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는 이래저래 관리가 잘안된다고 편하게 생각하세요.
그리고 앞으로 잘 관리해주면 되죠, 머....
쩝... 별 도움은 안되지만 자책감 가지지 마시고 힘내세요 ^^

  근디요...
기냥 되두면 아플것 같아서...
치료해 줄라고 하는뒤..
치료비가 상당하더만요...

  아이들 이 치료비가 부르는게 값이라고 하던데 ㅠㅠ
애엄마가 애들 저녁마다 치카치카 맨날 소리지르고 저는 그냥 재우지 왜? 그랬는데 이제부터 저도 옆에서 같이 치카치카외쳐야 겠슴다 ㅡㅡ;;;;;

  거기다 아이들가는 치과는 더 비싸더만요..

이제부터 치카치카는 엄마아빠가 직접 해주세영~

아이가 한다음 확인치카 잊지마세용~ ^^

  울 나라 치과가 의료보험 수혜가 어렵다는것이 참 아픈 현십입니다.
임플란트까정 보험혜택받으려면 의료보험료 인상이 만만치않을거구여.
음... 왜 금으로 땜빵하는것도 미용목적으로 보는지..
그렇다고 보험적용 받기위해 허접한걸로 땜빵하는 사람도 없고,,
그런데도 문닫는 치과가 많다고 하는건 왜인지 모르겠네요.
의사가 너무 깔렸나??? 쩝...

  헐~
아이들가는 치과는 더 비싸여???
그런게 어딨냐... 쩝!
암튼 쥬니어는 원하는데 견적이 안나와...
당췌~

  으흐흐흐
구래두 시켜줘야 하자나용~
제가 이는 아파봐서 알거던요..
이아픔 증말 살기 시러져여~ ㅠㅠ

  아이들은 손놀림이 서툴기때문에
유년시절까지만 엄마가 귀찮더라도 해줘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꼬맹이는 학교에서 건강검진 받았는데
충치랑 썩은이가 나와 여름방학때 다 처리했습니다....

지금은 저녁마다 깨끗하게 구석구석 닦으라 소리지릅니다....ㅋㅋ

  내가 울 큰딸내미땜시 큰돈 들어갔잖아여~
저녁에 아무리 치카를 열심히 시켜서 재워도
먹는 습관이 잘못되어 있으면 그것도 원인이랍니당.

하루 종일 입에 뭔가 물고 산다는거...
밥먹을때도 금방 삼키지 않고 입에 한참 물고 있다는거..

글구 어린이치과 정말 비싸지용.
그냥 일반 치과로도 한번 데리고 가서 상담해 보시길...
금액차이가 아주 상당하거덩...^^;;

  반대로 작은딸내미는 먹기는 많이 먹는데
한자리에서 낼롬 먹어치우고 놀땐 놀기만...

가끔 치카를 안하고 그냥 자는데도
충치 하나 없더라구용...^^;;

  마자마자요..
아무래두 울모세두 그땜시 그런거 같아용
입에 물구 한참 있거던여..
글구 약을먹어도 꼭 입을 다 행구고 먹어여...ㅋ

어케 고쳐야 할지 몰것어여~

  호진이도 치과 함 가봐야하는데....
내년 3월부터 무료건강검진 해준다길래 고거 기다리고 있었는데
어차피 치료는 돈들여야하니 언능 가봐야겠다.
그나저나 돈도 돈이지만 치료하려면 모세가 힘들겠다 

  한번 치료해보고나면..


담부터 말 잘들을것임....ㅋㅋㅋㅋ

  우리딸도 두유 먹고 자고 그랬는데..
외관상은 괜찮은데 저도 치과 한번 가봐야겠네요.
제동생이 치과 다니는데 별얘기 없었는데..

  몽땅 다~ 치료하는데 1시간30분정도 걸린데여..
근데 몇번씩 가서 할라믄 모세가 치과 다시는 안간다 할것 같아서..

기냥 한번에 할라구요..
그럴라믄 묶어놓고 해야 하는뒤..
안그럼 가수면상태로 한다네요...
낮잠자는식으로다가... 깼다 울고 또 자다 깼다 그런데요

머... 그래두 해야겠져??

  울 큰딸내미가 그걸루 했다는... 진정치료...ㅡ.ㅡ
옆에서 보면서 안쓰러워서 눈물이 찔끔~ㅜ.ㅜ
그거 술취한것처럼 몽롱한 상태로 만들어놓고 하는거라
기억을 못하는거라 하더라구욤..
아픈걸 느끼지 못하는게 아니라 기억을 못하는거라궁..
애를 꽁꽁 묶어두고... 난 한쪽에서 딸내미 발만 잡고 있었는데...
엄청 안쓰러웠다는..

그리고 일반 치과로도 꼭 데리고 가보시길...

  일반치과에서도 애덜 그렇게 치료해주남여?
언니가 다니던 데라 가본거거던여..
여기는 보호자는 치료할때 밖에서 있는다고 하던데여?

무튼.. 다 치료하고나서 아프지 않았음 좋것어요...

  일반치과는 그렇게는 아니더라도..
애들이 못견딜 정도는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상태가 어느 정돈지 한군데서만 보지 말라는거지..
어린이치과는 좀 부풀리는 경향이 있더라궁..

글구 난 치료할때 지켜보고 있었어용. 발 잡공....
다 치료하고 나니까 난 끌어안고 또 얼마나 우는지..

지금은 치카 엄청 열심히 한다는..^^;;

  이쯤에서 채수호님이 짠~하고 나타나셔야 하는디..^^;;

  그르게염..
오널 바뿌신감네여...ㅋ

고롬 이번주 토욜엔 일반치과에 함 델고 가볼까나...

근디 멀 아푸게 하는것두 아닌뒤 막 울어재끼니..
치료받기도전에 진이 다 빠져서리...

  어.. 울 애기도 치과 데려가봐야 겠네여...
글읽고 나니 많이 걱정되네여..
게다가 저희 애기는 24개월인데 아직도 밤에 분유 1번에서 2번은 먹어야..
꼭 잠을 자는 스탈이라서 더 걱정되요..

아빠가 건치지만 제가 치아가 엉망이거든요..
다니는 치과에 전화해서 물어보고 데려가야겠군요..

  치아도 유전이라드만..
아무래두 나뿐건 다 엄마를 닮은듯해여..
울신랑은 치과 태어나서 딱한번밖에 안갔거던여..
사랑니 뺄때...

  나는 딱 두번..

오른쪽사랑니 위아래 두개 뺄때 한번
왼쪽사랑니 위아래 두개 뺄때 한번....ㅋㅋㅋㅋ

  그거이 가격이 얼마나 나오나요? 움 갑자기 가격이 궁굼해졌다 ㅡㅡ;

  앗 글구보니 나의 사랑니가 하나 썩었다는 ㅡㅡ;; 이거 빼야하는디 ㅠㅠ

  사랑니 뺄때 디땅 아푸다던데...

푸님이 궁금해 하시니...
한장에서 쩜 빠지게 나오더만여...

가세 기웁니다...ㅠㅠ

  컥 ㅡㅡ;; 오늘부터 울 아이들 눈에 불을 켜고 이를 닦아주어야겠네요 ㅡㅡ;;;

  아 글고 사랑니를 두개 벌써 뽑아본지라 ㅡㅡ;; 한번은 피가 안멈춰서 1박2일동안 피비린내를 내며 다녔다는 ㅡㅡ;;;

  아흑~
아까워라~~ ^^;;;;

  아흑~
이 치료라니...
생각만 해도 일케 아픈데...
어린것이 어찌 견딜지...
정말 애들 치카치카 열심히 해줘야 겠어요 ㅠㅠ

  영구치는 좀더 관리를 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