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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오랜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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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등교길에 나서봤다.
아이를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 보내기로 하면서
오늘부터 내가 데려다 주기로 했다.

아이가 혼자서도 다닐 수 있도록
당분간 걸어다니기로 했다.
아이의 손을 잡고 학교로 가면서
어느 모퉁이에서 어디로 도는지
횡단보도는 어디에 있는지..

재잘거리는 초등학교 여자아이들과
문방구 앞 조그만 게임기에 미련을 떨쳐버리지 못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아직은 바람이 차가운데도 새삼 따스함을 느꼈다.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엔 이마에 땀이 벤다.
운동삼아 하는 아침 등교도 좋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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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1-04 09: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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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2

강꽁이님의 댓글

  잿빛하늘님의 아침풍경이 넘 행복해 보이네요^^

BlackRain님의 댓글

  운동 많이 하세요

나이먹을 수록 건강이 소중하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잿빛하늘님의 댓글

  슬슬 인격이 높아짐(?)을 느낌에 따라 운동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

소주에감자탕님의 댓글

  ㅎㅎ 이궁 그 귀여운 아이들이... 큰 가방메고 학교가는...
물론 우리도 다 그렇게 자랐지만... 그 아이들 생각하면 조금은 연민이 느껴지는 이유가 뭘까요...

소주에감자탕님의 댓글

  아무쪼록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아이들아...

잿빛하늘님의 댓글

  감자탕님은 작업(?) 잘 되시는지.. ^^"

원샷원킬님의 댓글

  행복하시것당...흐흐흐

소주에감자탕님의 댓글

  ㅋㅋㅋ
ㅜ.ㅜ 안돼요... 와이프가 2년만 더 맞벌이 하겠다고...그러고 눌러앉아 애들키우겠다고 해서...2녀후에나 둘째를 가져야 할듯하네요~~

잿빛하늘님의 댓글

  2년후라.
첫째와 터울이 꽤 생기겠군요.  ^^

소주에감자탕님의 댓글

  넹... 전 당장이라도 보구싶은데... 허락을 안하니...킁...
조신하게 기다려야지요...ㅎㅎ

BlackRain님의 댓글

  너무 터울이 없는 저도 별루 않좋은것 같아요^^

아지님의 댓글

  행복~ 그 자체군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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