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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저..회사 첫 출근

본문

출근했어요.

두 아그들 모두 감기에 된통걸려서 일주일 미뤄 오늘에야 출근했네요..
회사가 일산 백석동으로 이사해서...새로운 회사에 출근한 기분!
다녔었던 곳인대 말이죠.ㅋ

월욜이라 차도 군데 군데 막히구..
자유로 분기점에서 빠져야 하는것을 킨텍스 문산쪽으로 빠져서 돌고 돌고 뺑뺑~

둘째 아그는 이제 만 4개월 넘었는대..젖병을 절대로 거부하네요..
7시간까지 젖안물리고 기다렸는대..
오늘 어머님이랑 어쩌구 있을라나..
첫째아이는 심심해서 바닥을 긁고 할머니한테 죙일 혼나고 있을꺼인대..
자꾸만 코끝이 찡해져 오네요..흐흑..ㅠ_ㅠ

이런 저런 걱정에..생각에...일이나 제대로 할수 있을란지..

아이구..

모두 모두..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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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02 18: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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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레드폭스님의 댓글

  흐흐흐 첫출근 (?) 축하~~드려요

저희도 첫째가 고열로 심하게 고생하다가 이제 막 나았는데

둘째가 바톤을 이어서 아프네요..

자식아픈게 제일 가슴이 아프네요.. ^^

다들 어여 낫기를...

允齊님의 댓글

  음악듣다가 이제 출첵합니다....

기운내시고 오늘도 힘찬 하루 보내세요~~

ohnglim님의 댓글

  곧 적응할 거에요. 힘내세요...!!

새침한천년이님의 댓글

  배고프면 뭐든 먹어요 ^^

에공....데놓고 일하기가 힘들텐뎅..

유부들ㄹ의 애환입니다

nara님의 댓글

  아마도 집에서 잘 놀고 있을것 같습니다. ^^

보통 어른신들은 과거 방식으로 키워서 주입식 반복학습이 필요하곤 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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