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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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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하는 곳은 아주 조그마한... 잡지회사입니다..
본문.. 16페이지.. 두종을.. 작업합니다..
그외에.. 한글 작업도 많구요..
편집인원이라고는 저 혼자입니다..
그래서..눈치 볼거 없다는 장점도 있지만...
그냥.. 제가 제 실력 깍아 먹는 꼴 밖에 되지 않는거 같아.. 심히 불안합니다..
스스로 많이 노력하고 개발해야 한다는거 알고 있는데.. 쉽지가 않네요..
몇달전까지만 해도..잡지도 많이 보고.. 그랬는데..
요즘은 대충 모방도 하고... 그냥.. 그냥 작업 합니다..
담달이면.. 일년인데... 어케 해야 하나..하는 갈등이 생깁니다..
좀더 많은 것을 배우기 위해.. 옮기는 것을 생각해 봐야 할지..
아님... 이대로 눌러 앉을것인지..

참.. 그리고.. 고수님들~
초보 편집자가 읽음 좋은.. 책들좀 소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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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4 06: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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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블루페포님의 댓글

  저는 사실 잡지는 십몇년전에 잠깐 해보고 말았는데....그때 선배들 보니 왜국 잡지들 많이 보시더라고요.
`축쇄판 같은거라든지 편집 잘된 잡지들 몽아서 파는것들이 있는데,,,,조선일보 뒷골목 으로 가면 그런 거 파는 서점이 있어요 . 그런데가서 책 사보고 공부하는건 어떠실지..딱히 꼭집어 말씀드릴 책은 사실 없는것 같다는 ,,일반 시중에 나온 편집 가이드는 넘 일반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ㅎㅎㅎ

블루페포님의 댓글

  일본 왜국 아니고요 오타에요 외국 ㅎㅎㅎ

phoo님의 댓글

  가장 베스트라고해야하나 지금도 그런지 모르겠네요 print라는 잡지요
이게 참 좋았었는데 저도 이거 본지 꽤 된듯 ㅠㅠ
갈수록 날에 녹만 서는듯한 이 기분은 ㅠㅠ

julie-ahn님의 댓글

  아무래도 경력이 별로 안됐는데 혼자서 계속 일하면 마이너스가 되는...
저도 혼자서 계속 일해봤는데 편한것만 찾게 되더라구염
다른사람들이 하는것도 보고 그럼 실력이 더 느는듯~
생각 잘하세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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