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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_mk_왕 지름신 강림했습니다 ㅠㅠ

본문

아파트형 공장 보고왔지요.
층고가 높아서리 복층으로 되어있고
내부 인테리어도 되서
무식하게 생긴 제품 판매하는 회사보다는
멋진 기획사같은 사무실을 보고왔지요.
교육장, 데모룸 등등 다 멓을수있는 그런 공간이였는데 ...
연비좋은 수입차보다는 더 강력한 지름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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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0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8.27 23:39

본래 약이 없는 병이오.
게다가 요며칠 보니까 꽤 중증이더이다.

하물며 이젠 '사무실 지름신'이라니! 크하하~
KMUG에서도 지금껏 처음 들어본 귀신 아닙니까!

오직 돈으로만 고칠 수 있는 병입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8.27 23:40

요즘 들어 겨울해마님께서 지름귀신에 홀려 헤어날 줄 모른다네~ ㅋ
마음을 다독여서 관심을 딴 데로 돌리면 고쳐지지 않을까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8.27 23:58

당신은 지름신에 씌여본 적이 없었소?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8.28 00:00

물론 나도 몇 번 있었지요~
초창기 처음 지름신에게 먹혔던 경험을 간단히 들려주겠소.

그러니까 그게... '90년 무렵에 거금을 들여 IICi 를 장만해서 일 년쯤 사용하던 차에,
다음해인 '91년에 Quadra900 시리즈가 전시된 걸 보곤 사고 싶어 몇 년을 전전긍긍했소.
물론 너무 비싸서 끝내 사지는 못했지만 말이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8.28 00:00

그게 얼마였소?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8.28 00:00

Quadra900은 얼마 못 가서 Quadra950으로 대체되었는데
당시 가격이 1,000만 뭔에 약간 못 미쳤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게… 950만 원이었나?  기억이 희미하네~ 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8.28 00:03

'다음'은 아니고 Quadra950과 거의 동시였소.
본체가 아니라 모니터였는데 Apple 21" Color Display 라는 물건이었소.
옛날 초창기엔 무지 유명한 물건이라서 수시로 구경다니곤 했다는 거 아니겠소! ㅋ

출시 첫해엔 가격이 300만 원도 넘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나중엔 점점 떨어지더이다.
가격이 너무 비싸서 할 수 없이 Apple 16" Color Display를 대신 구입했다오.
이것도 국내 소비자 가격은 160만 원인가 그랬는데 나는 144만 원 줬소.

이 물건은 지금도 가끔 시험가동하고 있는 처지요.
벌써 20년 되었는데도 무지하게 안 망가지더이다. 으하하~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8.28 00:03

그것 말고 더 있었소?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8.28 00:21

아마도... 완치는 어려울 거요~  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8.28 00:22

저 둘 말고도 여러 차례 있었지요.
두세 차례는 결국 지름신에 굴복해서 물건을 구입하고 말았는데
이렇게 산 물건은 끝이 좋지 않더군요.ㅋ
거의 헛돈 쓴 것이나 마찬가지인 컴퓨터 2대, 모니터 1대가 있었다오.

역시 물건은 안 사곤 못 버틸 정도의 상황에 내몰렸을 때까지
신중하게 판단해서 구입하는 것이 그나마 가장 후회를 덜 남긴다는 교훈을 얻었지요.

'90년대 후반부터는 드디어 지름신을 가뿐하게 물리칠 수 있을 정도로 단련되지 않았겠습니까!
한데, 다른 부작용이 생기더이다.
이 무렵부터는 꼭 필요한 물건인데도 웬만하면 안 사고 버티거나 그냥 건너뛰는 병이 걸렸소.
십 년도 넘게 투병 중이라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8.28 00:26

PC치곤 더럽게 비쌌네~
그거에 비하면 요즘 MacPro는 정말 껌값일세~ ㅋ

그 다음은 뭐였소?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8.28 00:35

하지만 겨울해마님은 아직 그럴 때가 아니지 않겠습니까!
어서 빨리 돈 많이 벌어서
쾌적하고 편리한 사무실을 꾸려놓고
철철이 기깔난 장비를 마음껏 장만해서
잠재력 높은 좋은 직원들과 함께
일하는 보람을 만끽하면서 지낼 수 있는 날을 맞이해야 할 텐데 말입니다.

ohnglim님의 댓글

지름신만 강림해도 마음이 흔들리는데
왕 지름신이 내리셨다니.. 
거부하지 마시고 이기회에 지르세욧...!!

이전개업식도 하시고...ㅎㅎ

짬짬님의 댓글

아마도... 완치는 어려울 거요~ ㅋ X 2

ㅎㅎㅎㅎㅎ

겨울해마님의 댓글

아마도... 완치는 어려울 거요~ ㅋ X3

ㅠㅠ

允齊님의 댓글

뱃속에 있은 둘째녀석도 생각하시구 지름신이 강림하시길...저도 지름신이 턱밑까지 왔습니다.....

겨울해마님의 댓글

아재님~~~~
수개월전부터 추진하고 있는 계약이 성사 단계에 있지요...
그 한건만으로도 올해 예상 매출에 두배가 내년에 달성하게 됩니다. ㅎㅎㅎ
새로운 직원들도 세명정도 더 충원해야하고
창고 규모는 세배가 더 커져야해요. ㅠㅠ
아무래도 둘째가 복덩어리인것같습니다. ㅎㅎㅎ

쁠랙님의 댓글

아마도... 완치는 어려울 거요~ ㅋ X4


^_____________________^

phoo님의 댓글

오~ 둘째가 진정 복덩이인가봅니다~ 홧팅하시고~
멋진 사무실로 고고 하세요~파이팅~!!

아범님의 댓글

쩐이 없으니.. 

지름신이 강림하든 말든.  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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