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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지나가다 사이드 미러를 손을 툭 치고는 돈달라고 하네요~~~

본문

허참~~~~

길도 넓은데 옆으로 지나가길래 별생각 없이 운행을 했지요~~~

툭 소리가 나서 옆을 보니 사이드 미러가 접혔어요~~~~

뒤를 보니까 왠 남자가 손을 붙잡고 있지 몹니까???

차를 옆에 대고 가봤더니

손이 까졌다고 파스값 달라고 하네요~~~~

아 이걸 경찰서 끌고 가서 해결을 해야 하나 고민하다~~~~

5만원 줘버렸습니다. 확실한 증거가 없으면 차량운행자가 물어 줘야 하거든요~~~~

나중이 찜찜해서 주민번호 적어서 보험신고 해 놓고~~~

5만원 줘서 보냈습니다.

나중에 연락 없으면 신고 취소 하면 된다고 하네요~~~

그사람 보험사에서 그런것이 좀 된다고 하네요~~~~ㅠㅠ

습관되면 나중에 안좋을땐데~~~~

여하튼 액땜 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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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6 16: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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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8

찡찡이님의 댓글

  헉~ ㅠ.ㅠ 그런경우도 있군요...
정말 살짝이라도 악한 마음을 가진사람은 그렇게 나오는군요...
제 친구도 그런적이 있는데... 그 사람은 괜찮다고 다치지 않았다고 가라고 하던데....>.<
이제 조심해서 가세요.. 사람이 지나가면 무조건 지나간담에 가시길...
전 그러거든요..^_^

동글이님의 댓글

  얼마전 복잡한 길에서 이상한것을 봤죠
아주머니와 아저씨가 서로 가다가 이야기가 옥시각신하더니 아주머니가 획 돌아서더라구요 그러더니 지나가던 차 운전석옆에 꽝 부닺치더라구요
그러더니 좀점까지만도 사이가 안좋던 부부가 의기투합해서 운전자보고 잘못했다고 따지고 어쩔거냐하고 날리도 아니더군요  그런데 용기가 없기도하고 귀찮기도 해서 지켜만 보고 경찰이 왔을때도 나서서 말하기가 뭐해서 지켜만 보고 그냥 왔어요  지금도 찜찜한 기분~~ 처음부터 지켜본 제가
말을했어야 하는데 지금도 영 마음이 다음에 이런일 있으면 꼭 나서서 말해야겠어요 조금은 귀찮더라도~~

레드폭스님의 댓글

  저도 그런적 있었어요 분명히 이상하다 싶어서
반대쪽으로 바짝 붙었는데도 툭 소리 나더군요...
처음에는 좋게 죄송합니다로 시작했는데...
그사람 파스값달랍니다..
그런데 보니 아침부터(10시경) 술에 취해 있더군요.
그래서 좋게가다가 버럭 화내면서.. 술취하시고.
옆으로 지나가는데
손 집어 넣는거 같던데 경찰 부를까요 하니.. 그냥 가랍니다.
그래서 유심히 하는 행동 지켜보다가왔죠.

레드폭스님의 댓글

  찡찡이님 그런데 그냥 가라고 하는것도 요즘은 무섭더군요...
나중에 뺑소니로 신고하는 세상이라..
저도 위에 적은글 처럼... 행동하고 순간 신고하는건 아니겠지라는 생각을
많이했지만 그사람이 술에취해 행설수설하길래 왔답니다.

윤슬님의 댓글

  헉....이런일도 있군요..
사람이 무섭네요..ㅠㅠ

사랑님의 댓글

  찐짜 파스값만 드리지 그랬어요. 5만원이면 너무 비싼 파스네요...

paris님의 댓글

  와 정말 황당한 세상입니다. 무섭기도 하네요.

Bluenote님의 댓글

  경황이 없는 와중에 최선의 조치를 취하셨군요.

레드폭스님도 지적하셨다시피 저런 경우 연락처를 반드시 주고 받아야하며
다들 아시겠지만 그냥 확실하게 경찰에 신고하거나 윤선님의 경우처럼 보험신고를 하는 게 좋다고 봅니다.

제 친구가 아주 악질에게 걸려 된통 당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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