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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re] 홍똘, 대령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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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자님, 별례무양하시고요? 어인 일로 저를 찾으시는지요~

제가 요즘 숨어사는 듯 지내고는 있습니다만, 케먹은 매일 다녀갑니다.
쎈자님 글도 다 읽고 있습니다.

업무량이 많이 줄어든 탓에, 특별한 일이 없으면 도서관에 박혀 이 책 저 책 둘러보며 지내고 있습니다.
저녁엔 아들놈과 기공수련 좀 하고, 동네 공원 산책하고 유유자적하고 있습니다.
이만한 신선놀음이 있을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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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2-17 11: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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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7

dEepBLue님의 댓글

  정말 신선놀음 하시네요..^^

그나저나 그리 애타게 찾으시던 홍똘님은
나타나셨는디..

쎈자님께서 출타하셨나부네요... ^^;;;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09.09.19 12:39

  음..... 기공수련을 하다니......

최근 우리 강토의 천기를 살펴보자니
멀리 나라의 남쪽 산자락에
뭔지 모를 기운이 휘돌아 모이고
그 운행이 심상치 않은 현상을 발견했던 바,
그 원인이 도대체 무엇일지
밤이면 창문을 열고 천기 살피기를 게을리하지 않고 있었는데.......
결국... 홍똘님 부자가 기를 빨아들이고 있었군요.

기공수련은 그 시작하는 나이가 어릴수록
순정(純情)한 기를 얻을 수 있으니
장차 한라산 자락에서 일세의 고수가 출현할 징조로다. ㅎㅎ

다만, 홍똘 님은 기를 쌓아 혼자 가두지 말고
부디 가족을 돌보는 데 아낌없이 써야 할 것입니다.
노구(老軀)에 과도한 기를 몸에 가두면,
나중에 임종(臨終)할 때 몸은 굳어도 숨이 멈추질 못한답니다. ㅋㅋ

그러니 기를 쌓는 만큼 뱉어내야 한다는 말이지요. ㅎㅎㅎ


음.... 사실은.....

혼자 기공수련 열심히 해서
어느날 문득 우화등선(羽化登仙)할까 걱정되어서
초치는 소리 하는 겁니다. ㅎㅎㅎ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09.09.19 12:46

  거보십시요, 바로 나타나시잖습니까, ^^

안녕하세요, 홍똘님. 자주 들러주세요~~

nara님의 댓글

  홍똘님도 이제 나타났고,

안보였던 이유가 무공의 기초인 기공을 아들에게 수련해주기 위함이었단 말인가!
도포자락을 휘날리며 제자인 아들에게 기의 소통을 수련하게 하는 홍똘님의 모습이 눈에 선한데~ 

무림의 시대가 언제 끝나려는지~ ㅎㅎ
속세로 돌아오기를...

씨소님의 댓글

  점심먹고 느긋하게 커피한잔 하고 있으니,
바람과 함께들 나타나시는군요. ^^
홍똘님은 꽤 오랜만에 들르셨네요. ㅎㅎ

홍똘님의 댓글

  센자님, 농담두 원~ ㅋㅋㅋ. 말이 기공수련에 기체조이지, 그냥 가벼운 운동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동안 책상물림으로 굳은 몸 좀 풀자고 올 봄부터 해보다가 더운 여름 두달 쉬고
이번달 들어 다시 원기보충해보려 움직이는 중입니다.
강호가 더럽고 어지럽기는 하지만, 제가 뭐 어쩌겠습니까? 제 한 몸 수양이라도 잘해봐야죠~

모모님의 댓글

  나타나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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