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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장품.. ^^

  • - 첨부파일 : 0704.jpg (134.0K) -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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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된 우산입니다..

신랑이랑 연애초에 데이또 할때 갑닥 비님이 오셔서
급하게 사준 우산...

요것이 살한번 안부러지고
비가 올때마다 제 피난처가 되어주고

요즘도 그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답니다...

지금의 제마음보다도 훨씬 튼튼한듯해요...

비가 많이 내려 자주 보니 문득 그런생각 듭니다..

정말정말 진심으로 사랑할때 사준거라 이렇게 튼튼한건가... ^^;;;

점심 맛나게 드시라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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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2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1.07.04 11:46

  비가 오면

토깽이 같은 여자친구가 비에 젖을까봐

온몸으로 비를 막아주던

그 때가….

어렴풋이

생각나는군요.








밥 먹고 합시닷!

;;=3

dEepBLue님의 댓글

  ㅋㅋㅋ
우리신랑도 그랬는데...
첨 만났을때도 어깨를 감싸줬었죠...

크~
풋풋했었드랬죠...

dEepBLue님의 댓글

  지끔은 토깽이 같은 여친이아니라
여우같고 곰같은 마누라라는게 .... ㅡ,.ㅡ;;;

▦짬짬▦님의 댓글

  결혼 전에 너무 해준 게 없다보니.... -_-ㅋ

^______________^;;

允齊님의 댓글

  9년이나 된 우산같지 않네그려...
색깔이가 예쁜데....
신랑이 쎈쑤있넹..
울냄편은 연애할때 할머니들 쓰는 양산 사주던데 버리자니 눈치보이구 ㅠㅠ

phoo님의 댓글

  오우 이뿌고 좋아보여요~ ^^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1.07.04 13:34

  그...  토깽이같은 여친이
뭐.. 꼭 지금의 마누라라고 할 순 없다네요.  흐

dEepBLue님의 댓글

  뽀샵좀 했지요..
그래도 연식에 비해 괜찮은 편이지요..

간만에 해님보니 기분이 좀 밝아집니다~ ^^

hyeoung님의 댓글

  부럽네요
저는 왜 못 받아봤을까요..ㅠ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난 결혼전에 뭘 받았지?

없나봐요....없어...없네... ㅜㅜ

ohnglim님의 댓글

  그땐 그랬지...ㅎㅎ

샘물님의 댓글

  붕빵님.. 저도 엄써요!ㅠ
길가에서 꺾은 해바라기 정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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