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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윗층소음... 다들 어떻게 해결하시는지..

본문

결혼한지 이제 3개월정도 된 초보주부랍니다.. ^^
그치만.. 윗층의 소음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윗층에 아이들이 둘이 있는데... 그냥 걸어다니는건 아예없는 아이들이예요
그냥 뛰어다니는건 기본이고 문을 쾅쾅 닫으면서 궁궁궁 한자리에서 뛰는데....
정말 입주하고 3개월동안 참다참다 안되서 며칠전 올라갔었죠... 남편이 올라갔었는데

아주 친절하게 남편이 너무 소음이 심한것 같아서 조금만 주의를 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바로 막 화를 내면서 애들이 뛰어다니는게 당연한걸 가지고 그러냐고...
대려 남편에게 화를 내더랍니다...
그래서 그냥 남편이 싸움날거 같아서 그냥 내려왔다고 하네요...

정말... 하루만 층을 바꿔서 살아보면 좋을텐데말이죠...
12시까지 뛰어다니는 이 소음....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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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4

밤톨님의 댓글

  관리소에 신고하심 어떨까요?

phoo님의 댓글

  ㅠㅠ 무지 힘드실건뎅...
아이들이라 뛰어당기는건 어쩔수가 없는데...
그래도 집에서 교육을 시켜야하는데...
저희집도 1층으로 이사간다음에 아들녀석 하는말이 이제 맘대로 뛰어도 되요 하더라구요 ㅡㅡ;;; 그래라 그랬더니 정말 정신없이 동생하고 뛰어다니던데 ㅡㅡ;;;;; 여툰... 잘 해결하셨음 하네요... 에공...

씨소님의 댓글

  거의 해결방법 없다고 보시는것이 ~~;

연지곤지님의 댓글

  저도 그런경험있어요.
윗집에 이사왔는데 아이가 하나있는데 아이보다 엄마가 더 쿵쿵대고
다니더라구요 4층짜리건물이라 저희는 3층 그집은 4층
그러다보니 4층에서는 위에서 쿵쿵거릴일이 없으니까 더 모르는것 같더라구요
새벽에도 쿵쿵대고, 하도 화가나서 올라가서 도대체 새벽에 뭐하시냐고
조곤조곤말씀을 드렸더니, 새벽에 교회같다와서 그런다고하더라구요.
알았다고 하더니 조금은 나아진 것같아요.
다행히 성질 사나운 사람이면 잘못건드리면 더 그럴까 조바심하고 말씀드렸더니
알아들으시는 것 같더라구요.
근데 딸기공주님 윗집은 좀 몰상식한것 같군요.
주변사랄메에게 요청하셨으면...

쩡쓰♥님의 댓글

  제 친구는 그것때문에 이사했다는..
정말 해결방법이 없을듯 하네요...

ohnglim님의 댓글

  애들이 뛰어다니는거 당연할 수 있지만
집안에서 뛰어다니는 아그들 단속하는것두 당연한건디....ㅡ.ㅡ;;
수면양먈을 사다 선물하심이..^^;;

ⓧAll忍님의 댓글

  예전에도 비슷한글이 있었습니다..
대략 이야기의 흐름이 이렇게 되더군요.
관리소에 연락, 시정요구, 인터폰이나 방송
그래도 시정 안돼면...
경찰에 연락, 피해자집에서 경찰 인증하에 층간소음 확인..
경찰과 피해자방문, 합의 나 고소고발

music님의 댓글

  우리랑 반대네요..ㅋㅋ 혹시 우리 아랫집?
친절하게 말하지 않은걸 보면 아닌것 같군요..ㅋㅋ

저희는 생각보다 아이들이 뛰지도 않고 얌전한데도...
아랫집 사람이 와서 조용히좀 시키라고 시니컬하게 항의하고 갔었죠..
좋게좋게 해도 될텐데... 암튼 그이후로 신경엄청쓰고 살고 있죠...
걸어다닐때도 앞꿈치로만 다니고...;;;
다행히 그 이후로는 아직 안올라오는데...ㅎㅎ;;
아랫집 신경쓰느라 참 피곤하더군요...

낮에 그러는것도 아니고 밤중까지 시끄럽다면 싸움을 불사하더라도
좀 더 강력히 항의하세요..

ⓧ짬짬님의 댓글

  아파트 층간소음 문제는 정말 심각하더라구요.... 오린님이 하신 말씀 순서대로 하셔도 되구요.
도저히 안되겠으면.... 일단 신고하고 층간소음 조사를 해서 법적인 제제를 하시는 게 가장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조금 상막해보이지만, 가장 깔끔한 것 같아요.

딸기공주님의 댓글

  ^^:; 신고까지 하는건... 너무한것 같구....
그냥 다음번에 엘리베이터에서 혹시라도 마주치면
웃는얼굴로다가 다시한번 말씀드려볼려구요....
그럼 그사람들도 좀 느끼는게 있지않을까 싶은데.... ^^;;
에휴~~~

다들 신경써주셔서 감사드려용 ^^

아르곤님의 댓글

  전 결혼한지 5년되고 3살짜리 사내를 두고 있습죠..
총각때나 신혼때 저도 딸기님 같이 그런 경험이 있었구요..
저도 올라갔드랬 습니다. 윗층애들이 해도 너무하다싶어..
따지고, 얼굴 붉히고
지금은 명절때마다 과일 한상자 들고 아래층 내려가서
인사 치래를 한답니다.
울 아들내미때문에 말이죠.. 주의를 시키지만 말을 안들어요 ㅡㅡ;
혼내기도 해보고 달래도 보고..(지금 한창 말을 안들을 때랍니다. 누가그러더군요..)
전세 사시는 거라면 걍 귀를 닫아두세요..
그리고 이사 가세요..그리고 딸기님도 어여븐 애 낳아보면 알거예요^^

미쎄쓰옥님의 댓글

  저흰 1층 살아요. 이런 글 보면 참 다행이다 싶은 생각이 들어요.
아이들이 6세 여아, 3세 남아인데 생일이 1월이라 좀 성장이 빠른편이라 벌써부터 쿵쿵 뛰고 난리예요. 신랑이랑 울 아들 맘껏 뛰는걸 보면서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제가 고층에 살았다면 못느꼈을 행복이겠죠?  참 많이 스트레스 받으시겠어요. 정말 서로 조심하면 좋을텐데...

ㅈㅔ이스토ㄹㅣ님의 댓글

  저도 아직 올라가지 않았지만 윗층(4층)에 여자아이가 거실끝에서 주방끝으로 달리기 연습하나봐요. 우리집도 쌍둥이가있어 그냥 그러려니 하고 참고참고참고있는중입니다. 16개월된 쌍둥이들이 뛰지말래도 뜁니다.
다행히도 2층에서 아직 한번도 안올라왔습니다. 올라오시면 무조건 잘못했다고 해야겠죠..그리고 과일한박스..명절때마다 해야겠죠.. ㅡㅡ;;
이런생각도 했죠..
저희집은 3층이고 뛰는건 4층...내가 5층집과 친해져서 5층에 자주 놀러가서 뛰어주는겁니다. 어떨런지 ㅡㅡ;;;
암튼 저도 고민입니다...

nara님의 댓글

  스트레스 많으시겠네요.
정중하게 얘기했는데 그런식으로 나온다면 그것은 윗집사람의 기본적인 소양부족으로 생각됩니다. 한마디로 무식한 사람들이죠.
가난은 극복할 수 있어도 무식은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법적으로 해결할수도 없어서 이럴경우에 위치를 잘못정했다고 보시면 편할겁니다.
자꾸 부딪히면 큰싸움으로 번지니까 언쟁은 삼가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정말 스트레스가 만빵이라면-
ㅈㅔ이스토ㄹㅣ 님의 말대로 하는게 아주 좋을것 같네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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