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 추가메뉴
어디로 앱에서 쉽고 간편하게!
애플 중고 거래 전문 플랫폼
오늘 하루 보지 않기
KMUG 케이머그

일상공감

강원도엔 디자이너가 귀한가요?

본문

요번에 아줌마가 되서 다시 복귀했는데..
영 예전만큼 몸도 안따라주고 상황도 받쳐주질 않네요-
최근에야 젖을 떼었는데 어린이집 데리러 가는 시간이 7시반이라
야근도 그때까지밖에 할수없어요~
저녁이유식 먹이고 목욕시키고 9시~10시 사이에는 재워야 하구요.

일이 많은날은 시어머니, 어머니, 남편 모두의 힘들 빌려
토요일, 일요일도 저녁까지 일하곤 했거든요..

그런데.......................

집이 엉맘이 되네요.ㅠㅠ
아직 돌전 아기라 닥치는대로 빨아대는데 매일매일 청소며 장난감 소독을 하기가 쉽지 않아요.
그래서 앞으로 야근할일 있으면 집에서 한다고..

제 현 위치는 이렇구요~

사무실 운영이 힘들다고 최근에 임금삭감이 결정됐어요. 20%이구..
식비는 본인부담이 됐구..물론 다른 직원 두명도 그렇구요.
그래서 기분이 좋지 않아요..
이곳에 온지 2년 조금 넘었는데..첫 직장이고, 다른곳은 아는데가 없어요.
구인광고도 안올라오고, 인터넷 매체에서도 눈을 씻고 봐도 안보이구요..
그래서 그냥 다닐수밖에 없어요. 선택의 여지가 없는거지요.

정말..강원도는 디자이너 구하는 곳이 없나요?
아니면 열악한 기획사가 많아서 사장님이 혼자 운영하시나요?
아니면 대부분 서울에다 맡기나요?
아~무런 정보도 없어서 그저 답답하기만 하네요~ㅜㅜ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11

允齊님의 댓글

  지역모임방에 여쭤보심 현지사정을 제일 잘알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직딩맘의 생활이 녹녹치가 않아요

힘내시고 좋은 정보 꼭 얻으시길 바랍니다

드멋님의 댓글

  춘천 - 정말 귀하죠~~ㅎ
경력편집디자이너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죠~ㅎ
제가 아시는분도 구하고 있는데~~ㅎ
아직 못구하고 계시다고 합니당~ㅎ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1.03.24 18:20

  드멋님 반갑습니다!

산천어축제... 마음속으로만 수십번 간 사람입니다. ;;;

쩡쓰♥님의 댓글

  저런.. 너무 삭감 많이 되셨네요 정말 답답하시겟어요 ㅠㅡ
힘내세요 더 좋은곳도 있을듯.. 물가도 올랐는데 넘 한듯 싶어요~

치..님의 댓글

  마자요~ 물가가 올랐는데..식비까지 생각하면 ..에효..

All忍님의 댓글

  디자이너 귀합니다.

하지만...귀한만큼 대접은 안해줍니다.

치..님의 댓글

띵푸님의 댓글

  20%라 푸훗 올려줘도 힘든데 ㅠㅠㅠ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1.03.25 15:58

  서울도 귀합니다.

하지만...귀한만큼 대접은 안해줍니다. x2

드멋님의 댓글

  춘천도 귀합니다.

하지만...귀한만큼 대접은 안해줍니다. x3

드멋님의 댓글

  아범님 반갑습니다!

산천어축제하면서... 언제 오시려나 눈빠지게아범님 기다린 사람입니다. ;;;ㅋㅋㅋ

전체 31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