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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re] 양말사건 후기... ^^;;;

본문

어제 12시넘어서 안양에서 택시타고 끼적끼적 드갔습니다..

신랑한테는 야근한다고 하고...
근디 6시30분에 모세군 델고와서는
전화했던걸 제가 몬받은게 화근이었습니다..

글씨.. 삼실로다가 전화를 한것이지요..
완전 뽀록 나버렸지요..

근디.. 모른척하고 문자와서는
너무 늦지말고 술은 마시지 마라...
거기다 9시쯤 전화해서는
어디야? 어.. 삼실이지.. 머해? 어.. 이제 밥먹으러 나왔어...
들어갈때 전화할께.. ㅡ,.ㅡ;;;

완전 거짓말 쟁이가 되어버렸지용...

편의점에서 캔맥주 2개를 사갖고 가서
한시간정도 야그를 했습니다...

중요한 뽀인트는.. 제가 왜 그렇게까지 반응이 나왔는지
이해가 안된다는거지요.. 울신랑님께서는..
글고 거짓말했다는것에 또한번 급실망했다눈...

이래저래.. 본전도 몬찾은듯 하지만...

칭구들 만나서 수다떨고
소주 한5잔마시고 맥주 500마시고...
안주로 신랑이랑 시댁을 삼아서...
잼난 시간보냈습니다~

공감해주신 유부님들께 다시한번
감사에 말씀을 드리면서...

결과보고였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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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6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09.11.18 14:54

  그나마 스트레수좀 푸셨구면요. ;;

모른척하고 문자와서는
너무 늦지말고 술은 마시지 마라...

그려도 생각을 많이 하셨겠지요. ^^;

새침한천년이님의 댓글

  ㅋㅋㅋ
담엔 친구 만나러간다고 당당히 말하고 실컷 놀다오세요

가끔은 그래도 됩니다 ^^

바둑이님의 댓글

  훗! 그러한일이..ㅠ_ㅠ
어쨌던 잘 마무리 되었네요~
담부턴...걍...솔직하게.ㅋ
걸리면 껄꺼름하잖여요~ㅋㅌ

dEepBLue님의 댓글

  으흐흐
칭구가 그러는데
어쩜 니신랑이 애를 둘키우고 있다고 느낄지도 모른다고...
하더만요...

그러고보니 그럴수도 있겠다 싶어요..ㅋ

ohnglim님의 댓글

  그냥 말하고 가도 될것을 뭣하러 거짓말은 해서리
잘못도 없이 죄인이 된겨?
하여튼 모세한테 누나라 부르라고 해야 한다니께...ㅡㅡ;;

Sun_Life님의 댓글

  사소한 감정 트러블은 주로 서로간에 몸이 피곤할때 생긴댑니다.
적당한 운동과 영양 보충을 통해서 몸과 마음이 건강한 가정이
되시길 바랍니다. 우리 사는 날이 그리 많지도 않은데...
행복한 시간으로 채웠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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