본거 여쭤볼것도 있고…. 흐흐
▦짬짬▦님의 댓글
출근할때 뽀뽀는 당연히 해야합니다.
전.... 지금까지 안해본 날이 몇번밖에 없습니다.... ^^
딸내미 있으면 더욱 많이 하게 됩니다.
엄마랑 1번이면 자긴 두번 해달랍니다.... -_-ㅋ
아들넘은 딸내미 하는 거 보고 지도 해달랍니다.... ㅋㅋㅋㅋ
정상적인 절차를 보면 상당히 시간이 걸리지만서도.... 저의 출근시간이 워낙 빠르다보니 애들 잠잘때가 많습니다.
마뉨의 아침밥과 뽀뽀는 거르진 않지만요.... ㅎㅎㅎㅎ
그리고, 부부관계는 20대엔 시도때도 없고.... 30대엔 주 3회정도.... 40대 초반엔 주 2회정도.... 가 적당한 듯 합니다.
그 이후는 쎈자님이나 고은철님이 애정남 하세요~~~~!!! ㅋㅋㅋㅋ
향기님의 댓글
안해본 날이 몇번밖에 없다....
확실히 이곳엔 신혼처럼 사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에 또.. 40대가 주 2회라..
것두 믿겨지지 않는게 사실입니다. -_-
All忍님의 댓글
흠... 마님과 뽀뽀... 해본지가... 며칠되는군요.
반성중임다...
넌행복해님의 댓글
40대 주2회...애들땜에 시간이 안나요....
고은철님의 댓글
횟수에 관한 매우 야한 얘기가 오가는군요...연령대에 9를 곱하는 계산식이 있습니다...
2X9 = 18 (20대는 1주에 8회)- 20대.. 주말에는 더블헤더 인가 봅니다~~ㅋ-
3X9 = 27 (30대는 2주에 9회)
4X9 = 36 (40대는 3주에 6회)
5X9 = 45 (50대는 4주에 5회)
6X9 = 54 (60대는 5주에 4회)
이런것에 정답이 있겠느냐는 생각 입니다만...암튼 그냥 그렇습니다...
아울러 제 경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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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그때 달라요~~
향기님의 댓글
'애정남'이라면 혹시 '구애정'을 사랑하는 남자들 모임이나 뭐 이런 걸 말하는 겁니까?
제가 비록 공효진을 꽤 괜찮게 생각힙니다만, '애정남' 활동까지 하고 싶진 않습니다. ㅋ
고은철님의 댓글
저두 애정남이 뭔지 궁금 했는데...그게 뭔가요...??
공효진...매우 사랑하는 여배우중 한명입니다....^^
전 배우는 무조건 연기를 잘해야 된다는 생각입니다...그래야 이뻐 보이구요...사랑스러워 보입니다....
향기님의 댓글
배우가 연기를 잘 해야 더 이쁘고 사랑스러워 보인다는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그래서...
김영옥, 김지영, 정혜선, 김혜자, 나문희씨! 싸랑합니다~~ ㅋ
향기님의 댓글
그럼 나도 한 마디.
김태희, 신민아, 한예슬, 이민정씨! 당신들을 사랑하지 않습니다~ ㅋ
允齊님의 댓글
저도 나문희씨 좋아라합니다
김혜자씨는 아주 오래전에 홀로이 2시간의 연극시간을 꽉 채우는 모습을
본 뒤로 좋아라 합니다
커튼콜때 어찌나 소녀스럽던지요 그 연세에도 그런 모습이 나온다는 사실만으로도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향기님의 댓글
공효진은 저도 매우 괜찮게 생각합니다만...
김혜자는 싫다네요.
물론 말씀하신 김태희... 이하 네명의 배우들도 싫습니다~~ ㅋ
고은철님의 댓글
근래 이민정이 나오는 드라마가 있었지 않습니까...이 배우의 눈빛을 보면....
연기의 몰입이 아닌... 대사를 외우는데 몰입되 있는것 같아 보이더군요....ㅜ.ㅜ
배우의 연기는 눈빛을 보면 알 수 있져...김혜자씨의 전원일기를 보면 ....
그 눈빛이 우리 엄마의 눈빛과 똑같았습니다....연기 같지 않았다는 얘기지요....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저도 김지영 할머니 완소
그리고 전 김혜옥 아줌마 너무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