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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go - 여름아!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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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고 - 여름아! 부탁해.


수분이 많이 부족한 여름, 수분&소금 적절히 섭취하시기 바람!

과거 삼복더위에도 노가다를 뛰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비같이 쏟아 지던 땀을 흘리면서도 한달이상을 견뎠던 기억, 그저 전설로 기억될 뿐입니다.

급화장실로 달려감. 많은 수분이 몸 밖으로 배출될 조짐이 있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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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3 16: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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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쩡쓰♥님의 댓글

  아 고딩때 이 중 한명 동생의 사촌 여동생이였나 내 친구랑 같은 반이여서
그 친구를 통해~~ 제 친구가 이 가수를 너무 좋아했드랬죠,,,

결론은 저 가수 친 남동생과 그 친구2명 글구 저와 이 가수를 좋아하는 친구와 다른 친구 한명,,

미팅약속을 잡고 ~~
그치만 제 친구가 너무 너무 너무 멋을내다가 한시간이나 늦어버리겁니다.
결국 못보고 ㅋㅋㅋ 남자측 한명이 예의상 남아있다가 그 예의상 남아있는 친구와 여자 3명 ㅋㅋㅋㅋ

친구를 맘에 들어하긴 했는데 그 이후는 모르겠군요 ㅋ

그놈의 멋은 ㅋㅋ

允齊님의 댓글

  쩡쓰양의 파란만장한 삶은 두고두고 들어도 질리지 않을것이요....ㅋㅋ

dEepBLue님의 댓글

  여름아 부탁해...
인트로에 꼬맹이 목소리가 귀여운디..ㅋ

nara님의 댓글

  동생-사촌여동생 - 그친구 - 제친구

현재 자다가 일어났더니~쩡스님 친구가 멋을냈는데~디게 복잡함. ㅎㅎㅎ

윤제님과 뒵블루님 연타가 들어왔슴. ^^ 

nara님의 댓글

  여름에 대한 간단한 이야기가 생각나서 몇자 적고 견적서 적으러 잠수합니다.

여름에 나오고 들을만한 음악이 몇개 생각나는데,
제목이 생각이 안나서 인디고블루라는 색깔이 떠올라 한번 올려봤습니다.
블루에는 지중해의 바다색과 닮은 세레리안블루도 있고,
동해의 깊은 바다색인 코발트블루도 있습니다.
코발트블루가 생각에 빠져서 인디고블루가 생겨났을겁니다. 

길이 지그재그로 난 바닷가 공원앞 어촌가를 걷고 있으면
어구들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가 코를 자극합니다.
근처민가들은 언제부터인가 인근회사원들의 식당으로 바뀐지 오래고,
점심시간이 지나면 이내 작은어촌가는 날아다니는 갈매기들만이 눈에 들어오는
한적한 어촌마을로 바뀌고 맙니다.

방파재를 경계로하는 민가들의 담벼락은 어디서 봤슴직한 바다생물들이 그려져있고,
몇몇의 그림들은 자유로운 영혼들이 그린것과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어느덧 민가를 지나고 걸어왔던 작은 공원으로 들어섭니다.
작은 나무정자에 삼삼오오 모여서 화투를 치는 한량들이 눈에 들어오고,
맞은편에서는 한량들이 부른 다방커피를 실은 마담이 요란한 소리를 내면서
달려옵니다.
소나무의 그늘을 벗어나면 햇살이 나오고, 햇살이 나오면 곧 그늘이 나를 가립니다.
순간 다방마담과 짧게 시선이 마주치지만 무의식적이라 일주일이 지나고 나니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이날은 노가다 감독하러 간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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