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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re] 제가 예를 하나 들어봅죠

본문

울 대학동기에게서 들은 이야기로는
자기 시누 아는 분이 밤에 친구들과 술모임을 끝내고
혼자 택시를 타고 귀가 하던중이였답니다.
택시기사가 아줌마 술을 좀 드셨네요 하면서
껌을 하나 권하길래 아무생각없이
껌을 받아먹었드랩니다.
껌을 몇번 씹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다리에 힘이 빠지는듯한 느낌이 들더니
기분이 이상하더랍니다. 그래서 기사보러 잠깐만 토할것 같으니
차를 멈춰달라고 했답니다. 차에서 내리자마자 힘없는 다리를 질질 끌면서
작은 슈퍼로 있는힘을 다해 들어가서 슈퍼주인보고 숨겨달라고 했대요
당황한 슈퍼주인이 엉겹결에 숨겨주긴 했는데
그 택시기사 슈퍼안으로 쫓아 들어와 여자 어디있냐고 울 마누라 어디에다가 숨겼냐면서
다그치더랍니다. 슈퍼주인이 들어온 사람 없다고 하니깐 그냥 가긴 했는데
이야기 듣고 나니깐 너무 섬뜩 하더라구요.
정말이지 모르는 사람이 주는건 절대 입에 넣으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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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1-16 1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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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0

구아바님의 댓글

  ㅋㅋ

먼말인지 알것다.. 일단 고맙고...

난 참고로 대리운전 or 동네에서 논다..ㅋㅋ

푸르미님의 댓글

  허걱.. 넘 무셔버요~~~
세상이 우짜다 이리 됫을꼬..?? ㅠㅠ

큐피트의총알님의 댓글

  무섭네여...
그러치 않아도... 어제 실장님한테서 무서운 스펀지(?)지에 나온 비슷무리한 야그를 들었는데.. 등줄기에서 소름이 확하니 끼치더라구요.
정말 조심하고 또 조심하고...

귀여운호지니님의 댓글

  그나마 여자분이 대처를 잘하셨네요
당황해서 그대로 있었으면 어찌되었을지...정말 무서운 세상입니다 -_-

제과님의 댓글

  아.. 정말 큰일 날뻔 하셨네요!

주변의 이런얘기들을 들으면 아찔하다는 생각밖에는...




그나저나.....



택시비는 ?? !!    후다닥~~  =33

梁李允齊님의 댓글

  진짜 무서운 세상입니다..
밤새 안녕하냐구 하는 말이 빈말이 아니네요...

짬짬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라는 말이 정말 이렇게도 가슴에 와 닿을 줄이야~~~

맥냐님의 댓글

  우아 진짜 무섭다..
난 일주일에 꼭 한번은 택시타고 가는데... (야근이라..)
절대 껌도 씹지 말아야겠네요.

김혜선님의 댓글

  택시.. 탈때.. 영업용인지.. 개인인지.. 확인하고 타게 되드라구요..
흐미~~ 진짜 무서운 세상이네요..

모카향몽당연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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