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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웬수...

본문

핸드폰을 바깠습니다.

전에 신랑 핸폰에 내가 직접..'아리따운 공주님'이라고 번호입력했는댕..ㅋㅋ

이번에 보니..신랑이 바뀐 핸드폰에 '여왕님'이라고 입력을 해논겁니다.ㅋㅋ

근데..이눔의 신랑...여왕님 말을 도무지 듣질 않으네요...

웬수~웬수~ 이런웬수가 없으니...

퇴근하고 피곤하면...바로 올라와서 자면될것을...주차해노쿠 그안에서 자는지..

간밤에 안들어왔길래..차타기전에 주차장을 휘 둘러보니 없길래..두고보자 하고 운전해 나오는댕..

주차장 입구에 떡하니 차세워노쿠..자구있더군요..

차세우구...차를 두들겨패서 깨워 문열었더니..술냄새가......OTL

웬수~웬수~웬수~~

증말...손발이 오그라 드네염..ㅠ_ㅠ

참을인자 100개는 그리면서 출근했네염.

시작한 사업이 안되는지라..더 뭐라 할 수도 없고...

늙어서 두고 보자는 말밖에~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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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4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09.10.30 08:23

  ㅋㅋㅋㅋ

아리따운 공주님에서 >>여왕님으루....

존경과 두려움의 대상이신 듯. ㅋ
그나저나. 바둑이님 혜량이 바다와 같습니다. ^^;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09.10.30 08:25

  따땃한 커피 한 잔 드시면서...

맘을 누그려트리시길.... ^^;

바둑이님의 댓글

  차에 올라탔는댕..
신랑이..양손들고 빠이빠이~~하더군요..
차로 확 받아버릴라다가...그럼 안대겠죠..ㅠ_ㅠ

암튼...즐거운 월급날~~^^

dEepBLue님의 댓글

  월급날~~ 좋으시것어용~

월급날~ 통장에 돈찍히자 마자...
잔액은?? ㅡ,.ㅡ;;;;

무틴..
바둑이님// 대단하셔용~
저는 아마 미텨버렸을꺼에용~

▦짬짬▦님의 댓글

  ㅋㅋㅋㅋ~~~~~~~~~~~~~~~~
자꾸 밖에서 자는 버릇 길러주면 안되는데.....
부둥켜 안고 자야하는데..... ^________^;;

짱짱이님의 댓글

  늙어서 두고 보자는 말.. 저도 참 공감합니다.

띵푸님의 댓글

  난 공주도 여왕도 아닌 마눌님인데 ㅋㅋㅋ

▦all忍님의 댓글

  아직 제손전화기엔 집사람 별명이 ^^;;

允齊님의 댓글

  월급날 좋으시겠어요
바둑이님 마음이 넓으시네염...

ohnglim님의 댓글

  여왕님 무서운줄 모르는 신랑님이시구만요.
저녁에 혼내주세욧~~!!

성진홍님의 댓글

  제 손전화기에 마누라님은.....

"겸겸이" 로 되어 있습니닷.........

후다닥~~~ =3=3

모모님의 댓글

  그거 안당해본 사람은 그맘 몰라요....
울신랑도 가끔 술먹고 차에서 자는데
대체 왜!! 거까지 오면서 집에는 못올라오는건지....!!!

바둑이님의 댓글

  자기혼자만의 공간은..그곳이 최고라고 생각하는건지....
에궁......

샘물님의 댓글

  바둑이님 부부 보면 두분 모두 정말 열심히 그리고 애틋하게 살고계신듯~ ^^
신랑이 차안에서 자고있다면 저 같아도 열 좀 받겠지만!!
또 한편으론 정말 신랑이 넘 안타까울 것같음...;;
그 심정 이해가 갑니다.
에효~~ 좋은 날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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