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장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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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랑 연애초에 데이또 할때 갑닥 비님이 오셔서
급하게 사준 우산...
요것이 살한번 안부러지고
비가 올때마다 제 피난처가 되어주고
요즘도 그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답니다...
지금의 제마음보다도 훨씬 튼튼한듯해요...
비가 많이 내려 자주 보니 문득 그런생각 듭니다..
정말정말 진심으로 사랑할때 사준거라 이렇게 튼튼한건가... ^^;;;
점심 맛나게 드시라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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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2
향기님의 댓글
비가 오면
토깽이 같은 여자친구가 비에 젖을까봐
온몸으로 비를 막아주던
그 때가….
어렴풋이
생각나는군요.
밥 먹고 합시닷!
;;=3
dEepBLue님의 댓글
ㅋㅋㅋ
우리신랑도 그랬는데...
첨 만났을때도 어깨를 감싸줬었죠...
크~
풋풋했었드랬죠...
dEepBLue님의 댓글
지끔은 토깽이 같은 여친이아니라
여우같고 곰같은 마누라라는게 .... ㅡ,.ㅡ;;;
▦짬짬▦님의 댓글
결혼 전에 너무 해준 게 없다보니.... -_-ㅋ
^______________^;;
允齊님의 댓글
9년이나 된 우산같지 않네그려...
색깔이가 예쁜데....
신랑이 쎈쑤있넹..
울냄편은 연애할때 할머니들 쓰는 양산 사주던데 버리자니 눈치보이구 ㅠㅠ
phoo님의 댓글
오우 이뿌고 좋아보여요~ ^^
향기님의 댓글
그... 토깽이같은 여친이
뭐.. 꼭 지금의 마누라라고 할 순 없다네요. 흐
dEepBLue님의 댓글
뽀샵좀 했지요..
그래도 연식에 비해 괜찮은 편이지요..
간만에 해님보니 기분이 좀 밝아집니다~ ^^
hyeoung님의 댓글
부럽네요
저는 왜 못 받아봤을까요..ㅠ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난 결혼전에 뭘 받았지?
없나봐요....없어...없네... ㅜㅜ
ohnglim님의 댓글
그땐 그랬지...ㅎㅎ
샘물님의 댓글
붕빵님.. 저도 엄써요!ㅠ
길가에서 꺾은 해바라기 정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