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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서늘해진 아침.........

본문

따땃한 다방커피와 담배 한개피로 시작해 봅니다.....................
오늘은 울 회사 알바생....................
공식적으로 마지막으로 출근하는 날입니다......................
처음올때.....................
"웰컴 투 헬~~~~~~~~~~~~~~~~~~" 을
외치던 현장직원부터 시엄마인 저.............................
울컥대장인 따장님까지...............
두달동안 미운정 고운정 들었었는데...................
이번주 금요일부터 서울로 간다는군요................................
서울에 있는 호랭이대학교에 다니다가 군대 때문에 잠시 고향에 왔다가
다시 복학 한다는 '눈치없고 일머리 모르던 더벅머리 총각 막내' ..........................
아직까지 여자 손한번 못 잡아보고 오로지 공부가 다였던 막내...............

모든게 잘 ............................... 되었으면 합니다.................



^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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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2

▦짬짬▦님의 댓글

  호랭이대학교.... 요즘 욕만 먹는 그 학교....
참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긴 하군요....

그래두 아무나 갈 수 없다고 하던 그학교.... 아마 막내는 크게 될 겁니다.... ^^

dEepBLue님의 댓글

  라디오에서 GOD의 어머니께가 나옵니다...
이상하게 맘이 찡하네요..
쁠랙님글과 왠지 어울리는듯..ㅋ

允齊님의 댓글

  호랭이대학교 누구땜시 호감도 확 떨어졌는데
누구들때문에 정말 싫어지는 학교가 되어버렸습니다

쁠랙님이 총애하신듯 한 학상이니 잘 될겁니다

쁠랙님의 댓글

  전혀~~~~~~~~~~~~~~~~~~~~~~~
5000000000000% 총애 하지 않았습니다......................
낙하산타고 내려온  '놈' 이었고..................................
(무슨 알바가 낙하산까지....  ㅡ.,ㅡ)

위에 글에 적었지만 눈치와는 만리장성을 쌓고 있던 아이 였기에......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8.23 11:01

  '낙하산' 잘 타는 것은 그 학교 출신들이 원래 많이 하는 짓이라... 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8.23 11:05

  요즘 보전법썅놈들이 워낙 많이 해먹고 있다보니
그 학교 출신 중에 낙하산 타는 놈도 이곳저곳에서 아주 많을 겁니다.
한데, 쁠랙 님네 알바 자리까지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다니...
그건 좀 심한데... 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8.23 11:05

  오히려 색다르고 신선하지~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8.23 11:08

  뭐... 듣고 보니 그 말도 일리가 있네.
대통령, 서울시장, 여당대표, 전경련 회장, 검찰총장, ....
요즘 그 학교 출신들이 많이 해먹고 있는 분야와 비교하면,
쁠랙 님의 알바 일은 그래도 신선하지. 크흐흐~

쁠랙님의 댓글

  사무실에..............................
자주 같이 일하는 공무원님이 계십니다...........................
그 이하는 말 안해도 잘 아시겠지요?

전혀 이쪽일과 상관이 없는...............
그렇다고 현장일을 막 시켜도 되는 그런 알바가 아닌...................
상전 모시듯 하는 그런 묘~~~~한 풍경이 두달동안 연출되었습니다.......

퇴근시간이 7시인 저희 회사에.........................
6시반이면 항상 사무실 밖에서 크락션을 눌러주시던 공무원님............
성질 같아선 야근에 철야까지 하면서 같이 데리고 있고 싶었지만
따장님의 간곡한 만류로............................  ㅡ.,ㅡ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8.23 11:23

  그래도 알바비는 칼 같이 챙겨줬을 것이고... ㅋ

쁠랙님의 댓글

  당연하지요.................................
제 급여보다도 더 '칼' 같이...............................

그래도 미안하던지.......................
일하난 던져주더군요.................................ㅋㅋ

dEepBLue님의 댓글

  그게...
진짜 서운해서 하신 말쌈이 아니셨군요...
ㅋㅋㅋㅋ

이~~~~ 서운타~~~~~
잘가~~~~ 머 이런느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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