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 추가메뉴
어디로 앱에서 쉽고 간편하게!
애플 중고 거래 전문 플랫폼
오늘 하루 보지 않기
KMUG 케이머그

일상공감

지난 토요일엔 경복궁에 갔다가 왔습니다.

본문

아들넘 외출 시켜준지도 꽤 오래된 듯하여
토요일 하루를 비워서 서울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눈도 많이오고,
바람이 어찌나 쎄게 불어대던지...~~;;

암튼 경복궁가서 수문장 교대식도 보고
(추운데도 정말 열심히 보던데요 ㅎㅎ;)
궁궐도 구경하고 박물관도 보고...
기념품으로 거북선 만들기 세트를 사주니
엄청 좋아라 합니다. ^^
(오늘은 만든걸 어린이집에 가져갔네요.)

저녁엔 인사동 들러서 밥도 먹고
거리도 한바퀴 돌며 자잘한 쇼핑도 하면서
나름 재미있었던 하루였지만,
사람도 너무 많고! 날은 너무 춥고!
길도 엄청 막히는 서울은 좀 시러욧! ㅋㅋ;
(서울서 30년 살았는데 이제 촌놈다되뜸.)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포인트 274,254
가입일 :
2003-10-22 20:50:38
서명 :
미입력
자기소개 :
미입력

최신글이 없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댓글목록 11

允齊님의 댓글

  지난 토욜날은 바람도 엄청 불고 추웠는데 고생많이 하셨네요
인사동에서 먹는 길거리 먹거리 음식 맛있는데
저희 딸도 어렸을적에 길에서 먹던 달고나 맛을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더라구요
씨소님은 외모만큼 좋은 아빠이십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09.12.08 12:40

  씨소님은 외모만큼 좋은 아빠이십니다....2

ohnglim님의 댓글

  지난 토요일 정말 바람 많고 추웠는데...
씨소님은 외모만큼 좋은 아빠이십니다....3 ^^
(저도 서울서 20년가까이 살았는데 차막히는 서울은 막 시러욧~~ㅋ)

쩡쓰♥님의 댓글

  간만에 외출하셨군요 ~~
저도 엄마 살아계실때 한복입고(다커서도)
엄마가 저 사진찍는거 좋아라 하셨지요~
갈때마다 외국인들이 꼭 같이 찍자고 했던 기억이 ㅋㅋㅋㅋ

씨소님은 외모만큼 좋은 아빠이십니다....4

모모님의 댓글

  얼 장거리 나들이를....^^
설까지 오셨으면 연락하시징~~
울집에서 쩡양부부랑 삼겹살에 오디주 한잔 꺽었는데....ㅋㅋ
행복한 주말 보내셨네요~~

씨소님은 외모만큼 좋은 아빠이십니다....5

새침한천년이님의 댓글

  경복궁...두번 갔습니다 ^^
다 둘러보기엔 다리가 많이 아팠습니다

신랑은 사진찍다가 제 인물때문에 분위기 망친다고 비키라고도 하지요.^^;;
....
....

씨소님은 외모만큼 좋은 아빠이십니다....6

헌병대님의 댓글

  지금 14개월인데 내년 여름엔 둘이 손잡고 댕길 수 있을까요?
저두 우리 둥이들 댈꼬 어디론가 가고파여
연애때 정말 원없이 댕겼는데..

밀크슈가님의 댓글

  헉.. 저도 토욜날 코엑스 간다고 남편 졸라서 끌고 갔다가..
길이 너무 막혀서.. 서울에 머문 시간보다 왔다갔다 차탄 시간이 더 길었더랬어요.
경복궁 가본지도 오래된듯한 기분이..

아직 아이가 없어서 얘기 하시는거 늘 구경만 하는데..
후훗.. 저희도 얼른 아가를 만들어야 할까.. 고민중.. ㅋㅋ

씨소님의 댓글

  헛...졸지에 좋은 아빠가 되었습니다. ^^;
그런데 인사동은 너무 상업적으로 변해버려서
옛날 모습이 많이 그리워지더군요.

튼실이엄마^^님의 댓글

  피맛골 공사한다는 뉴스 본 후로 가보질 않아서
정작 어케 변했는지 모르겠네요
인사동 입구에서부터 눈에 띄는 현대판 커피숍..
언젠가부터 발걸음이 안가게 되더군요.

▦짬짬▦님의 댓글

  저도 서울 토백이지만.... 요즘은 자꾸 강원도로 가게 됩니다.

이제 첫째녀석 셤도 끝났겠다.... 이번 주엔 강원도로 함 떠볼랍니다....
(벌써 반년째 놀러가질 못했던 것 같습니다.)

저두 알찬시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보겠습니다.

씨소님은 외모만큼 좋은 아빠이십니다....7

전체 260 건 - 4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