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까말까 고민했는데
한번 봐야겠네요~ㅋ

  원래 그런종류는 기대를 안고보면 실망하죠~
전 트랜스포머 봣는데 정말 잼잇던데요~ ㅎㅎㅎㅎ

  볼까 말까 생각중....................

  화려한휴가도 보고 디워도 봤는데...
화려한휴가는 눈물바다 될수있는 부분이 많고 다른 518영화보다 더 사실적이고 화자 심정 되새김이 아니라서 다큐에 가깝다고할수있겠지만 다큐적 영화라고하기에는 조금 무리더군요. 암튼 잘 말들었어요.암튼 잘생긴 이준기 연기 공부 더 해야겠더군요. 아무래도 전라도 사투리 입담 선보인 조연들의 연기가 무겁고 슬프게 만들 영화를 아주 재미나게 만드었습니다.
그리고 디워 이무기가 용이되는 순간~ 멋졌습니다. 작품구성이니 뭐 이런거 잘 모르겠지만 전 스토리 다 이해되고 화려한 cg가 압권이라는...괴물의 마지막 장면 화염병맞고 불타는 장면 생각하면 확실히 cg가 압권입니다.
둘다 보세요. 둘다 만족하실거라 생각됩니다.
덤으로 이제 심감독은 오락프로에 그만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자주 나오다보니 영구가 생각나서리...

  진짜 이무기가 용이되는 순간에 또 흘러나오는 아리랑 정말 좋았습니당 ^^

  트랜트포머 스토리도 그 정도면 굳이 흠 잡을데는 없는거 같은데 말이죠...내가 둔감 한건지 어느부분에서 그리 흠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영화적 완성도는 조금 떨어진다고 생각 하지만 한국에서 디워 정도가 나왔단건 무지 기쁩니다.
심감독 개인의 인격적인 비하가 아닌 비평을 할수도 있어야 다음엔 더 잘 나올거라 봅니다. 더불어 심감독을 조금 옹호 했다고 심감독 빠라든지 찬양자로 몰아 가는 행태는 삼가야겠죠.
전 심감독 오락프로 상플, 무릎팍 2군데서 밖엔 못 봤는데. 오랜만에 재밌었습니다.

  근데 궁금한건 영화 주인공들 나와서 영화홍보하는거랑
감독이 나와서 영화홍보하는거랑 많이 틀린건가요?
감독이 티비 자주나와 홍보한다고 머라하는 이들이 많더라구요
저는 상플 한개밖에 못봤거든요 ㅋㅋ

  저두 아이들때문이기도 하고 심형래의 끈기가 존경스러워
디워를 봤는데 솔직히 어떤 내용이 남는건 잘 모르겠는데
그 장면 장면들이 기억에 남는군요,,
정말 cg멋집니다.
그래도 중간중간 심씨네 동물원이며 몇번 웃고나왔습니다.
간간히 박수치시는 분들도 보이시구요^^

  연기와 스토리는 좀 약하다고 생각되지만, 그래픽은 정말 잘 만들었습니다. 이것이 발전되면 더 좋은 작품이 나오리라 기대됩니다.

  전 만든것 차제가 대단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다들 심형래가 우뢰매 용가리 때 생각하고 다들 별로 라고 하는데
전 한국인이 SF로 진출하기 까지가 쉽지만은 않을꺼라고 생각되네요.
솔직히 없잖아요.
어린이들 것도 파워레인져, 유캔도에 밀려 어린이 프로 시장엔 한국의 것이 없죠.
전 그냥 같은 한국인 끼리만이라도 대단하다 생각해 줬으면 해요.
제작비도 많이 들었잖아요. 외국인 배우까지 출연시키고...
30,40대 예매율이 70%를 넘었다면서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역시 정이 넘쳐요.

  벡터맨 좋아하는 애들도 많던데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