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드시겟어요 -ㅁ-
고생하시는 마눌님 언능 나으시게 간호 잘해주세영 ㅋ

  남자가 제아니 해보고 여자 집안일을 논하지 마라...
라는 말이 있죠? (그냥 제가 지은 말입니다. ㅎㅎ)
아나구님,,,
님 말씀처럼 여자가 집안일을 하는거...
아마 남자 일당보다도 많이 줘야 할겁니다.
애들까지 키운다면 더더욱 몸값 상승???
집안일 우습게 보지 마세요..
앞으로 마나님 완쾌되시면 한번 안아주시고'
업어주시고 감사하게 생각하시며 사랑해주세요~

  주부습진은 안걸리셨는지?? ^^
울신랑 몇번 설거지 하더니 간지럽다고
요즘은 꼭 고무장갑부터 챙깁니다.

  ㅋㅋㅋ 설거지 자주 해주시나바요
우리아빤 전혀~~
아빠가 청소함 시작하시면 집안 난리나요
입으로 청소하심 -_-
잔소리 죽음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아빤 걍 쉬라고해요
쉬는게 도와주는거-_-

  맞아요..표도 안나면서 할일 정말 많져..
빨래, 설겆이, 청소, 육아, 반찬도 만들어야하고..
아빠들이 엄마들을 많이 도와주셔야하는데
본인 피곤한것만 아는 아빠들이 더러 있다져?
그러시면..미워할꼬얌~!!

  울아빠가 딱 그래요!!!!
난 꼭 마이 도와주는 신랑만나야지 ㅋㅋ
아니 부려먹기편한 사람으로 -..-
엄마들이 죄인인가요~ 넘 힘들어보임 ㅎ
아빠도 나름 힘드시겟지만 -..-

  결혼전에.. 내가 빨래하면 청소는 신랑이 하기.. 내가 청소하면 신랑이 설겆이 하기.. 이렇게 약속했는데..
막상.. 살다보니.. 이게 지켜지는 날은 거의 없네요...
일요일이나.. 제가 아플때 정도..
에효.. 아가생기면.. 모든걸 제가 하겠죠??
그나마 저 약속은 제가 일을 하기땜시 생긴거였는데.. ㅡㅡㅋ
안좋아.. 안좋아..

  힘드시겟다 ;
강하게 나가세요 ㅋ

  으흐흐~
울신랑 퇴근하면 습관적으로 부엌으로 간다는...^^;;

  울 신랑 밥먹고 자동적으로 설겆이 ㅋㅋㅋ

같이 하면 좋아요~~~ ^^ 빨리 끝나고 서로 같이 하는것도 많고 ㅋㅋ

앞으로 좀 도와주도록 하세염 ㅋㅋ

그럼 사랑 많이 받으실꺼같아염 ~

  같이 설거지하면서 오손도손 이런저런 얘기하믄
참~ 행복할듯 ㅋㅋㅋ

  전 처음에 결혼해서는 집안 살림을 제가 다 했거든요..
심지어는 아이 가지고 막달까지도 신랑 아침을 꼬박 챙겼어여..
그런데 나중에 아이 낳고나서 제가 못챙겨주게 되니까.. 저희 신랑이..
암것도 할줄 모르고.. 정말 자기 양말도 못찾는거에요...

아.. 이건 아니다 싶어서..

그담부터는 무조건 같이 반반해요...
남자들은 여자들의 가사노동이 얼마나 힘든지 모른답니다...

  이런 전부 염장질하느라 바쁘군요
글올리신분 위로좀 해주죠

  정말 가사 노동은 힘듭니다.

저도 자주 도와주고 있는데;;;

단순 반복에... 은근히 너무 힘듭니다.

밥먹고 설겆이 하면... 또 밥먹고... 설겆이... 이러다 보면 하루끝...

여자분들 대단해요!!! =ㅁ=;

남편분들은 위대하신 마눌님께 최선을 다해야합니다~! :-) 뭘???;;;

  집안일... 완전 힘듦
밖에서도 일하고 집에가서 또 일하고...
남편들... 열시미 도와주시길...

  흘... 마누라 요즘 집에서 알바한다고 있는데로 바쁜척...
밥은 밥솥이 빨래는 세탁기 설겆이는 디시워셔에서 하는데... 쩝... 그것도 내가해야... 어젠 밥하고 찌개 만들고 차리고 치우고 다했음...
지는 바쁘다고 새벽 2시까지 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