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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초딩 4학년인데 혼자서 잠을 못자네염

본문

딸아이가 초딩4학년이거든요

혼자서 잠을 자겠노라 하면서 이번 8월부터 자는데
자다가 깨면 어김없이 안방으로 쳐들어옵니다.

저를 닮아서 그런지 겁이 많아요

한번은 자다가 눈을 떴는데 아이가 제 얼굴위에서 쳐다보고 있더라구요

어제 저녁엔 머리를 다 풀어헤치고 창가에 서있어서 얼마나 놀랬는지

저 요즘 자다가 울꼬맹이 때문에 경기합니다.....

날도 더운데 잠도 설치고......

어찌하면 혼자서 아침까지 잘 잘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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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7 11: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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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3

ohnglim님의 댓글

  그럼 당분간은 아이방에서 데리고 같이 자면 어떨까여..?

동글이님의 댓글

  그러다 나아지겠죠 그래도 시어머니가 아닌 아이가 새벽에 쳐다보니 났네요
울 아는 사람 시어머니가 새벽에 들어와서 잠자는 부부 머리맏에서 지켜보고 있어서 거의 미치기 직전이라네요 오시지말라해도 말안들으시고 또오시고 또오시고 ...

ohnglim님의 댓글

  어머머.. 왜그러실까욤..ㅡ.ㅡ

구아바님의 댓글

  아이방을 이쁘게 꾸며주세요..

자기만의 공간 ~~

나오지 않을 정도로~~

梁李允齊님의 댓글

  수면 위생이라는 단어가 생소하네염....

시간날때 한번 찾아봐야겠네염...

고맙습니다...수호님....

레드폭스님의 댓글

  흠냐 우리 아들도 지금부터 습관 드려야겠네요... ㅋㅋ아무데서나 울 식구 같이 자는데... 이제는 아들은 아들방에서 우리는 우리방에.. ㅋㅋ

ohnglim님의 댓글

  오호~ 역시 전문가다운 리플..^^b

그런데 왠지 취학전 대상인것 같다는..^^;;

하늘님의 댓글

  서서히 하세요.
처음엔 안방으로 오지만 점점 자기방에서 잡니다.
강제로 떼어놓지 마세요.
정서불안증이 생깁니다.
자연스럽게...

phoo님의 댓글

  움냐... 울 아들 5살인데 이녀석은 제가 꼬옥 안구 자고 막내 이제 8개월은 엄마가 안구 자는데 ㅡㅡ;;;; 둘다 맞벌이이다보니 재우는 시간이 거의 12시 ㅡㅡ;;;
일어나는 시간은 대략 8시30분에서 9시 사이 그래서 늘 제가 지각한다는 ㅡㅡ;;
움냐... 움냐... 이건 어찌 해야할가요 수호님~~~~ 갈켜주세요~ ^^;

귀여운호지니님의 댓글

  역시 수호님의 알아두면 좋은 리플 감사드려요
저두 덕분에 배워갑니다 ^^

phoo님의 댓글

  ㅋㅋㅋ 수호님 머리속을 까맣게 만들어버렸당 ㅋㅋ
움냐... 오늘부터 우선 무조건 11시 취침부터 해봐야겠네요 머 그래두 울 아들 불꺼진 상태에서 놀다가 분명히 12시 넘어 잘거긴 하지만서두 여툰 해보렵니당 글고 움 해봐야겠당 첫째가 막내랑 잠자기 ㅋㅋㅋ 잼날듯 ㅡㅡ;;;;
여툰 늘 좋은정보 감사합니당~

ohnglim님의 댓글

  아.. 꼭 취침시간 이야기한건 아니었구요.
낮잠도 초등학생정도면 자지 않잖아요.^^
어쩐지 너무 어린아이 달래주는듯한 느낌이라서
딱 우리 딸내미한테 맞겠다 싶었슴다..^^

딸내미 7살임다..^^

ohnglim님의 댓글

  울 아그들은 8시에서 9시 사이에 잡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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