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멋진 글귀입니다~

저도 아까 일찍 출근했는데 정말 월요일 아침을 여는 기분이 가볍습니다.

이번주는 비록 바쁘겠지만 ~

축구 삼실에서 볼까 걱정이네요~

  목요일이죠? 너무 시끄러운 울신랑 다른 집으로 보내고 아기랑 둘이볼까 생각중입니다.

  멋진글입니다^^*

비가 오더니 다시 햇살이 나오면서 더워졌습니다ㅡ.ㅡ;

  기분 좋은 글입니다.

이런 분위기를 이용하려는 사람들만 없으면 더 좋을텐데..
잠깐 짬내서 오늘 기사 봤더니..기분 울컥합니다.

  평가전을 보면서 내심 걱정이 됐습니다만,
우리 선수들, 생각보다 강해지고 있습니다.
그리스의 지역방어 형태로 인한 덕도 보았고,
그로인해 실종됐던 미드필드가 살아나고
패스웍도 평가전보다 좋아졌습니다.

다음경기는 남미의 변형된 압박축구를 구사하는
아르헨과의 경기로 다소 어려움이 있을겁니다.
그러나 현재 한국팀은 충분히 그들을 맞을 준비가 됐습니다.
한국선수들 내부에서의 결속력이 탄탄한 만큼 누가와도 괜찮을 겁니다.

  토요일 너무 무리해서 응원을 해서 그런지 아직도 후유증이 살짝쿵 있습니다...

  직업이 혹시 카피라이터이세요?
글이 예술이군요^^

목요일까지 기다리려니 답답하네요 ㅎㅎㅎ

  바로 위에 남서풍님 반갑습니다!

  저는 경기 중계 시청에 매진하는 주초를 맞고 있습네다~
이번 월드컵은 비록 전부 생중계로 시청하는 것은 어럽더라도
녹화 중계를 포함해서 전 경기를 시청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네다.
어젯밤에 생중계로 본 알제리-슬로베이나 전을 빼고
오늘 낮에는 세르비아-가나 전, 독일-호주 전을 볼 예정입니다. 으하하하~

  아르헨티나전이 기대됩니다!! ^^

  그리스전... 정말 볼만했습니다.....^^

  울 딸내미가 응원하면 반드시 이깁니다. 저녁 8시 반이면 둘째녀석 잠자기 전이기 때문에.... ^^

  이제사 들어왔습니다. ^^

다들 경기 잘 보고 계시는군요.

대한민국 화이팅! 

  그나저나 '머물지 않는 방랑자님' 은
이번 월드컵을 훤히 꿰고 계십니다. 그 많은 경기를~ ㅎㅎ

혼자서만 계속 보는 상황이어서,
'아르헨전'은 사람들 많은데 가서 포옹이나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

쩡스님, 르클님, 엘프고야님, All忍님, 윤제님, 남서풍님, 씨소님, 옹림님, 짬짬님.
아이고! 데라! 그리고 어서오이소! 또 고맙습니다!
남서풍님, 저의 직업은 일용직 디자인 노동자입니다.
오늘도 일당 뛰고 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