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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

본문

방금전에........................
길바닥에 나뒹굴고 있던 1000원을 주웠습니다........................
(주우면서 얼른 사방을 둘러봤습니다.............ㅎㅎ)
공짜는............................

참 좋군요........................



^_____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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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8

ohnglim님의 댓글

  한턱 쏘세욧~~ ㅎㅎㅎ

쁠랙님의 댓글

  제가 50% 쏘겠습니다................................^^

알럽핑크님의 댓글

  ㅋㅋㅋ 션한 커피한잠 사드시면 딱 되겠네용,,ㅋㅋㅋ

ohnglim님의 댓글

  얻어먹으려면 차비 들여야 하는 거겠지요? ㅋㅋ

ohnglim님의 댓글

  핑크님.. 일은 어째 적응이 되어가시는지? ^^

쁠랙님의 댓글

  계좌번호 알려주시면.................................
(음...... 타행이면 수수료 500원들끼고.......그럼 전 남는게 없군요...  ㅡ.,ㅡ)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dEepBLue님의 댓글

  ㅋㅋㅋ
요즘 정말 동전도 한번 몬주워봤는디..

어렸을때는 놀이터에서 놀다보면
동전이 한개두개 떨어져있을때도 있었는데...^^

션하게 아스크림한개 사드세용~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6.09 14:48

  나는 며칠 전 밤 11시 경에
자동차가 일렬로 가득 주차되어 있는 이면도로에서
처음에는 낙엽처럼 보였던, 가까이서 보니 지폐였던,
군데군데 흩어진 돈을 주웠는데 전부 모아보니 1만 4천원이었음.
그걸로 만화가게에 적립금으로 1만원 넣어 놓고
나머지는 1개에 천원짜리 만두 네 개를 사먹었음.

ohnglim님의 댓글

  만원 주우실 때까지 그럼 참겠습니다..
션한거 사드세요...^^

스뎅님....군데군데 흩어진 돈 줍는거 스릴있을 것 같아요.ㅎㅎ

고니님의 댓글

  오홋~~쁠랙님^^

금욜날 기대하겠습니다~

머 사돌라 카지???

ㅋ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6.09 15:03

  제가 돈을 주워 모을 때 옆으로 지나다니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마치 내돈 흘린 거 줍는 것처럼 천연덕스럽게 움직였습니다~

저는 사실... 돈을 주운 경험이 꽤 많습니다. 흐흐
돈 주운 일 중에서 가장 먼저 있었던 일을 적어봅네다~

어렸을 때 우리 집 앞 골목에 집집마다 다 쓴 연탄을 내다 쌓아 놓은 곳이 많았는데
하루는 지나가다가 무심결에 어떤 집 연탄더미를 발로 찼더니
그 밑에서 10원짜리가 가득 나오더란 말입니다.
그집 아이 중 한놈이 거기에 돈을 숨겨놓은 걸로 보였습니다.

그래서 연탄을 한장 한장 다 드러내고 밑을 파보니
10원짜리가 무려 50여 개나 나왔습니다.
1973년에 있었던 일입니다.
그 나이론 감당하기 힘든 천문학적 액수였습니다. ㅎ

뭐...한동안 실컷 쓰면서 살았습니다.
딱지도 엄청 많이 사고...

그 뒤로도 돈을 주운 일이 꽤 많습네다~
여러분! 항상 밑을 보고 다닙시다!

ohnglim님의 댓글

  딸내미가 요즘 돈을 잘 주워오던데
땅에서 가까워서 밑을 잘 볼 수 있으니 그런가 봅니다..ㅋㅋ

천추님의 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짱이님의 댓글

  저는 시력이 안좋은 관계로 멀리 보지 않고 아래로 눈동자를 내리니
길바닥에 10원, 100원짜리 가끔 줍습니다.
한번은, 자전거 타고 가는데 5,000원짜리가 놓여있었습니다.
급정거로 끼익~ 서서 주워서는 곧장 참외 샀습니다.
완전 기뻤답니다. 잃어버린 사람은 속쓰리시겠지만...

늘향님의 댓글

윤선파호님의 댓글

  참 되는 사람은 길을 가다가도 돈을 줍는다더니~~^^

샘물님의 댓글

  요즘은 정말 1000원 갖고도 살게 별로 없어요;;
하드 50% 세일하면 두개 살까?ㅋㅋ
예전에 동생이 주머니에 딱 500원 있는데 음료수가 너무 먹고 싶긴한데 그 돈 갖곤 사 먹을 게 없었단 얘기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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