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4학년인데 혼자서 잠을 못자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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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잠을 자겠노라 하면서 이번 8월부터 자는데
자다가 깨면 어김없이 안방으로 쳐들어옵니다.
저를 닮아서 그런지 겁이 많아요
한번은 자다가 눈을 떴는데 아이가 제 얼굴위에서 쳐다보고 있더라구요
어제 저녁엔 머리를 다 풀어헤치고 창가에 서있어서 얼마나 놀랬는지
저 요즘 자다가 울꼬맹이 때문에 경기합니다.....
날도 더운데 잠도 설치고......
어찌하면 혼자서 아침까지 잘 잘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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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3
ohnglim님의 댓글
그럼 당분간은 아이방에서 데리고 같이 자면 어떨까여..?
동글이님의 댓글
그러다 나아지겠죠 그래도 시어머니가 아닌 아이가 새벽에 쳐다보니 났네요
울 아는 사람 시어머니가 새벽에 들어와서 잠자는 부부 머리맏에서 지켜보고 있어서 거의 미치기 직전이라네요 오시지말라해도 말안들으시고 또오시고 또오시고 ...
ohnglim님의 댓글
어머머.. 왜그러실까욤..ㅡ.ㅡ
구아바님의 댓글
아이방을 이쁘게 꾸며주세요..
자기만의 공간 ~~
나오지 않을 정도로~~
梁李允齊님의 댓글
수면 위생이라는 단어가 생소하네염....
시간날때 한번 찾아봐야겠네염...
고맙습니다...수호님....
레드폭스님의 댓글
흠냐 우리 아들도 지금부터 습관 드려야겠네요... ㅋㅋ아무데서나 울 식구 같이 자는데... 이제는 아들은 아들방에서 우리는 우리방에.. ㅋㅋ
ohnglim님의 댓글
오호~ 역시 전문가다운 리플..^^b
그런데 왠지 취학전 대상인것 같다는..^^;;
하늘님의 댓글
서서히 하세요.
처음엔 안방으로 오지만 점점 자기방에서 잡니다.
강제로 떼어놓지 마세요.
정서불안증이 생깁니다.
자연스럽게...
phoo님의 댓글
움냐... 울 아들 5살인데 이녀석은 제가 꼬옥 안구 자고 막내 이제 8개월은 엄마가 안구 자는데 ㅡㅡ;;;; 둘다 맞벌이이다보니 재우는 시간이 거의 12시 ㅡㅡ;;;
일어나는 시간은 대략 8시30분에서 9시 사이 그래서 늘 제가 지각한다는 ㅡㅡ;;
움냐... 움냐... 이건 어찌 해야할가요 수호님~~~~ 갈켜주세요~ ^^;
귀여운호지니님의 댓글
역시 수호님의 알아두면 좋은 리플 감사드려요
저두 덕분에 배워갑니다 ^^
phoo님의 댓글
ㅋㅋㅋ 수호님 머리속을 까맣게 만들어버렸당 ㅋㅋ
움냐... 오늘부터 우선 무조건 11시 취침부터 해봐야겠네요 머 그래두 울 아들 불꺼진 상태에서 놀다가 분명히 12시 넘어 잘거긴 하지만서두 여툰 해보렵니당 글고 움 해봐야겠당 첫째가 막내랑 잠자기 ㅋㅋㅋ 잼날듯 ㅡㅡ;;;;
여툰 늘 좋은정보 감사합니당~
ohnglim님의 댓글
아.. 꼭 취침시간 이야기한건 아니었구요.
낮잠도 초등학생정도면 자지 않잖아요.^^
어쩐지 너무 어린아이 달래주는듯한 느낌이라서
딱 우리 딸내미한테 맞겠다 싶었슴다..^^
딸내미 7살임다..^^
ohnglim님의 댓글
울 아그들은 8시에서 9시 사이에 잡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