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샵 시험을 치르는 큰알라.......... ㅡ.,ㅡ
본문
집안일에 무관심한 편인 저로서는 쪼매 황당했습니다.....
책이 한권 방바닥에 구불러 다니긴 했습니다만................... ㅡ.,ㅡ
요즘 학원에서 별걸 다 갈차줘서 시험치고... 또 자격증 주는구나..............
사실 전 자격증 이런거 하나도 없습니다............ 운전면허증 말고는요.......
속으로.........
참 돈 버는 방법도 여러가지 구나............
별걸 다 갈차주네......... ㅡ.,ㅡ
갑자기 드는 생각이..............
이넘이 나중에 미대 간다꼬 하면 우짜지? 그건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말려야 하는데........ >.<
큰넘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이 큰알라..... 니 난중에 아빠같이 컴퓨터 잡고 일할끼가?"
"음........ 생각해 보고예"
"그건 안된다..... 다른거 해라......."
"와예? 아빠 컴터로 일해서 돈 잘벌잖아예?"
"아이다..... 얼마 못번다"
"아인데......... 맨날 엄마한테 몇백만원 주잖아예?"
"무신........ 딸랑 백만원 준다..........."
"그럼 마이 버는기네예. 백만원이면 살거 천진데..........."
"아이다............. 다른건 몰라도 미대&예술.. 이쪽은 안된다...... 그냥 취미로 해라....... 아라쩨?"
"일단 이번에 시험 함 쳐보고예"
우짜면 좋습니까? 덜컥 합격해서 미대 간다고 하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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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9
允齊님의 댓글
보내야죠....
아이의 생각을 존중해줘야죠....
아님 먼저 살아본 선배로서 객관식으로 아이가 선택할수 있도록 해보세요.
▦짬짬▦님의 댓글
아마도 그때가 되면 세상이 달라지진 않을까요?
일본 앞 바닷속 땅이 갈라졌듯이.... ㅋㅋㅋㅋ
phoo님의 댓글
ㅎㅎ 하고싶다면 해야지요~ ^^;;
그리고 그때되면 짬짬님 말씀처럼 세상이 바뀌어있겠지요~ ^^
ohnglim님의 댓글
세상은 달라져야 합니다~~~!! ㅋ
격려해 주세요...^^
dEepBLue님의 댓글
전...
하고 싶은거 하라고 할거에요 정말로~
만날 기도도 하는데요
행복한삶을 살아가게 해달라고
하고싶은거 해서 행복한일을 하면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세가 되게 해달라고...
격려해주세요~ ^^
성진홍님의 댓글
미대, 뭐 가면 되지요.
간단하게 쁠랙님께서 디자인해도 돈 잘버는 나라로 이민을 가시면 됩니다!!!
^^;;;;;;;;;;;;;;;;;;;;;;;;;;;;;;;;;;;;;;;;;;;;;;;;;;;;;;;;;;;;;;;;;
dEepBLue님의 댓글
아~
그런방법이...ㅋ
역쉬 현자십니다~ ^^
복잡한예술가님의 댓글
저는 컴터를 인지할때부터 알려줄 생각이에요..ㅎㅎㅎ
심리학박사님의 댓글
하고싶은거 못하면 평생 후회됩니다.
하고싶은건 해보고 다른걸 선택해도 선택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릴때 하기도 전에 앞길막힌 1인으로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