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에서의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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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버스를 타고 퇴근을 하니, 동네 근처에 밀집상가에 사람이 무쟈게 많더군요.
밀집상가엔 없는 게 없더이다. 애들 학원서부터 은행까지.... 심지어 대형마트 소규모 분점(슈퍼수준)까지
어물전에 과일집에 정육점에.... ^^
털레털레 걸어서 집에 오니, 집 주변은 눈에 덮여서 너무나도 적막강산 그 자체더군요.
큰 넘은 최근 부풀어오르는 배를 줄이기 위해 주인마님이 3개월에 5만원짜리 헬스(단지 편의시설)를 등록해 줬습니다.
어제부터 시작을 하더군요. 한시간 정도 뛰고 들어와서는 무진장 자랑합니다. 이제 배가 들어갈꺼라구.... ㅋㅋㅋㅋ
(적어도 3개월은 해야 할텐데.... -_-ㅋ )
밤에 주인마님과 산책을 했습니다. 생각난 김에 원두컵퓌한잔 할려구 나갔습니다. (무쟈게 춥더만요.... -_- )
그런데.... 그런데.... 아~~ 그런데....
동탄의 상가는 11시가 넘으니, 거의 문을 닫더란.... 몰랐습니다.... 정말 건전한 동넵니다....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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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9
쁠랙님의 댓글
오홋................. +.+
마나님과의 데이뚜라............................
좋으셨겠습니다..........................^^
(손 꼬~~~옥 잡고 걸으셨겠지요?)
뭐 저희 동네도........................
10시면 거의 대부분의 점빵들이 집에 갑니다만..........................
phoo님의 댓글
마나님과 데이트... 멋지심돠~
아이들 놔두고 언제 해볼지 ㅠㅠ 부럽슴돠
제갈짱님의 댓글
오 좋군요.. 훈훈 새해 데이트...
쁠랙님.. 점빵이 모죠 ???
향기님의 댓글
새 집이니만큼 환기도 잘 시켜주세용~
아궁 배 아포라~
=3=33
dEepBLue님의 댓글
아~ 새집~~
지도 2년뒤엔 꼭 새집으로!!
^^v
ohnglim님의 댓글
사진 올리신대서 사진 보러 들왔드만...^^;;
▦짬짬▦님의 댓글
아직 사진은 못찍었습니다.....
이것저것 손댈 게 너무 많더라구요.... ^^
어제는 문 손잡이들이 이상해서 전부다 공구들고 깔끔하게 조여줬습니다.... ^^
새침한천년이님의 댓글
....... 아마..눈때문에.....
문을 닫은건 아닐까요? ^^
네모돌이님의 댓글
짬짬님~분양받으셨군요~~
대박 축하드려요~
와~부럽다~~~
대출금이 많이 깔린 건 아니죠?
역시 똑 부러진 짬짬님과 동안 마눌님이
열씸히 사신 보람이 있으십니다....그려...부러워요~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