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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친오빠가 상견례를한대요~

본문

평일 오후1시에...

친정에 들렀을때..새언니될사람이...자기네는 나갈사람이 없어서
조금 그렇다고..(뭐가 좀 그렇다는건지..)
식구대로 다 나오는게 부담스럽다나 어쨌다나..

친정엄마 가게때문에 겸겸해서 낮시간으로 했다는대

생각하니.섭섭하기도 하고..
우리집이..달랑 남매뿐인대...우리쪽이 모가 식구가 많다는건지

결혼하면..눈치보여서...가겠나 싶은게...

가만~~~~~히 생각하니...
괴씸하기도 하공...
꼴보기싫기도하공...그렇네여~

신랑한테하소연하니...나가고 안나가고는..우리쪽에서 결정하는거지..왜 그쪽에서 나오라 마라냐고..
한소리하던대..
시어머님은..원래 시집간 시누이는 안나가도 되는거라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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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02 18: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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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9

쩡쓰♥님의 댓글

  출가외인이시니까~~ 벌써 촉수 세우시지 마셔요 ~~ ^^

저때는 워낙 둘둘이라 다 나왔는데 ^^

아 그때가 그립네요~

저도 남동생 여친에게 잘하고 있는데 ~~ 결혼하면 어케 달라질지

저는 최대한 신경안쓰고 없는듯 살아주려구요~~

근데 여친이 저한테 넘 잘해서 귀여워 죽갔습니다~

바둑이님의 댓글

  그렇다 할까바...
걍..그러려니 할라고 해요~
근데..곱씹으니... ㅡ,,ㅡ;;;;;;

저보다 나이도 한두살어리기도 어리고...
오빠한테 언니라고 해야하는거냐고 했더니...당연하다고 그러던대여.ㅋ

모모님의 댓글

  걍 그려러니 해야 바둑이님 속 편해요
그냥 부모님하고 오빠한테만 잘하면 그냥 신경끄시고 사시는게
바둑이님 정신건강에 좋아요~~~^^

쩡쓰♥님의 댓글

  저의 동서분도 2살이나 많으신.................

전 2년이 넘은 결혼생활에 아직도 존대말을 하고있습니당

먼저 말 놓으라고 해야 하는데 전~혀 안하는

아랫사람이 걍 나 죽었소 해야 집에 편하다는데

우리는 걍 서로 불편한채로 경조사때나 무슨날만 보고 그런답니다~

允齊님의 댓글

  걍 어른들끼리 보는게 낫지 않나요
저희도 상견례는 거의 부모님끼리만 했는데
동생이 할때도 부모님만 나가실것 같은디....ㅋㅋ
좋게 생각하세요

바둑이님의 댓글

  저는...결혼하면..어차피 식구가 되는것이라..
저 상견례할때도..신랑의 누나들에 매형에 조카까지 다나와도
별로 그렇게 부담스럽거나 하지 않았던거 같은대요~
식사값이 부담스러웠을뿐ㅋ 어차피 신랑이 다 냈지만.ㅋ
다 내맘같지 않다고 생각해야죠 모~

dEepBLue님의 댓글

  그전에 한번씩 안봤나요?
편한자리에서 안만나봤음 상견례때라도 봐야 하는거 아닌가..

저는 동서를 결혼식 당일날 봐서리..
그때부터 쭈욱~~~ 울신랑은 완전 별루 안조아라 하든데..ㅋㅋ

무틴.. 남도 아니고 쭈욱 볼사이인데..
서로서로 좋은쪽으로 하는것이..
괜히 상견례 때부터 티격태격함 계속 안조은쪽만 보일테니..
서로서로 한걸음씩 양보하세용~
좋은게 조은거죠 머.. ^^

샘물님의 댓글

  아.. 좀 서운할 수도 있었겠군요.
그러네요.. 그럴 수도 있었겠어요.
저희는 둘다 아~무 생각도 없었는뎅...ㅡ.ㅡㅋ
(상견례 한다니까 양쪽 집 모두 당연히 당사자랑 부모님만 나오시는걸로 생각했었음)
이런 경우는 처음에 어떻게 했냐..가 중요한 것같네요.
저흰 오빠가 그렇게 당사자만 했고...
신랑쪽도 형이 그렇게 했거든요.
그래서 다른 형제들 안만나는 것에 대해 서운함이 없었던 것같구요.
근데 처음했던 사람이 가족 모두를 만난 자리였다면..
나중에 한 사람이 그렇게 안하면 서운할 수도 있겠어요.

제 경우엔 저희 새언니도 나이가 저보다 두살이 어린데요...(제 동생이랑 동갑) ^^;
전 처음부터 언니라고 했어요. (시간이 갈수록 어색해질 수 있대서 만나자마자 언니로 인정..ㅋㅋ)
저희 새언니는 뭐 워낙 저희 부모님한테 잘하니까 너무 고마울 따름... ^^

바둑이님의 댓글

  새언니 되실분이 워낙 노안이시라서...
언니라는 말이 절로나와서 저도 깜짝 놀랐어요.ㅋ

중대한 결혼에 앞서..옆에서 안좋은 소리 하는것도 안좋을것같구~
그냥..그 둘이 알아서 하라하고...삭히고 있네요~
결혼준비도 둘이 소신껏하라고~

다정한 남매 사이는 아니였는대도..막상 오빠가 장가를 간다하니~
섭섭하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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