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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이놈의 스트레스..

본문

아침에 4살된 딸래미가 열도 있고 기침도 심하게해서
그냥 어린이집에 보내기 힘들것 같아 병원에 들렀다가 출근한다고
연락했더랬습니다.. 9시 30경..
사장님 전화가 와서는 언제 오냐고..ㅡㅡ;;
지금 걸린 일이 있는데 어느정도 되었냐고 하시는 겁니다.
마지막 한페이지만 못하고 나머지는 다 됐다고
오늘 오후에 가져가시는거 아니냐고 물었더니
아침에 가는거랍니다..ㅡㅡ;;(이런..!)
제가 짜증나는건 항상 언제 가져간다는 얘기를 불분명하게
해놓고 당일이 되서야 서두르는건 뭡니까?
매번 이런식이니 당췌 당황스러워서..
일단 프린트 하고 있으면 도착한다고 그러고 사무실
왔더니 딜레이 시켰는지 벌써 나가시고 없네요.
넉넉히 시간을 잡아야지..
화요일 오후에 원고 줘놓고 고등학교 신문 12페이지를
이틀동안 프린트까지 바라는건 너무하는거 아닙니까?
금요일 오전에 가져간다고 얘기를 했으면 어떻게든 했겠지만
이건 금요일에 가져간다고 하니 일반적으로 오후에 가시나보다 하져..
암튼 아침부터 아픈 딸래미 띵깡에 시달리고
사장한테 시달리고.. 이러다 제명에 못 죽지..에공..
금요일에 푸념 좀 늘어놓고 갑니다..
즐건 주말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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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05 17: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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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9

쁠랙님의 댓글

  호기심님이 언제까지 해야 하냐구 데드라인을 확답받구
하셔야 할듯........
그래봐야 가능한 빨리겠지만요.........^^

동글이님의 댓글

  에고 세상이 만만치 않아요
특히 아이들 키울땐 정말 스트레스 가중되죠
아기는 이쁜데...  힘이 든다는거 고것이 문제죠

짬짬님의 댓글

  전 아예 안물어 봅니다. 물어보면 가장 빨리 되는 시간이 언제냐고 물어보는데... 3~4시간 걸린다고 하면 저녁까지 기다려준다 or 내일 아침에 출근하자 마자 보자... 등등
되도록이면 안물어보시는게 오히려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잘못한거 아니죠?

꼬맹이의하루님의 댓글

  저희는 매일 당해서 이젠 오다 받을때 납품 언제까지 하기로 하고 일 받아요
그리고 납품일 자기네가 까먹고 안찾아갑니다.
그리고 자기네 거래처에서 오면 저희쪽으로 전화합니다...
환장해요...저희는 납품일은 칼처럼 지키는 편이라서~~

쭌이님의 댓글

  아이를 키우면서 회사를 병행하는 거 무지 힘들 것 같아요
안다니자니 한푼이 아쉽고.. 홀로벌이해서는
남들처럼 애 키우기 힘들고..
아웅. ㅠ.ㅠ

梁李允齊님의 댓글

  직딩맘의 애로사항이죠....
특히 아이가 아픈건 대책이 없죠...증말 회사 때려치우고 싶을때입니다...
슬픈현실에 넘 힘들어하지마시구
기운내시고 즐건 주말을 맞이하세요~~

하루에한번행복해지기님의 댓글

  아침부터 힘드셨겠네요
ㅠㅠ
저는 원고 받으면 시안이 언제예요? 부터 물어보고서 일을 해요
그러면 시간 조정을 할수 있으니 사장님한테 한번 야그를 해보심이...그래야
일 주는 사람도 일 하는 사람도 어느정도의 타협점이 있지 지금 그 상태로는 님이 너무 힘드실거 같아요 글구 아이는 빨리 나을 거에요

짱짱이님의 댓글

  저 그 심정 충분히 이해갑니다.

임창화님의 댓글

  동감하는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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