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있는 일을 얼마나 더 계속할 수 있을까 그만두면 다음엔 또 무얼 해먹고 살아야 한단…
4월 초에 고려대학교 일원에 긴급조치 7호가 내려졌고 한 달 후인 5월 초부터는 대망의 완결판인 '긴급조치 9호'가 시행되…
▶ 내맘대로 사진 설명 - 결혼식을 마치고 마주선 신랑 신부입니다. - 신부가 자외선 차단제를 무…
실로 오랜만에 노래 이야기로 채워진 '새글'을 올려봅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이곳에 소개하려고 …
- 야동 보고 담배 빨아도 오래 살았도다 - 그의 이름은 고리롱이고 추정 생년이 1963년입니다. 사람 …
즐건 하루보내세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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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활력이 예전 같지 않습니다. 남보다 늦은 '89년에 시작했지만 어느덧 25년차…
지난 몇 달 간, 우리 마누라가 열심히 챙겨보던 TV 드라마가 있었습니다. 요즘 한창 호응이 좋은, 조인성과 …
내가 세상에 나올 무렵, 때맞춰 나라의 대가리 노릇을 시작했던 박씨 아저씨가 내가 고등학생이던 어느해 가을에 총에 맞아…
11월의 작업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엔 모처럼 출판물의 기획 단계부터 부분적으로나마 개입했던 일이라서 다른 범상한…
오늘 출석부가 올라오지 않고 있는 진정한 이유는
지난 2009년 봄부터 이곳에 '정식으로' 출입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을 만났지만 그들 중 대…
요즘 들어 낮이면 발코니에 앉아 습관처럼 푸른 하늘 깊숙한 곳을 가만히 들여다보곤 했습니다. 언제나 옅…
USB 3.0은 그렇다치더라도 SATA3, Thunderbolt조차 아직 붙여놓지 않은 실망스러운 물건을, '2012 mi…
1978년, 그해 봄이었는지 아니면 가을이었는지는 확실하게 기억하지 못합니다. 어느날 6교시 수업 …
그제부턴 밤 공기가 조금씩 쾌적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연중 가장 뜨거운 계절에 의외로 돈이 잘 벌려서 그나마 수월하…
오 년 전 어느 봄날, 칠순 고개를 힘겹게 넘어가던 모친께서 마침내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양쪽 폐의 여러…
시험삼아 몇몇 단어의 발음기호를 베껴넣어 보았습니다. 위쪽의 네쌍은 서로 다른 방식의 발음기호 표기법을 비교해서 보여주기…
위에 있는 것이 LaTeXiT에서 작성한 것입니다. 밑에 있는 것은 비교용으로 작성한 수식인데 MLayout 수식 편집기에…
서른도 중반이면 이미 예전과 같진 않다는 것을 누구나 알아챌 수 있습니다. 마흔 즈음에는 자신이 명백히 퇴화하고 있다는 사…
브라우저에 따라서 색깔이 이처럼 다르다니... 사진을 직접 내려받지 않고 사파리와 크롬에서 열어본 걸 …
자정입니다. 밤 공기가 텁텁합니다. 바람도 영 시원찮습니다. 습기를 몰아내려고 낮에 보일러를 두어 시간 돌렸더니 …
Ⅰ. 큰 수박 먹기 그제 상가 수퍼에서 수박 한 차를 들여놓았는데 평균12~13kg 정도의 크기였고 가격도 예년보다 …
발동기를 아십니까 ㅋ 요즘에는 전기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발동기를 흔히들 '모터'라 부르는데 또다른 우리 …
혹시라도 호기심에 시간을 빼앗기는 분들을 위해서 미리 말씀드립니다만, 이 이야기는 읽어보는 재미가 있다거나 일정한 수준의 …
아침 나절에는 바람 한 점 없이 맑았는데 오후로 접어들면서 동풍을 타고 구름떼가 하나 둘 자리잡기 시작하더니…
날짜가 며칠 지난 글의 맨 끄트머리에 슬쩍 써놓으셨습니다. 저나 ssenja씨 따위는 감히 넘볼 수 없는 리얼리티를 확보한…
해마다 가입과 탈퇴를 반복하면서, 대개 이맘때쯤이면 레벨 6을 넘어 7천 점 고지에 올라서곤 했는데, …
아범 님께서 며칠 전에 올리신 글을 오늘 다시 읽어보다가 문득 옛날 기억이 되살아 났습니다. 기억이 사라지기 전에 서둘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