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nio Morricone "Deborah's Theme", live in Wars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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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nio Morricone - '데보라의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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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자님의 신청곡입니다. 딥퍼플의 '어린시절' 번역이 맞을라나 모르겠습니다. 10분짜리 명곡이 되겠습니다.
댓글목록 7
향기님의 댓글
에이~ 기왕 올리려면 Once Upon A Time In America의 사운트 트랙에 있는
주요 작품을 망라해서 올려주시면 좋은데 말입니다...ㅋ
내가 가지고 있는 사운트 트랙 앨범에 보면 노래들이 다 좋습니다만
그래도 밑에 열거한 작품들만이라도 같이 올려주면 더 좋다네요~
이 음악들은 평소에 드라마나 광고에서 효과 음악으로도 많이 쓰이기 때문에
다른 분들도 들어보시면 아마 대부분 알고 계실 거라네요~
Poverty
Deborah's Theme
Childhood Memories
Amapola
Deborah's Theme - Amapola
그리고 말입니다.
연주의 완성도와는 관계없이 가급적 오리지날 사운트 트랙이
더 느낌이 진하다는 생각입니다.
나중에라도 nara님께서 이 글을 보신다면
혹시 위에 말씀드린 노래를 전부 찾아 올려주시면 좋을텐데... ㅋ
향기님의 댓글
이거 뭐... 스뎅전화씨의 댓글은... 댓글이라 하기엔...
이것도 가차없이 도장을 찍어 드린다네요~
무풀방지위원회 검인 필 印⃝
平日임에도 세 시간 이상 댓글이 없는 글로 認定되어
이에 檢認을 畢하고 認證畢證을 交付함.
(檢印이 捺印되지 않은 證書는 無效임)
nara님의 댓글
무플방지위원회 위원장님께서 직접
검인 도장을 날인해 주시니 감읍할 따름입니다.
검인 필 印⃝ ; 요거는 정말 마음에 드는 도장입니다.
오케스트라의 웅장함을 느낄 겨를이 없는 촌구석의 한량이라,
이러한 현장감을 느껴보는것도 감상의 한 방법이라 사료됩니다.
저분이 누추한 이곳에서 연주를 해주신다면 만사제쳐두고
평상시나 기념식에도 입지 않는 정장을 차려입고 갈 터인데~
대단히 안따깝고 상당히 아쉽기 그지 없습니다.
nara님의 댓글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OST에서 느낀 감동과는 사뭇 다를겁니다.
현장 녹음의 완성도가 높았다면 그것이 더 감동적이었을텐데
조금 아쉽지만, 녹음을 가만하고서도 정말 대단한 음악입니다.
현장녹음하는데 사용하는 아주 비싼 녹음기가 있다고 하는데 잘 모릅니다.ㅎㅎ
사실은 '바르샤바' 오케스트라 협연장면을 올린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엔리오의 음악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많은 음악가들이
동시에 연주하는 오케스트라 과정을 거치는 것,
스쳐지나가는 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저 연주자들의 얼굴표정이나 곡을 대하는 마음을 살펴보면,
이 '마에스트로' 가 얼마나 위대한가를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문화와 예술은 혼자서 하는게 아니고 관객과 호흡해야 한다. 는 것을
몸소 보여주시는 분이 '마에스트로' 엔리오 모리코네입니다.
과연 서울에서 '바르샤바'의 오케스트라와 같은 공연을 얼마나 하는지
본인은 알지 못합니다. 수많은 공연이 있겠지만 이런 공연이야말로
문화의 힘이고 세대를 뛰어넘어서 화합할 수 있는 공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저분이 얼마전에 열렸던 부산영화제에 참석한 일이 있습니다.
그당시 시상식장의 관리자들이 의도적으로 그러지는 않았겠지만,
홀대를 한 듯한 이야기가 신문지상에 나왔습니다.
다 그렇지는 않겠습니다만 ~
이분이 앞으로 한국에서 공연하고 싶은 마음,
그리 마땅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dEepBLue님의 댓글
저 어제 요거 저녁때 일함서
넘넘 잘들었는데...
넘넘 좋았어용~
밑에 올려주신 곡들 다~~~
이제사 감사의 글 올리네요^^
밑에는 짧은글이라도 올렸는디..
마무리하고 어여 자느라..ㅋ
무틴.. 좋은곡 잘듣고 있습니당~
향기님의 댓글
음... 저.. 가차없이 달려드는 무플도장...
무셔라...
nara님의 댓글
바람같은 분들은 여전하시고,
뒵블루님, 아범님이 들르셨습니다. ㅎㅎㅎ
맛있는 저녁식사가 무엇일까? 생각하는 날이 되었습니다.
이거 오늘이 5월의 마지막 날인데 고민을 좀 해봐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