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EBS에서 한국의 지하철에 대해서 나왔어요
우리나라 지하철은 어디 내놔도 빠지지를 않더라구요...

가끔 뇌가 가출한 사람들이 저지르는 만행들이 무섭긴 하지만요....

  가끔 서울 지하철을 이용해 봅니다.

탈때마다 조금씩 쾌적해 지더군요.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을 하려면...워낙 복잡한지라
뭐 집에서 회사까지 거리상으로는 가까움에도 불구하고 자가용을 이용합니다.
요는 일단 집에서 전철역까지 버스를 한번 타고 전철 1호선을 타고 신도림까지 간 후 냅다 오르락내리락 걸어서 다시 2호선으로 홍대입구까지.....

뭐 어찌됐든 일단 게을러서이겠지요. ^^;
더구나 딸래미 학교까지 태워주고 오다보니......

큰 단점은 배가 점점 나온다는 겁니다... ㅡ,.ㅡ;

  자기차를 이용하던 사람들은
대중교통 이용하는거 안즐겨하던데요..

울신랑만도 간혹 신촌쪽으로 나갈때는
역에 차를 모셔두고 지하철에
버스에... 글케 타고 오는날은
완전 녹초가 되더라구요..

촌스럽게 멀미까정..ㅋㅋ

그래서 습관이 무서운건가 봅니다.. ^^

  전 지하철 넘 조아용~
션하고~ 책읽기도 좋고~ ^^V

요즘은 삼실이 넘 가까워져서
딱 2정거장 밖에 몬타지만서도..

예전엔 일부러 충무로까지 그냥 타고
왔다갔다 했던적도 있었으니까요...

그럴때도 있었네요.. ㅡ,.ㅡ

  요즘 날씨가 엉망이라 덥다가도 춥고 춥다가도 덥고~

  지하철은 타본지 오래되서 한번 타려면 완전 헤매야해요.
무인발매기(?) 보면 떨리공.....ㅋㅋ

  5호선 짱 좋음..
가끔 이상한 사람들 빼면 ㅋㅋ

  요금올린다고만 안하면

이정도로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