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가셨군요.

만나뵙지 못해서 조금은 아쉽습니다만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그나저나 저는 언제나 한 번 '우도'라는 델 가 볼까요. ㅎㅎ;;

  금욜날 마나님이 계산기를 마구 두드리시고 고민하시길래 머하나 했더니......
10월쯤에 우리끼리 제주도 공습준비를 하려고 계산기 두드리고 있더군요.
우리끼리가문 블놋햄도 만나볼 수 있다는 거~
마나님이 윤허하셨기에 제주도 간다면 불놋님과 미팅을 해볼렵니다 ㅎㅎ

  10월 경이면 아들네미의 공습경보가 어느 정도 잦아들 무렵이겠군요.

환영합니다. ㅎㅎ

  제주도 가본지가 너무 오래되어서
기억이 가물가물해지려고 하네요....
아마도 92년도쯤에 갔던거 같은데....많이 변했겠죠....
저는 갠적으로 제주도보다 우도를 더 가보고 싶어요....
여적 우도구경 못해본 서울촌아지매입니다

  저도 올해는 한번 더 제주를 가볼까 합니다.
그때는 넘 정신없게 다녀서 너무 많은델 볼려구만 했던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이번엔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찬찬히 둘러볼 계획을 짜고 있습니다.
(이번엔 우도를 함 꼭 가볼라구요.... 한번도 성공 못함. - 비와서리....)

  제주도 수학여행 이후로 한번도 못가본 1人.. ;;

  작년에 가본 제주도 환상적인데욧 또가고 싶네요

블루놋트님// 제주사시면서 안가보셨다니 하긴 저도 보성이나 광양을 자주 놀러가면서 차밭이나 매화구경을 안갓으니 뭐,,ㅋㅋ피장파장이네요

  헛! 우도는 제 낚시터인데 인기가 좋네요~ ㅋㅋㅋ.

  저는 제주도에 다녀온 후 인생이 바뀐 경험이 있죠.
그 때 "넘 넘 좋다. 담에 꼭 또 가야지."라고 마음먹고 항공사 마일리지 카드를 만들어 열심히 모았습니다. 마일리지는 넘쳐서 해외를 가고도 남는데 아직도 제주도엔 다시 못 가보고 있어요. 

  /sunnyday

요즘 저가항공의 가격인하 바람이 거셉니다.
굳이 애써 모은 마일리지로 제주를 오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 마일리지로는 평소 마음에 두셨던 외국여행을 다녀오시고
제주에 오실 의향이 있으시다면 한성한공이나 제주항공을 이용해 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비행내내 중저음의 소음이 들리는 점을 빼고는 안전하고 나름 편안합니다.

  저도 평생(?) 모아온 마일리지를 다 쏟아부어서 다녀왔어요.. ㅎㅎ;;;
제주항공이나 한성항공이 싸긴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