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 추가메뉴
어디로 앱에서 쉽고 간편하게!
애플 중고 거래 전문 플랫폼
오늘 하루 보지 않기
KMUG 케이머그

일상공감

토요일 오후..내 그림자

본문

전직장 동료 결혼식이 있는 날입니다..

좋은 날이고 축하해 주어야 함은 물론인데...

왠일인지 내 모습이 구질구질해 보이고 초라해 보여서

가질 못했습니다...

모든이들에게 스스로 왕따가 되어 가네요...


왜 이렇게 인생이 쓰디쓴지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결혼은 왜 했는지...다시 태어난다면 다시 결혼전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결혼은 '개뼈다귀'입니다.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포인트 2,328
가입일 :
2006-02-02 15:33:20
서명 :
미입력
자기소개 :
미입력

최신글이 없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댓글목록 7

씨소님의 댓글

  힘내세요. 흐린 날들 다음엔 맑게 개인 날도 오겠지요.
그 때 누구보다 더 활짝 웃을 수 있게 자신에게 주문을 한번
걸어보세요. 직장맘님 파이팅입니다! ^^

태연님의 댓글

  행복은 행복하려고 하는 사람에게만 오는 것 같습니다.
이유가 어째든 행복한것만 생각하면 어떨가요.
해브어  굿 타임.....

모모님의 댓글

  그런자리 빠지지 마시고 다니세요~
결혼했다고 자기자신이 초라해지면 그건 안되요!!!
나를 사랑할줄 아는 사람이 남들에게도 사랑받는거고 남도 사랑할줄 안다고 생각하네요~
좀 이기적일지는 몰라도 우선은 내가 있어야 신랑도 있고 아가도 있는거 아닐까요~
결혼전보다 더 예쁘게 꾸미고 화려하게~~ >>>물론 저도 못해요~~^^

결혼이라는게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라고 하지만
이왕 후회할꺼 해보는게 나아요~ 그래도 결혼전에는 없던 '내편' 이라는거 하나 생긴거
그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방긋방긋 웃어주고 물론 속도 썩이지만 예쁜 아가도 있고
찬찬히 살펴보면 주변에 행복한 것들이 많이 있을꺼에요
단지 사는거에 쫓겨서 놓치고 지나가는 것들이 많아서 그래요.
일하랴 애보랴 살림하랴...휴...
대한민국이 슈퍼엄마를 원해서 사는게 힘들지만 - 저도 너무 힘들고 그럴때 내가 미쳤지 왜 결혼했을까 하는데
지나고 돌이킬수 없는일 후회하기 보다는 그냥 접어버린다고 해야하나
그래버리면 속 편해요!!
가끔 그렇게 우울하고 힘들때가 있지만 그런다고 누가 대신 힘들어 해주는거도 아니고 대신 아파해주는거 아니니까
자기자신을 아껴서 기분좋게 행복한 생각으로 하루하루 보내세요~
일단 내자신이 행복해야 아가도 행복하고 주변도 행복해지는거 아닐까요

직장맘님 맘이 너무 공감가서 주저리 늘어놨어요~
씨소님 말씀처럼 자신에게 좋은주문 한번 걸어보세요~
주말 아가랑 행복하게 보내세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118.♡.61.94 2009.11.08 00:54

  인생 살면서 단맛만 느끼고 사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것입니다.
씁쓸한 맛도 좀 느끼고 어떤 때는 아주 고약시러 전부 내뱉고 싶을때도 있는거지요.
직장맘님. 지금은 인생이 쓰디써서 내뱉고 싶으시더라도
참고 이겨내시면 외려 보약이 되어
먼 훗날 더욱 건강하고 희망찬 날들이 올거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부디 기운내시고 맘을 다잡으시길 바래봅니다. V

태미님의 댓글

  본인 자신에게 투자를 많이 하세요
안한다고 해서 누가 알아주지 않아요
화이팅이요~!!

직장맘님의 댓글

  고맙습니다...

샘물님의 댓글

  오... 이 금쪽 같은 글귀들.. 저 역시 새겨 듣겠어요.

전체 9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