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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오즈의 마법사 뮤지컬

본문


우리 꼬맹이가 머리털 나고 뮤지컬이라는걸 보러 갔습니다.
그동안은 내용이해 불가 일꺼 같아 공연은 한번도 볼기회가 없어서.
이멜로 친절히 할인쿠폰까지 가져가면,
30% DC해준다 길래.

현충일 전날에 "오즈의 마법사 보러 가자"하니깐 너무 좋아 하더군요.
요즘 어린이집에 가면 아이들이 파워레인져 자랑하고 뮤지컬 보고 왓다고 자랑을 해대서.

도착해서도 아이들이 많으니깐 업된 분위기 였는데
거기에 마녀가 나오니깐 너무 무서워 하는 거에요.

무섭다며 40분만에 나왔답니다.
엉엉 울길래 데리고 나와서 어린이 대공원에 갈까 하다가 주차장 들어가기 하늘에 별따기에
아이가 잠이 들어 집에 가서
바지락, 감자 넣고 칼국수 해 먹였어요.

파워레인져는 만약 본다면 혼자 들여 보내야 할텐데.

우리 세식구 간만에 큰맘먹고, 뮤지컬보러 갔는데 7월엔 빨간모자를 한다니 동화책을 사서 읽어 주고 가야겠어요.

암사 어린이극장에서 매달 어린이 뮤지컬을 하더군요.

회원가입하면 6천원, 그냥은 1만원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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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4 16: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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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구아바님의 댓글

  혼자 들여 보낼날이 있을겁니다..

조만간~~

어제 울 큰아들 친구들과 영화보고,

노래방가서 넷이서 4시간 ... 땀 흠뻑 흘리고 옵니다..

어제도 지네 아빠가 오늘 바람쐬러 나가서 맛있는것도 먹고 오자..

두눔다.. 약속있는데요??

ㅋㅋ 그럼 울 둘이만 나갈까??

노인네랑 둘이만 먼 재미로 싫어 ~~

멀지 않아 그리 됩니다.~

귀여운호지니님의 댓글

  파워레인져 넘 비싸서 저두 울 아들래미랑 신랑만 들여보네고
전 혼자 노닥거렸네요. 근데 울 호진이도 괴물들을 직접 봐서 그런지
무섭다고 난리였다고 합니다. 우는 아이들도 있었고...
아직은 혼자 보기는 무리일듯 싶어요 ^^ㅋ

사탕님의 댓글

  그쵸? 세식구 보려면 10만원정도 들어가니깐
거기서 또 장난감들 팔텐데 하는 생각에 그 근처도 않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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