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마주친 그대' - Remake & Orignal
본문
길고도 길어 그 끝을 모르는 현정이가 부른 '어쩌다 마주친 그대'
송골매 원곡.
그시절 구창모는 꽃미남에 속했다는 배철수 형님의 말씀이 있었드랬습니다.
거슬러 올라가~샌드패블스가 MBC에서 수상한 '나 어떡해' 듣고는 저게 수상곡이야?
"저정도면 나도 상 받을수 있겠다." 고 했던 배철수 형님! 과 타 그룹들.
원곡에서 저 베이스 리프는 들으면 들을수록 빠져드는 매력이 있습니다.
디자인에서 베이스를 잘 깔아야 일이 잘풀리는데 음악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베이스를 깐다.' 는 말은 바로 기타의 '베이스'에서 나온 말입니다.
과거 학창시절 기타칠때 따라해봤습니다만, 이제는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ㅎ
예슬이는 이뿌고,
현정이는 시원허게 잘 빠졌고,
베이스는 더 좋고,
작품방에 잘 못 올렸다 재등록.
어쩌다가 작품방 테러가 돼버렸네요. ^.....^
최신글이 없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댓글목록 13
Bluenote님의 댓글
야근하면서 보고 갑니다.
ㅊㅊ
nara님의 댓글
버퍼링이 그날~그날 랜덤으로 걸립니다.
오늘은 좀 심하게 걸리는데 블루노트님은 괜찮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버퍼링으로 왔다가 그냥 가신분들 '추적'은 안하겠습니다.
이걸 꼭 들으시려면 플레이 후 Pause 를 걸면 느리지만 진행은 됩니다.
향기님의 댓글
방책선 근무할 때 하루에 대여섯 번씩 나오던 노래...
소대 상황병 놈의 멱살을 잡아쥐고
"이 노래좀 그만 틀어라! 아주 죽갔다. 이 쉬부데기야!
그리고 해바라기 노래도 이젠 지긋지긋하단 말이다!
제발 딴 거좀 틀어봐라!"
라고 했음에도 그 놈은 틈만 나면 이 노래를 틀었다네요~
근무 철수하는 길에 잡아 죽인다고 상황실로 쳐들어갔더니
담담한 낯짝으로 말하길,
'R병장님! 테이프가 더 이상 없어요...
들국화, 나미꺼는 망가졌고 용필이꺼는 옆 소대에서 빌려갔네요.
그렇다고 국풍가수 이용을 들을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러니... 이번에 휴가 갔다오시는 길에 테이프좀 사다 주십시오!'
외려 큰소리를 치더이다.
그 상황병 자식... 최 머시긴가 하는 놈이 갑자기 생각납니다.
'83학번 인하대를 다니던 놈이었는데...
송골매를 좋아했지요.
그놈이 아마... 신림동 산다던가?
향기님의 댓글
그런데 어째... 제주도 양반들은 바람 같아요~
어쩌다 한 번 휙~ 하고 지나가네요.
允齊님의 댓글
ssenja님 말씀에 급동감입니다
제주도에 바람이 많아서 그런건가요.......
제주도 양반들은 바람 같아요~ 2
ohnglim님의 댓글
제주도에 바람이 많아서 그런건가요.......
제주도 양반들은 바람 같아요~ 3
그나저나 저는 구창모 아저씨 보다는 배철수 아자씨가 좋아요...ㅎㅎ
향기님의 댓글
'빗물'도 틀어주세유~
향기님의 댓글
바람부는 제주를 생각하니...
혜은이의 '감수광'도 듣고 싶어유~
nara님의 댓글
답답한 이내 마음 바람속에 날려보내리! ^^
헛투. 헛투. 헛투 뚜루루뚜. 우!
방문해주신 애청자분들 감사합니다. ^........^
nara님의 댓글
제주도에도 한 번 가봐야 하는데~
그나저나 쎈자님 근무시절 83학번 인하대 최머시기 상병도
이노래를 들려줬으면 좋았을 것인데. ㅎㅎㅎ
윤제님이랑 옹림님이랑 아래위로 사이좋게 보입니다요.
아범님 쎈자님의 리퀘스트는 사연도 있고 전체적으로 안올려 드릴 수 없더군요.
그래서 이제 리퀘스트는 쎈자님 기준에 맞추기로 했습니다.
이 기준이라는것은 가능하면(불가능에 가까움) 신청곡을 안받고
본인취향의 음악만 올리겠다는 생각에서 연유한 것입니다. ㅎㅎㅎ
향기님의 댓글
오늘처럼 꾸무리한 날, 이곳도 아주 한적해서...
B.B. King의 블루스가 좋긴 한데...
너무 깎아놓은 밤처럼 반듯하고 세련된 Blues 뮤지션들보다는
역시 B.B. King이 더 좋다네요~
스튜디오 버전으로 녹음된 유명한 'The thrill is gone'하고
역시 스튜디오 버전인 'Hummingbird'
며칠 전에 들었던 백인 블루스의 거장 알빈 리의 연주도 정말 좋았더랬습니다.
그 노래는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는 것인데
nara 님께서 그 곡을 선곡해주실줄이야! ...
향기님의 댓글
그런데... 다리가 가늘고 곧으며 날씬한,
그것도 여자 연예인 중에서 두드러질 정도로 예쁜 다리를 가진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이 있다네요~
물론 순전히 제가 주관적으로 살펴본 것이지만
다리가 예쁜 연예인들은 대개 허리가 짧고 굵으며 살이 붙어 있다네요~
예를 들면,
요즘 성형한 얼굴 때문에 자주 보이는 '황인영',
저 위에 있는 '김현정',
장동건과 결혼한 '고소영' 등이라네요~
생각해보면 더 있을 건데...
하여튼... '다리가 날씬하면 허리가 별로다!' 라는 가설을 제기하는 바입니다!
향기님의 댓글
'다리가 날씬하면 허리가 별로다!'
가설이 아니고 정설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