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에 다녀오는 길입니다. 부슬비를 맞았습니다. 흐린 날씨가 스산한 십일월 느낌이 납니다. 비도 피할 겸해서 골목길 입…
조용한 토요일입니다. 산야의 초목이 품어내는 초록의 순과 꽃망울을 아직은 볼 수 없지만 날씨만 보자면 벌써 춘색이 완연…
어제 밤늦게 잠깐 짬을 내서 아범님께 쪽지를 하나 써놓았는데 갑자기 다른 급한 일이 생겨서 보내지 못하고 있다가 …
모처럼 한가한 휴일 밤을 맞아 고향집처럼 찾아 들어왔습니다. 맨 앞 장에 올라와 있는 몇몇 글타래를 읽어보았습니다. 여전히…
아싸~~~ 상태가 안좋음을... -,.-"
뭔가 아쉬웠던지 '가장' 을 덧붙여서…ㅋ 즈네반 남자애들 전원에게 줄 것도 낱개포장 다 해놓고 잠들었더이다. 그러다 여…
아직 해가 짧군요. 깜깜합니다. 오늘은 그다지 춥지 않네요. 내일 모레까지는 푸~ㄹ로 달려야지 싶습니다. 라디오를 …
새벽 인쇄가 걸려 있어 5분 대기중이라네요. 오전부터 사고 감지가 본능적으로 왔던터라….. 이거….. 사고 나면…. …
여동생을 간절히 바라는 딸내미의 마음입니다. ㅋ 인구 대이동을 코앞에 둔 시점입니다. 기온도 뚝 떨어지고 눈…
이녀석과 때 밀러 갔습니다. 사실 공중목욕탕이라는 곳을 가지 않는편인데… 아들과의 보다 밀도있는~ 교감을 위하야. …
어제는 잠으로 하루를 보낸 날이었습니다. 오전 8시 귀가. 오후 12시 잠깐 일어나 밥 비벼먹고 다시 잠. 오후 7시…
딸내미가 흑룡을 그리려다 내키지 않았는지… 오색찬란 용을 그렸다지요. ㅎㅎ
말일이 내일인게 그나마 다행이지 싶습니다. 일찌감치 종무하고 횡해야 될 사무실이 아직도 온열 상탭니다. 혹여 저랑 비슷한 …
마누라가 직장 송년회를 마치고 귀가한 시각이.. 10시가 조금 넘었지요. 그래도 꽤 일찍 오신거지요. 씻고 잘 채비를 하고…
확실히 늙긴 늙었나봅니다… 이젠 표지 하나 잡는것도 힘에 부칩니다. 얼마전 현역 디자이너로 있는 지인 중 한명이 다…
잔뜩 흐리기만 하고… 눈은 안오고 있습니다. 새하얗게 눈덮인 초가집에서…. 군불 때며 한달만 보내봤으면 합니다. 흐
아이뎌좀 주소마~ 시안 보내놓고 홈피 맹글고 있는중임돠. -,.-"
떡밥 준비 완료! 무쥐 비싼거라고 뻥쳐야쥐~ ㅋ; 이리하야 계획중인 사흘간의 홀로서기에 별 장애는 없을듯. …
따장님들! 이틀 투자해서 직원들 보내 주십시요. 실질적인 도움이 되든 안되든 이런건 한번씩 보내줘야 하는겁네다. 뭐.. …
내일이 마누라 생일인데... 인터넷으로 주문한 상품이 아직 안오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안오면 큰일인데 이거.....…
음... 날씨 만큼이나 서늘한 유부방이구려 ~ 어제부터 극심한 두통으로 고생하다가 이제 좀 살것 같습네다. 감기 …
나홀로 무료한 주말 오후를 보내고 있던중… 전화가 한통 걸려오더니 팬션이용권이 당첨됐다네요. 한번도 응모한적이 없는데 무…
뜨끈한 커피 한 잔씩 내려드시고 시작하시와~요
지난 추석 연휴 때의 일입니다. 어머니 집에서 차를 가지고 움직이고 있을 때였지요. 전화 한 통이 걸려왔습니다. "선…
속풀이 해장국이 기다려지는 시간입니다. 맛있는 점심 되시와~요
찬바람이 불어서일까요 마음도 싱숭생숭 찬바람이 붑니다. 때늦은 가을을 타는 것인지 아니면... 겨울이 오고 한 살 더 먹음…
작년까지만 해도 전혀 입에 못댓던 종목이었건만.. 벌건 대낮부터 땡깁니다~ 흐
오늘 선곡중 첫 곡은… 딸내미가 요즘 푸~~욱 빠져있는 노래로 시작합네다. ㅋ
비가 올 듯 올 듯… 잔뜩 찌푸린 날입니다. 그래도 주말이 코앞이니 웃어보시지요. 흐 일주일동안 수…
To. 마누라 바람결에 휘날리는 낙엽을 보니 이제 가을도 가고 있음을…. 지나버린 것을 보니 한 해를 마무리해야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