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가 코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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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 오고 기분도 그렇고 해서 또 끄적댑니다...
이제 3일후면 백수가 되는 상황 ㅋㅋㅋ
우리회사(인천공항쪽) 지리적으로 참 불리한 상황이지만 그래도 어찌어찌하여 제 후임을 구했답니다.ㅎ
것도 실력도 있으시고 결혼하신분으로 구해서 더 마음이 놓입니다. 이젠 제가 마음을 놓고 회사를 나갈수가 있게되어 마음이 편하지만 바로 당장 다음주부터가 걱정되네요...ㅠ.ㅠ
비록 개인사정으로인해 직장을 옮기려 그만두었지만 또 다른곳을 알아보아야한다는 압박이...
한편으론 홀가분하면서도 한편으론 조바심이 나는건 이직하시려는 모든분들의 마음과 다름이 없겠지요?
빨리 좀더 여러가지를 배울수있는... 마지막 직장을 얻었으면 좋겠네요... 와이프눈치도 있고 ㅋ
여러분 그럼 즐거운 오후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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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9
바이올렛하늘님의 댓글
힘내세요!!
좋은 직장이 있을것입니다.
맨살의로션님의 댓글
쩝~ 이리저리 안타까운 사연들과 소식들이 많은지..
역쉬 4월은 잔인해....~
PS. 힘내세요...당당히...
"압박" 이란 단어... 꿀해지는군요.
영걸전님의 댓글
힘내시고요 더 좋은 직장으로~
梁李允齊님의 댓글
그래도 후임 못구해서 걱정 많이 하시더니
좋으신 분 구해서 다행이네요...
아마 좋은 직장 금방 나타날거예요....
임창화님의 댓글
힘내세엿...눈치가 보여도 한순간이고....중요한건 오래 잘 다닐수 잇는 튼튼한 회사를 많이 배울 수 있는 회사를 가야지여~~힘내세여~~후임두 구해서 참 다행이예여~~
향기님의 댓글
전 내일 면접...
이건희 회장님께서 물러나신다고 하니... ㅠㅠ
내일 면접에 영향이 미치지 않을까... 걱정이 살짝 되는군요.
하루 빨리 백수 생활을 접어야 할텐데요.
향기님의 댓글
감자탕에 소주 한잔하시면서 천천히 조바심 갖지말구 구하세요.
어찌 둘러보면 좋은 회사들 많을거 같습니다. ^^
들어가고나서 저 회사가 더 좋은거 같다? 하시면 벌써
기회손실비용이 막대하게 들어가 있을터 천천히 잘 고르세요~
호기심님의 댓글
저도 요즘 되는 일 없어서 쐬주에 감자탕 땡기는데..
주말에 좀 먹어볼까나..
좋은 직장 구하실때까지 좀 쉬시고~ 화이팅이요~!!
짬짬님의 댓글
제발 이번엔 충청도 식구한명 늘었으면 좋겠다는 엉뚱한 상상을 해봤습니다.
건희행님께서 사임하시는 시기를 맞추신듯....
건희행님처럼 명예로운(?) 퇴진만 아니셨음...ㅋㅋㅋ
훌륭한 직장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