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골에서는 유자라고 불렀어요.
정식명칭(?)은 여주라던가...
하여튼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요. 향이 물씬 풍기는듯 해요...^^

  이걸 그 동네에선 '여자'로 부른다고 하셨는데
우리 동네에서는 저걸 뭐라 그랬더라...
갑자기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흐흐

저거 넝쿨 식물이었던 거 같은데....
마당 넓은 집에 가면 흔히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우리 동네에서도 유자로 불렀던 기억이 납네다.

  요즘 보기드문것 같은데
어릴적에 많이 봤던것 같아요

  저걸 유자라고 알고 있었는데
도시에 나오니 동글동글한 유자가 있더라구요.ㅋ

  저도 이름 때문에 당황했었습니다.
알고보니 유자는 모양이 다른 식물이라서...

  지역마다 명칭이 차이가 많군요^^

저희 지역에서 유자는

겨울철에 많이먹는...

유자청을 만드는 열매를 말합니다..ㅎ

  저도 "여자"라고 불렀는데...
동생은 도깨비 방망이라 부르고..

  여자열매 너무 잼있네요,, 징그러워요 갑자기 ㅋㅋ

  동네에 흔하던 열매로군요.
우리동네에서는 그냥 '꽈리'라고 불렀다는 ~~;

  전...
첨보는.... ㅡ,.ㅡ;;

나만 모르는기야?

  그런데 저걸 볼 때마다 함께 생각나는 것이 바로 수세미라는 식물입니다.
수세미도 역시 넝쿨로 자라는 식물로 기억합니다.
포도, 유주, 수세미, ... 다 같이 마당에 심어놓은 집이 많았습니다.
실제로 그걸 수세미로 써보면 효용 면에서 그리 좋지는 못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어릴때 먹었던거 같기두 하고 기억이 가물 가물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