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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남서풍님의 글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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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쏘쎄지 하나 받아 봤습니다.........................
뽀샵의 힘도 있겠지만................

이쁘긴 하군요...................................
저 알라들중에 누가 누군지 아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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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85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6.16 14:10

  '독수공방'에 어울릴 법한 영상이라네~

참고로...
저는 저 사람들의 이름을 죄다 알고 있다는 거. 크하하~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6.16 14:12

  전부 못 생겼지.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6.16 14:12

  그래도 호박은 아닌데...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6.16 14:13

  그냥 마른 멸치들이지...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1.06.16 14:19

  귀여운 손녀들에게 못생겼다 꾸짖는 혹부리 영감님, 풍소소님!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1.06.16 14:21

  그런데 어디가야 데탑그림 받을수 있습니꺼?

뭐 딸내미용입니다만...  ;

고은철님의 댓글

  아래로 축쳐져서 졸립던 눈꺼풀이 급 올라가네요....^^

고은철님의 댓글

  아범님//뭐 딸내미용입니다만... ; -> 진정이신가요....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1.06.16 14:29

  가만...  올리신 파일 크기를 보니 이것두 꽤 쓸만한건가...

일단 받아봄돠.

고은철님.  진정입니다만...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6.16 14:31

  아따! 아침부터 여기저기 돌아다녔더니 노곤하고 몹시 졸리네요~
저 사진을 보다가 문득 떠오른 아이디어 하나!

걸 그룹 멤버들은 나중에 군대 보내는 법 같은 거 만들면 좋을텐데...
춤을 많이 추었으니 몸도 튼튼한데다
단체 생활에도 익숙할 것이라... 크흐흐~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6.16 14:32

  남자 아이돌놈들도 군대 안 가는 놈이 부지기수인데,
뭐하러 여자 아이돌을 군대에 보낸답니까!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1.06.16 14:32

  음.... 받고보니 꽤 큽니다.

환한게....  칙칙한 지금의 내 데탑에도 바꾸면 괜찮겠다 싶어 바꿔봤습니다.

음................  확실히 은하계 그림보다는 이 그림이 약간 더... 눈의 피로가 덜하네요.

hyeoung님의 댓글

  이쁘다!
저두 데탑에 깔고 싶네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6.16 14:32

  그래도 입대해서 '의장병' 같은 걸 하면
장병의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해서...
툭하면 밀리터리 룩을 하고 다니던데,
그거 혹시 군대 가고 싶어서 그런 거 아닐까?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1.06.16 14:34

  엥? 
그런데...  쁠랙님 작업파일들이 널부러져(?) 있네요.  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1.06.16 14:35

  남자들도 군대 보내면 안됩니다.

근데 그날이 오긴 올까...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6.16 14:36

  주변의 안보 환경상 통일이 되어도 그런 날은 안 옵네다~ ㅋ

고은철님의 댓글

  아범님//"뭐 딸내미용입니다만... ;"

하셨는데...

결국

"내 데탑에도 바꾸면 괜찮겠다 싶어 바꿔봤습니다."

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1.06.16 14:44

  그래도 의무에서 지원형태로나마 살짝 바뀌는 날이 언젠간 오지 않을까요...

20년 안에 비스무레 바뀌길 고대해봅네다. -,.-"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6.16 14:48

  '대학 기부금 입학 제도'와 '모병 제도'는
나름대로 긍정적인 측면이 꽤 있기는 하지만
'국민정서법'상 실현이 어려워 보입니다~ ㅋ

고은철님의 댓글

  모병제가 좋다는 생각 입니다만...
두 가지가 문제가 되겠지요..
1. 북측과의 군사력 맞대응을 위한 군사력유지를 위한 인건비 감당이 안됨...
    (현 60만명 X 월 200만원씩만 줘도...)
2. 한가지는 글쓰다가 잊어 버렸음...ㅜ.ㅜ  나이들면 이런가 봅니다...ㅜ.ㅜ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6.16 15:02

  저는 이 문제에 대한 우리 국민의 관점이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옛날 북송(北宋, 960년 ~ 1126년) 시절에
중국은 이미 재정국가(財政國家)로 전환되면서
주변의 매우 엄중한 안보 환경에도 불구하고
사실상의 모병 제도를 실시한 적이 있습니다.
이미 천 년 전에...
물론 편제상의 엄청난 숫자에 비해 전투 능력은 개판이었지만... 크흐흐~

불투명한 안보 환경을 이유로 '징병 제도'를 고수하는 것은
논리적 타당성이 다소 부족한 견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재정상의 어려움도 감당 못할 정도는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안보 환경' 때문이 아니라 '국민 정서법'상 도입이 어려운 것이라...

모병제로 전환되면 아무래도 육군 병력의 감축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똥별'들의 자리가 줄어드는 것이 아마 가장 큰 걱정거리일 수도 있습니다.
'똥별'은 좀 줄이긴 해야 하는데...
그런데 이 정부에서 국방 개혁을 하면서 '장관급 장교(별ㅋ)'의 숫자를 많이 줄일 것처럼
이야기가 나오더니 결과가 어찌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과거의 예를 보면 많이 못 줄였을 거 같은데...

dEepBLue님의 댓글

  삼촌들 침좀 닦으시지요~ ㅡ,.ㅡ;;;

dEepBLue님의 댓글

  난 티파니가 젤로 조아~ ㅋ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6.16 15:09

  '티파니에서 아침을'에서 보면 '오드리 햅번'이 이쁘긴 하던데...
소녀시내의 티파니는 금방 질리던데... 크흐흐~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6.16 15:10

  그런데 현재 우리 나라 군대의 장교, 부사관의 숫자가 어느 정도일까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6.16 15:11

  어디서 봤는데 대략 16만명 정도랍디다~
직업이 '군인'인 사람들이 생각보다 무지하게 많지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6.16 15:12

  '모병'에 의해 직업으로 '군인'을 택한 사람이 벌써 저렇게나 많다니...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1.06.16 15:23

  쟤네들 중 아는 아이는 단 일명...  태연.

노래도 잘하고 좋드만. 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1.06.16 15:24

  전면 모병제 하면 취업대란에 말뚝 박는 사람들 부지기수.
그럼 북한병력 두~~배
거리엔 군바리들 천지... ㅋ

그때 되면 난 뭐하고 있으려나....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1.06.16 15:29

  그나저나 점심 먹은 이후로 일에 손을 안대고 있습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6.16 15:30

  '태연'과 '티파니'는 초창기에 인기가 좋았던 걸로 기억합니다만,
최근에 국내에선 '티파니'의 인기가 주춤하다고 하더군요.
'태연'이도 예전보단 못하고...

그런데 이수만 조카가 최근에 인기가 좋다는 얘기는 잘 믿기질 않더란 말입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6.16 15:32

  인기가 있든 없든
빨리 나이 먹어서 죄다 없어졌으면 좋겠시다~ ㅋ
나는 최근에 활동을 많이 하는 걸그룹들을 특별히 싫어하진 않는데
이 사람들은 왠지 꼴보기 싫더란 말이지요. 크흐흐~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1.06.16 15:33

  아~~  이수만 조카..
이름은 모르지만 얼굴은 압네다. ㅋ

저도 의문이라네요. ㅋ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6.16 15:38

  저 사진 맨 오른쪽 인물로 추정되는 그 아가씨 이름이 '수영'이라더군요.
사진을 너무 만져서 알아보기 쉽지 않네요~ 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1.06.16 15:38

  얼마전 티브이 보면서 못보던 애가 나왔길래
옆에 있던 딸내미에게 물었습니다.

"쟤가 누구니?"

제 딸이 무척이나 한심스럽고 또 어떻게 보면 연민의 느껴지는 눈빛으로...
저를 쳐다보면서 낮은 목소리로 말 하더군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1.06.16 15:39

  흠.....

글 쓰다가 이름을 그만 까먹었습니다.... -,.-;;;;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1.06.16 15:40

  엥?

맨 오른쪽이요?

저는 오른쪽에서 세번째로 알고있었는데.... ;;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1.06.16 15:43

  음... 표지하나 잡으려고 가뜩이나 머리 복잡한데

그... 이름 떠올릴라니... 쥐나겠어요.

dEepBLue님의 댓글

  써니요...
이수만조카

dEepBLue님의 댓글

  맨오른쪽 수영 맞습니다...
아범님 머리 쓰지 마세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6.16 15:51

  으흐흐~
헛갈리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써니'가 조카 맞습니다.
제가 착각한 겁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1.06.16 15:51

  아니..  쟤네들 이름 말고요.

제가 티비에서 봤던 아 말인데요...

그 왜...  요즘 인기있는 아라던데....  ;;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6.16 15:51

  심심한데 야부리나 더 까봅시다~

'모병제' 얘기가 나왔으니 말입니다만,
지난 정권 시기의  국방 개혁 관련 논의를 통해 제시되었던 총병력 숫자가,
정확한 건 아니지만, 또 전문가마다 주장하는 감군 규모가 다르긴 하지만,
삼군을 통틀어 대략 40~50만명 정도로 계획을 잡고 있더란 말입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현재 이미 16만명 정도가 장교, 부사관이기 때문에
저 계획대로라면 추가로 25~35만명을 모병한다는 얘기가 되는데
이거... 생각보다 군인되기 쉽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웬만한 중위권 대학에 가는 것보다 힘들어질 수도 있다는 얘기지요.
경쟁률도 꽤 높아져서 '군대가기용 학원'이 번창할지도 모릅니다.

게다가 모병된 군인에 대한 급여와 부가되는 혜택의 규모에 따라서는
굉장히 치열한 경쟁 무대가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요즘 우리 나라 청년들의 참담한 취업 환경이나 암울한 전망을 염두에 두자면
그렇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말씀하신 것처럼, '거리에 군바리가 횡횡하는' 상황은 기대하기 어려울 겁니다. 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6.16 15:52

  인기라면 '윤아'의 인기가 꾸준하지요.
위에 말씀드린 '수영'이도 최근에 인기가 좋다고 하고...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1.06.16 15:52

  아    쥐나겠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1.06.16 15:53

  아니 소녀시대 아이들이 아니고..

아...  인터넷으로 좀 찾아봐야지. 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6.16 15:56

  그냥 얼굴만 가슴에 품도록 하시지요~
뭐 이름까지... 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1.06.16 15:56

  검색란에...  '요즘 인기있는 여자연예인'이라고 쳤건만 쉬 찾아지지가 않습네다. ㅋ흐흐;

dEepBLue님의 댓글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6.16 16:00

  혹시 '아이유' 어린이를 찾는 거라면,
앞으로 아범 님의 '심미안'을 매우 낮춰볼 겁니다~ 크흐흐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1.06.16 16:02

  아!!!!  맞다!  아이유!!  ㅋㅋㅋㅋ

그런데 제 심미안과는 관계가 없다네요.
제 딸내미가 좋아하는 아이라...  ㅎㅎ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1.06.16 16:04

  제가 이쁘게 보는 아이들은 딱 정해져 있습니다. 으하하

dEepBLue님의 댓글

  어머야~
그룹도 아니공~

All忍님의 댓글

  소녀시대를 모두 아는...그리고 아이유도 아는..전

철이 읍는걸까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1.06.16 16:09

  철~ 하고는 하등 상관없는겁니다.

시대를 쫓아가느냐 뒤쳐지느냐의 문제인듯.. 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1.06.16 16:10

  오!!  다운카운트가 올라가고 있슴돠!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1.06.16 16:15

  점심에 달랑 비빔국수 한그릇 먹었더만 벌써 신호가 옵니다.

저기 냉장고 위에 있는 카스타드 빵에다 커피 한 잔 해야겠습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1.06.16 16:27

  저희 사무실 간식 담당자께서 항상 카스타드를 비축해 놓는데...

사실 난 초코파이가 더 좋은데...

允齊님의 댓글

  풍소소님 윤아는 일본에서는 별로 인기가 없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인기있는 아들 외국에서는 생각외로 하위권이라고 합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1.06.16 16:29

  초코파이도 오리온 초코파이가 제일 맛있습니다.
롯데나 그 밖에 가나파이... 몽쉘... 등등
초코파이보다 못합니다 전.. 흐흐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1.06.16 16:30

  그럼 우리나라에선 누군가? 궁금하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6.16 16:38

  우리 나라에선 역시 가가 인기가 꾸준하다니까요~ ㅋ
요즘 이 사람들이 왜국에서 활동을 많이 하던데,
이참에 그리로 주무대를 옮겨가는 것도 괜찮을 거 같은데...
옛날에 보아처럼, 한 때의 고아라처럼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 나라 TV에선 좀 안 보이도록.... 크흐흐~

저는 말씀하시는 그 과자들을 먹어본 것이 십년도 넘었지 싶습니다.
과자를 먹으면 이빨에 많이 끼고 목이 막혀서... 물만 잔뜩 먹게 됩니다.
아범 님도 이제 마흔 고개를 넘어가고 있으니...
아무렇지 않게 과자를 먹을 수 있는 생활도 얼마 안 납았습니다. 크하하~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6.16 16:42

  그건 나도 찬성!

소녀 시대는 빨리 왜국에 가서 활동해라!
웬만하면 안 돌아와도 된다~

▦짬짬▦님의 댓글

  쏘시지 뽀샵처리 장난 아니군요.... 이파리라는 멤버는 얼굴 크기로 구분하건만.... 도저히 가려낼 방법이 없네요....

그리고..... 저건 치마 밑에서 위로 찍은 사진기법이지 싶은데.... -_-a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1.06.16 16:46

  어찌 젊은 세대들과 대립하시려합니까..  어울려 가야지요~ ㅋ


사실 그렇지 않아도 의사샘들의 경고를 수차례 받은지라 야식도 끊었습니다.
대신 어머니 께서 제조한 누룽지 과자를 애용하고 있는 중이지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1.06.16 16:48

  짬짬님. 확실하진 않지만 저거 다리 양 옆을 따낸거 같은데... 

뭐 아님 말고구요. ㅎ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1.06.16 16:51

  저거 알바 주면 티나지 않게 잘해줄 수 있는데... 
어디서 알아봐야 하나...  -,.-"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6.16 16:52

  어!
저는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요즘 활동하는 걸그룹들도 괜찮게 보고 있다네요~
다만, 소녀시대는 좋아하지 않아서...

가만 보니 사진의 다리들이 너무 비슷해서...
따로 다리 모델의 다리를 포즈별로 찍어서 붙여놓은 것 같기도 하네요~ ㅋ

그런데 '고아라'는 일본에선 '아라'가 되었다가
최근 조용히 국내 복귀를 하면서 다시 '고아라'가 되었더군요.  ㅎ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6.16 16:53

  그러면 일본 활동은 실패한 건가?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6.16 16:54

  그건 잘 모르겠소.
왜국 활동을 시작한다는 홍보는 요란했는데
후속하는 소식은 거의 없고
갑자기 국내에 들어와서 돌아다니는 걸 보면
잘 된 거 같지는 않던데...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1.06.16 16:57

  고아라는 또 누굽니까? ㅎㅎ 

이건 뭐 연예계 쪽도 빠삭하시군요. ㅋ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6.16 17:05

  음하하~
TV 연예 정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너무 많이 봐서 생긴 부작용입니다~
저는 가요 순위 프로그램은 전혀 보지 않고,
드라마도 매우 선별해서 보는 편이긴 하지만,
예능 프로그램은 거의 모든 걸 다 보고 있기 때문에 주워들은 것이 많습니다.
보통의 4,50대 남성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하하~

제 경험으로 미루어 보건대,
젊은 세대의 문화를 이해하는 가장 효과적인 정보 습득 방법은
사실... '예능 프로그램'을 줄창 많이 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혹시 시간이 되면 이 얘기도 한 번 해보겠습니다만...

OpusDei님의 댓글

  뽀샵이 좀 과하군요.... 특히 하체가...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1.06.16 17:32

  제가 예능 프로그램을 안보기 시작했던게 그리 오래되진 않았네요.
좀처럼 보지 않는 이유가.. 뭐 시간이 없어서이기도 하지만
주말엔 저도 티비를 보니 꼭 시간 때문은 아니고
그게...  보고 있으면 자꾸 헛웃음이 나서...
옆에서 누군가는 열심히 웃는데 혼자 무표정으로 일관 하면 그거 또 이상하잖아요.ㅋ

해서 가족들이 그거 볼때면 바람 쐬러 나가거나 pc로 영화 한 편 봅니다. 흐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6.16 17:51

  사실은 저도... 20대 후반부터 그런 증세가 나타났습니다.
토크쇼, 연예 정보, 퀴즈 및 게임하는 오락 프로그램, ...
10여 년전부터 부쩍 많아진 리얼리티 쇼, ...
웃기지도 않고, 보다보면 자꾸 반감이 생기고, 같잖아 보이는 장면도 너무 많고, ...
아주 오랫동안 그랬습니다.

그러다 문득 알게 되었습니다.
TV 오락 프로그램이 시원찮은 것이 아니라 내가 시원찮게 굳어져가고 늙어가는 것이란 걸...

40대 초반부터 다시 의식적으로 '연예 오락 프로그램'을 많이 보기 시작했습니다.
아마... 2002년 월드컵이 열릴 무렵부터일 겁니다.
처음엔 영~ 적응이 쉽지 않았지만 자꾸 보다보니 점점 적응이 되더군요.
2006년 무렵부턴 완전히 적응해서 무리없이 동화되고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우리 나라 TV 컨텐츠 중에서 가장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는 분야가 바로
연예 오락 프로그램이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방송의 여러 분야 중에서 경쟁이 가장 치열한 분야이기도 하고요.
그야말로 피튀기는 곳입니다.
흔히 운위되듯이 '드라마' 쪽이 아닙니다.
연예 오락 프로그램의 경쟁 환경이 가장 치열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연간 방송 출연료 지급 현황을 살펴 볼 때,
연예 오락 프로그램 진행자 및 주요 출연자들이 늘 상위권을 점하고 있기도 하고...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한 번씩 띄어보는 경우도 가장 많으면서
또한 신설과 중도 폐지가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는 분야이기도 하고...
최근 새로 시작하는 종편 방송의 최우선 스카웃 대상도 역시 연예 오락 담당 PD들이고...

저는 그동안 오락 프로그램을 유심히 보고 많은 걸 깨닫게 되었지요.
그 절절한 이유는 나중에 시간이 나면 한 번 풀어 보겠습니다.

다만, 아범 님께 한 가지만 결론삼아 말씀드리자면,
TV 예능 프로그램을 보고 더이상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증세가 있다면,
그건, 늙어가고 있다기보다는, '굳어가고 있다는' 징후로 받아들여야 마땅하다는 겁니다. 크하하~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1.06.16 18:16

  ㅎㅎ 그래서 아닌 밤중에 응급실행을 했나봅니다. ㅋ

그러면 운동보다는 TV예능 프로그램을 많이 봐야된다는 얘긴데...
일단 '나가수'를 안보게 됐으니...  대체할 만한 프로그램이 뭐가 있나..

요즘 대세인 '1박 2일'부터 시작해보까나.  흐흐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6.16 18:39

  저도 옛날에 여관에서 자다가 갑자기 응급실에 실려간 적이 있습니다. 흐흐

나이를 먹어가면서, 40대 언저리를 넘어가면서,
다른 오락 프로그램은 그렇다치더라도
특히 '버라이어티 쇼 프로그램'을 잘 보지 않는 사람들이 갑자기 많아지긴 하더군요.
여성보다는 남성이 더 그런 경향이 있는 거 같기도 하고...

물론 2천년대 중반 이전의 프로그램들은 제대로 봐주기 힘들 정도로 시원찮습니다.
하지만 요즘 제작되고 있는 버라이어티 쇼 프로그램을 가만히 보다보면
이거 정말... 만만치 않습니다.

조금 과장되게 말하자면, '우리 사회를 읽는 문법' 역할을 한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드라마야말로 세태의 반영이라는 흔한 얘기가 있습니다만, 저는 다르게 생각합니다.
연예 오락 프로그램이야말로 가장 직접적이고 생생하게 세태를 반영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코드와 가치관, 사회 저변의 날것 그대로의 생활 양태, 인심 습속이
아주 밀도 높게 녹아 있는 경우를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옛날처럼 '영화'를 많이 보지 않습니다.
좀 해괴하게 들리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저는 '영화'보다는 '연예 오락 프로그램'이 더 문화적이고 예술적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심각한 생각은 접어두고
시간 때우기 용으로 삼으면서 그저 웃기면 된다는 관점으로 볼 수도 있고,
또 그런 태도를 갖는 것이 보통의 시청 태도라고 할 수 있겠지만,
저는 그렇게 부담없이 보기도 하면서 동시에 사회 세태를 성찰하는 기회로 활용하는 측면도 있습니다.
다른 분들이 보시기에 언뜻 이해하기 힘들겠지만,
오락 프로그램에 숨겨져 있는 정치적, 사회적 정서와 코드를 해석하는 일에
삼삼한 재미를 느끼고 있기도 하고... ㅋ

오락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싶으시면,
아범 님이 판단해서 고르지 마시고,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는 프로그램을 골라 같이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시작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코스입니다.
아이들이야말로 뭐가 재미있는지를 가장 정확하게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크하하~
그러니... 일단 그렇게 시작해야 자연스럽고 좋습니다.
다른 가족이 TV에 몰입해 있는 동안
혼자 따로 컴퓨터로 영화를 보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크하하하~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1.06.17 10:44

  음..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 아이는 딱히 재미있어 하는 예능프로그램이 없어서
아니 저처럼 거의 안본다네요.
주로 즐겨보는게...  그 머시냐 위기탈출? 또는 드라마류...

딸내미 뿐 아니고 제 마누라도 예능 프로그램을 즐겨보진 않습니다.
뭐 어쩌다가 TV를 켜서 나오는 방송을 그대로 본다는거. ㅋ

아, 하나 있긴 합니다. 홈쇼핑....
그것도 쥬얼리 제품 관련...
그쪽 계통에 종사하고 있어서....  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1.06.17 10:50

  그런데 그 1박 2일이 재밌긴한가 봅니다.
제 마누라와 딸내미...  또한 그밖의 본가 사람들....
딱히 즐겨보진않아도 보고있을때는 어찌 그리도 몰입을 하는지...  ㅎ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6.17 12:53

  한 낮이 되니까 노곤하네요~
잠도 쫓을 겸 긴 댓글 하나 올려봅니다.

아범 님께서 말씀하신 1박 2일은
'리얼버라이어티 쇼' 중에서 그나마 가장 폭넓은 시청층을 확보하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전에 다른 글에서도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만, 저는 일부러 챙겨 보진 않습니다.
본방은 거의 안 보고 낮에 케이블에서 하는 재방을 가끔 봅니다.
그런데... 재미 없습니다. ㅋ
TV에서 하는 오락 프로그램 중 우리 국민이 가장 즐겨본다는 '1박 2일'이 재미없다면
도대체 뭐가 재미있는 프로그램일까요.

여기서 제가 즐겨보는 TV 프로그램을 간략하나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말은 간략하다고 했지만 워낙 보는 프로그램이 많아서 아마도... 댓글은 꽤 길어질 겁니다. ㅋ

매일 오전 9시 반부터 10시를 전후해서 세 지상파 방송에서 동시에 방영하는 토크쇼가 있습니다.
MBC는 '기분 좋은 날', KBS2는 '여유만만', SBS는 '좋은아침'입니다.
주로 연예인을 불러놓고 신변 잡사를 풀어놓는 내용이 많습니다.
젊은 연예인보다는 중노년 연예인들이 많이 나옵니다.
그날 그날의 게스트에 따라 세 방송을 왔다갔다하면서 봅니다.
굳이 챙겨보는 건 아니고 그냥 틀어놓고 소리만 듣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끔은, 아주 흥미있는 인물이 출연해서 정말 들어볼 만한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녁에 하는 오락성 짙은 토크 쇼에서 만나기 힘든 인물과 이야기가 꽤 많이 나옵니다.

오후에는 KBS1의 '6시 내고향'을 볼 때도 있습니다.
또 매일 오후 7시에 하는 KBS2의 '생생정보통신'이 있습니다.
이건 꽤 재미있습니다.
케이블 채널인 Y-STAR에서 하는 연예 뉴스 프로그램인 '스타뉴스'도 낮에 자주 봅니다.

이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주간 프로그램을 말씀드립니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경에 하는 SBS의 '생활의 달인'과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경에 하는 역시 SBS의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입니다. 흐흐
역시 목요일 밤 10시 반이 넘으면 하는 EBS의 '극한직업'도 무지하게 재미있습니다!
이 세 프로그램은 생활 밀착형 다큐인 동시에 오락 프로그램이기도 합니다.
제가 가장 열심히 챙겨보는 프로그램이기도 합니다.
아차! SBS에서 하는 'TV 동물농장'도 케이블 재방으로 가끔 봅니다.
MBC에서 화요일 저녁에 하는 'TV특종 놀라운 세상'도 가끔 봅니다.

소위 말하는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은 의외로 재미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KBS2에서 월요일 저녁에 하는 '위기탈출 넘버원'이나
수요일 저녁에 역시 KBS2에서 하는 '비타민' 같은 프로그램 말입니다.
이거... 식상하고 재미없습니다. ㅋㅋ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인 MBC의 '불만제로'는 이제 별로 안 보게 됩니다.

여기서 잠깐,
비슷한 종류의 프로그램 중에서 보긴 하는데 아주 마음에 안 드는 프로그램도 소개합니다.
가장 먼저 KBS1에서 하는 '역사 스페셜'입니다. 정말 개판입니다.
역시 KBS1에서 하는 'TV쇼 진품명품'도 요즘엔 재미 더럽게 없습니다.
또 역시 KBS1에서 하는 '도전 골든벨'도 놀라울 정도로 재미없습니다.
일요일 오전에 MBC에서 하는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하루 속히 폐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ㅋ
봐도봐도 재미가 없습니다.
SBS에서 하는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는 일부러 안 보게 되었고...
그런데 화요일 저녁에 KBS1에서 하는 '명작 스캔들'은 재미는 있지만 제발 조영남이좀 잘랐으면 좋겠습니다.
'여러가지 문제 연구소장' '김정운'이는 괜찮습니다만...


다음은 자주 보는 본격 오락 프로그램을 말씀드려봅니다.

우선 월요일엔,
SBS에서 새로 하는 '재미있는 퀴즈클럽'을 봅니다.
재미는 별로 없는데 이 시간에 딱히 볼 것이 마땅치 않아 보게 되었습니다.
조만간 폐지될 가능성도 약간은 있어 보입니다.
저녁 11시 경이 되면 MBC는 '놀러와', SBS는 '밤이면 밤마다',
KBS2는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가 거의 동시에 시작합니다.
'놀러와'를 주로 보면서 가끔 KBS2와 SBS도 왔다갔다합니다.

화요일은,
KBS2에서 밤 11시 경이면 방영하는 '김승우의 승승장구',
SBS에서는 강호동이가 진행하는 악명 높은 '강심장',
KBS1에서는 위에서 이미 말씀드린 '명작 스캔들',
MBC는 'PD 수첩'을 비슷한 시간에 시작합니다.
저는 '명작 스캔들'을 주로 많이 보지만 가끔은 '승승장구'를 볼 때도 있습니다.
'강심장'은 주로 낮에 케이블로 하는 재방을 보는데... 봐주기 거북한 프로그램입니다. ㅋ
'PD 수첩'은 거의 보지 않습니다. 아마 6,7년 전부터 안 보게 된 것 같습니다.

수요일엔,
역시... 밤 11시에 하는 MBC '황금어장'을 많이 봅니다.
무릎팍 도사는 출연하는 게스트에 따라 재미의 진폭이 큽니다.
'라디오 스타'는, 제 생각에, 최강의 토크 오락쇼입니다!
몇 년 전, MBC에서 하다가 없어진 '명랑 히어로'가 좋았는데
'라디오 스타'엔 그 프로그램의 유산이 많이 담겨 있기도 합니다.
일단 당시 주요 출연진들이 그대로 옮겨왔으니...

목요일은,
밤 11시 무렴에 KBS2의 '해피투게더'와 SBS의 '한밤의 TV 연예' 중에서
주로 '해피투게더'를 자주 봅니다.
그런데 이 프로그램도 그날의 초청된 출연진에 따라 재미의 진폭이 크다는 거.
아마 현재 방영하고 있는 오락 프로그램 중에선 가장 오래된 프로그램일 겁니다.
MBC의 '일밤'은 그거... 동일 프로그램의 연속이라 봐주기 힘들기 때문에...

금요일엔 특별히 챙겨보는 오락 프로그램은 없습니다.
KBS2에서 밤 10시경에 하는 'VJ 특공대'도 재미없고...

토요일은...
오후 5시 경에 시작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는 요즘 재미없습니다.
이 프로그램도 짝이 되어 출연하는 사람들에 따라선 재미있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KBS2의 주말 오락 프로그램은 몇 년째 죽을 쑤고 있습니다.
요즘 하는 프로그램은 제목이 그게.. '자유선언 토요일'인가 뭐 그런데
직전 몇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몇 년 전의 '스타 골든벨' 시절을 재현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비슷한 시간에 SBS에서 하는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은 그저 그렇습니다.
주로 낮에 케이블 재방으로 보는데... 배우 정은표씨의 아이들이 몹시 귀엽습니다.

역시 뭐니뭐니 해도 저녁 6시 30분에 하는 MBC '무한도전'이 최강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초창기부터 봐오지 않은 분들은 다소 생경함을 느끼기도 합니다만,
인터넷이나 케이블에서 초창기 방송부터 먼저 차근차근 봐가면서,
즉 계통을 좀 밟아오면서 시청하게 되면,
그냥 무심하게 볼 때와는 확연히 다른, 깊숙한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 나라 10대, 20대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보는 오락 프로그램입니다.

아마 오락 프로그램 중에서 최근 몇 년 간 가장 많은 뉴스를 생산한 프로그램이기도 할 겁니다.
프로그램 방영이 끝나자마자 포털에 관련 뉴스가 올라오기 시작해서 일요일까지
'무한도전' 관련 뉴스가 홍수를 이루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이제 햇수로 7년째 접어들고 있습니다.

같은 시간에 SBS에서 하는 '스타킹'은 본방으론 안 봅니다.
재방도 가끔 보는데 처음엔 괜찮았지만 시간대를 옮겨온 다음부턴 재미가 없어졌습니다.

저녁 8시 경이면 KBS1에서 하는 '생로병사의 비밀'을 가끔 보고,
아홉시 경엔 KBS2에서 하는 '연예가 중계'를 역시 가끔 봅니다.
밤 10시 무렵엔, 최근에 새로 시작한 KBS2의 'TOP 밴드'를 봅니다.
최근에 홍수를 이루는 오디션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입니다.
특징이 있다면, 심사위원들이 빵빵하다는 거... ㅋㅋ
신대철, 김도균, 김세황, 유현상, 이현석, 김영석, 손스타, 남궁연, ....

이날 저녁 MBC에서 하는 노인네 오락 프로그램인 '세바퀴'는 보다말다 합니다.
대체로 '김현철'이가 웃깁니다. ㅋ
밤 1시에 KBS2에서 하는 '콘서트 7080'은 요즘 재미 더럽게 없습니다.
그래서 잘 안 보게 됩니다.

일요일엔,
역시 SBS에서 하는 'TV 동물농장'을 보거나
비슷한 시간에 MBC에서'꽃다발'을 폐지하고 최근 새로 시작한 '사소한 도전 60초'를 봅니다.
(정뚱보는 안타깝게 되었네요~ '미존개오'가 아니었나 봅니다~)
KBS2에서 10시가 넘으면 시작하는 '출발 드림팀'도 가끔 봅니다.
오후 4시에 하는 MBC '섹션 TV 연예통신'도 봅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 하나!
이렇게 TV를 많이 보지만 정작 일요일 저녁 오락 프로그램은 잘 안 본다는 거! 으하하~
일요일 저녁에 하는 것들은 죄다 재미 없습니다~~

그밖에,
케이블 방송에서 하는 오락 프로그램도 보는 것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tvN에서 이경규, 김구라, 김성주가 진행하는 '화성인 바이러스'라든가,
초창기에 꽤 재미있다가 최근 약발이 떨어진 '롤러코스터'라든가,
최근 포맷을 들여와 새로 시작한 오디션 프로그램인 '코리아 갓 탤런트'라든가,
현장 토크쇼 '택시'라든가,
처음엔 이경규가 하다가 지금은 남희석이가 하는 MBC every 1의 '복불복 쇼'라든가,
시즌 1엔 꽤 좋았지만 시즌 2를 거치면서 무너져버린 '무한걸스'라든가,
원래 MBC 케이블 쪽에서 하다가 쫓겨난 (정준하, 현영이 진행하는) '식신로드'라든가,...
그런데 MBC에선 출연진을 바꿔 '식신원정대'를 여전히 하고 있더군요. ㅋ

이상,
제 TV 보기 생활의 간단한 면모였습니다.

남서풍님의 댓글

  저도 40 전에는 티비 자체를 안좋아 했었는데
40후로는 사극은 꼭 시간 지켜서 보는 편이고 예능프로를 자주 보는 편입니다.

티비를 즐겨 보는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 본적이 있었는데 그게 총각때는 주위 친한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다보니 티비 볼 시간이 없었던 것이고
마누라와 2명의 자식이 생기다 보니 경제적인 부담감에 그렇게 된 것 같네요

이 부분은 저 뿐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남서풍님의 댓글

  쎈자 형님 혹시 작가이신가요?
티비프로그램을를 달달 외우시네요,
기억력 짱이십니다요 ^^;;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6.17 20:28

  으흐흐~
맨날 먹고 노는 놈이 뭐 할 게 있겠습니까.
TV나 열심히 보는 거지요.
그러다보니 저절로 알게 되더란 말입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6.17 20:29

  그런데 예전에 본 어느 글에서 투잡을 하신다고 한 거 같은데...
그럼... 토요일, 일요일에도 쉴 틈 없이 바쁘신 거 아닙니까 이거.
건강 조심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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