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도둑>..다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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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회사에서 한가해서 틈틈히 읽었더니 그 두꺼운 책 2권을..3주만에..
처음에는 그냥 저냥 책장이 넘어가면서 읽을만 하네..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좀전에 마지막 부분 읽었거든요..
집도 아니고 회사라서 펑펑 울수도 없고..
어찌나 슬픈지..
이렇게 착하고 이렇게 좋은 사람들이 다 있을까 싶은게..
마지막에 리젤이 엄마 손목을 잡고 했던 말이랑
가장 친한 친구 루디한테 하던 말이랑..
마지막에 한스후버만..(아빠)
너무너무 슬퍼서..ㅠㅠ
ㅠㅠ
ㅠㅠ
.
.
.
ㅠㅠ
마지막에 막스가 리젤을 찾아와서 또 울고..
암튼 간만에 읽은책인데 너무 재미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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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7
쩡쓰♥님의 댓글
옷 저도 읽어봐야겠어요~
안그래도 출퇴근 시간에 잠만 자니까 시간 아까워 혼났는뎁 ㅋㅋㅋ
짬짬님의 댓글
나중에 함 찾아볼께요. 가금 교보문고(천안에도 생겼어요) 가니깐...
맥냐님의 댓글
저도 읽어보고 싶네요..
태교로도 괘안을까요?
호기심님의 댓글
글쎄요..태교에 책은 다~좋다고하긴 하는데
이책은 세계2차대전이 배경이예요.. 독일에서 유대인 학대하던 시절..
그시점에 아주 가난한 독일마을에 아이들이 주인공..
암튼 처음에는 그냥저냥 읽어나가다가 마지막에 어찌나 슬픈지..
시간되시면 읽어들 보세요~
오기님의 댓글
저도 유부방에서 추천해줘서 구입했습니다.. "사랑하기때문에"라는 책하고 같이 구입했는데.. 제가 갠적으로 읽고 싶었거든요.. 이제 다 읽어서 책도둑 읽으려구요.. ^^
동현사랑님의 댓글
사랑하기 때문에... 하룻밤만에 후다닥 읽어치웠는뎅.. ^^
저도 한번 읽어보고 싶네요...책도둑...?
요즘 펑펑 울고싶어서요...ㅠ.ㅠ
찻집님의 댓글
저두 사서 일고 싶네요.이번 5월달 연휴에 읽어야 겟어요. 넘 감동적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