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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어떡하죠?

본문

오늘 제 대학교동기와 약속이 있는데요
제가 결혼식을 부산에서 했는데 서울에서 부산까지 와준 친구라
너무 고마워서 오늘 밥을 살려고 합니다.
근데 이 친구가 남자친구예요 (여친도 있어요)
신랑은 오늘 바빠서 같이 못만날꺼 같구요 저랑 둘이 만나야 하는데
정말 그냥 친구인데 신랑이 알면 괜히 머라고 할꺼 같기도 하고 (지레 짐작)
결혼하고 나니 괜히 신경이 쓰입니다. (순진한가..)
신랑이 한번도 안본 친구라서 .... 쫌더 신경이 써지네요...
걍 말하고 만나는게 낫겠지요?
둘만 만난다고 하면... 쫌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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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4

여백님의 댓글

  넹~
-,.-"

나같은 경운 속이 좁아서..

향기님의 댓글

향기 203.♡.145.5 2007.11.30 12:16

  음...... 신경 많이 쓰이시겠네요.
걍 속시원히 말하시고 신랑의 허락을 받으세요.
허락을 받아내더라도 신랑분의 속내까지는
알순 없겠지만서두,,, 쩝... 도리가 없죠.

심심타파열공모드님의 댓글

  신랑한테 이야기 하고 만나세요..
저도 가끔 남자친구들 한번씩 볼때가 있는데요..
그때마다 신랑한테 꼭 말하고 만나거든요..

말 안하고 만나면 괜히 더 찝찝하고..
차라리 이야기하고 만나지 말라고하면 설득하는게 낫지 않을까해요.

근데 제가 보기엔 만나라고 할거 같아요..
그 남자친구분이 여친도 있는 몸인데 뭐가 걱정이겠어여..
여친도 없고 과거에 님을 짝사랑했다던가.. 하는사이라면 모르겠지만.. ^^

여백님의 댓글

  별로 안좋음~
무조건 난 반대~!
-,.-" i

나 무쟈게 속좁음~
남자중 반절이상은 나같은 사람 ~

music님의 댓글

  저같으면.... 그친구외에 한두명을 더 붙여서 만날거 같습니다..
그래도 안되면.. 그냥 말하지 말고 만날듯..
남자들의 질투가 여자들의 그것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cook님의 댓글

  답답해 죽겠어요 별일 아닌것 같으면서도 엄청 고민 되네요
ㅠ.ㅠ

호기심님의 댓글

  그러게요..나중에 알면 더 기분 나쁠테니까..
신랑이 약간은 기분 나쁘겠지만 속이고 만나면 진짜 이상한 사이되니까
말씀하시고 만나세요..

비비안님의 댓글

  저도 남자친구 만날땐 말하고 만나요~
그게 나중에 큰 문제가 않될꺼 같아서,,,

여백님의 댓글

  답답하거나 고민이 되는건..
하지 마셈..
-,.-"

왜 굳이 ~ 머리를 써야하는지..

나~ 속좁음.
0,.-"

여백님의 댓글

  사내란... 문지방... 거시기..
여툰..
-,.-"

아무리 순수해도 사람맘은 몸에의해 컨트롤되는 경우가 많음..
맘에 따라 몸이 움직인다는 말은 거짓
몸에 따라 맘이 움직이는 것임..

가야할 길이 맘에 따르지 않는다면
다른 맘을 위해 가지말기 바람~

나~
무쟈게 속좁음..
-,.-"

여백님의 댓글

  진지하게 가보자~
/-,.-"/~

육체는 영혼을 담는 그릇이라고 했슴돠~
그 그릇에 조금이라도 흠이 잇다면 영혼은 줄줄 샐수밖에 없지욤
-,.-"

영혼이 흔들린다해도 육체가 건실하면
영혼을 붙들어 멜수있는 거지욤...

신체발부 어쩌고 저쩌고를 떠나서
내 몸과 몸가짐이 어떠냐에 따라
그 영혼의 아름다움과 추함이 결정되는 거지욤..
물론 주관적이겠지만..
-,.-"

나 속좁음~

梁李允齊님의 댓글

  맘편하게 남편한테 야그하고 만나세요...
간만에 만나는 반가운 친구인데.....

세닢이님의 댓글

  남편분께 말하고 만나는거에 한표~!!
울 마눌님도 가끔 그렇게 합니다...뭐..애기 낳은뒤론 돌아다니지 못하고 있긴 합니다만...^^;
서울서 부산까지 와준 친구라고 함 같이 나가지 못해 미안하다고 하지는 않을까요?^^

여백님의 댓글

  안된다니까눈~
-,.-"

cook님의 댓글

  아휴! 드뎌 해결했습니다. 지금 전화로 말했더니 괜찮다고
만나라고 하더군요.. 나중에 딴소리하는건 아니겠지요?
간만에 만나는거라 너무 반가울꺼 같아요 맛난거 사주고
수다좀 떨다가 와야겠네요... 이제 좀 시원하네...
근데 반대로 신랑이 여자친구 만나러 나간다면 전 안된다고 할꺼 같네요!ㅋ
저도 속이 좁아서..ㅋㅋ

cook님의 댓글

  여백님! 참고로 그친구와 저는 서로 스타일아니라서요ㅋㅋ
남자가 아니라 여자친구 같은 그런 친구였어요
울 신랑 보다 여백님 눈치를 더 보게 되네요 ㅋㅋ

여백님의 댓글

옹옹~님의 댓글

  ㅋㅋㅋ시간되면 만나고 있는데로 오라고
하는것도 중요합니다.

그래야 더,.,,단순 친구란걸~~
의심하지 않습니다.

나중에 만나면서 전화한통 하게되면
꼭~~~!!
그런멘트 날려주세요...

cook님의 댓글

  옹옹님 잘 알겠습니다. ^^ 핫핫
역시 유부클럽선배님들은 모두다 고수인듯..ㅋ

동글이님의 댓글

  그 남자친구의 여자친구도 함께 만나면 보기도 좋고
신랑도 아마 더 마음편해하고 본인도 나중을 위해서 그것이 났지 않을까요
이 기회에 남자친구의 여자를 한번 봐 주는것도....

cook님의 댓글

  안그래도 약속잡으면서 꼭 여친같이 오라고 ㅡㅡ 그랬는데요
바쁘다네요 여친이 ㅡㅡ
결혼식도 같이 와주고 해서 저도 꼭 맛난거 사주고 싶었거든요
담에 또 커플끼리 만나야 겠어요

마음의소리♡님의 댓글

  남편분 속 넓으시네용
전 결혼하믄 남편이 딴여자 만나러 간다함 절대 반대!!!!!!!!!!
그런일은 잇을수 없지요 ㅋㅋ 내가 남친 만나믄 개안을꺼같지만 ㅋ

근데 여백님 글볼때마다 넘웃겨요 - -
저만 웃긴건가요?
맨날 보면서 삼실사람들 몰래 실실 쪼갬 ㅋㅋㅋ

디자인날개님의 댓글

  얘기하고 만나면 될것같기도 한데
괜히 찜찜한 기분 남기지 마세요~

김철순님의 댓글

  얘기하고 만나신다니 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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