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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소박한 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본문

전 요즘 꿈을 준비하는데~~
물론 디자인적으로 말고~~ 다른거~~ㅠㅠ
이바닥을 떠날려고~~ㅋ
전부터 하고 싶은게 있었는데~~~
정말 한 3년동안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체크하고~
그랬었죠~
그 꿈이 바로 고갈비집이죠~ㅋㅋㅋㅋㅋ

여러곳을 돌아다니면서 맛을 보고~
이거 해보고 저거 해보고 하믄서~
제법 많이 터득했거든여~ㅎㅎㅎㅎ

근데 큰 벽을 만났네요~
결혼전에는 그냥 소박한 꿈을 좋아해주던 와이프가~~ㅋ
이젠 결사 반대합니다~ㅎ

우선 고갈비 집이란게~ 그리 큰돈이 들어가는게 아니거든여~
누구 처럼 몇억씩 투자되는 그런 음식점도 아니고~
저희 동네에는(춘천) 고갈비로 해서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집도 없습니다

다만 문제가 되는게~
음식점 특성상 쉬는 날이 없다는거~
위험부담이 크다는거~
멀쩡히 잘 다니는 회사 때려치고 음식점한다는거~

요게 문제가 되네용~~ㅋㅋㅋ

한번 더 고갈비집 말하면 머리띠 두르고 데모할 테세~ㅠㅠ
아~~~~~
접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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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9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4.11 18:02

  접으십시오.

ohnglim님의 댓글

  부인되시는 분이 반대하신다면 접으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만~

울동네 오셔서 고갈비집 내시면 당장 단골 되드릴텐데요....^^;;

All忍님의 댓글

  춘천 고갈비.. 강대후문쪽의 전설의 포장마차
1포 2포 3포가 있었는데 그중
과학관 언덕에 있던 2포에 고갈비가 일품이였습다.
이제 실내포차와 프랜차이즈 주점에 밀리고,
또한 포차 사장님의 연세와 가계임대료 기타등등의
이유로 몇해전부터 맛볼 수 없는 고갈비..
그립기는 합니다.

그래도 재수씨와 잘 상의해봐...홀몸도 아닌데.

允齊님의 댓글

_mk_접으십시오---->>2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1.04.11 23:24

  저도 예전부터 꿈이 하나 있었는데…
준비는 전혀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디자인적으로 말고 다른거… ㅠㅠ

그런데 막상 이 바닥을 떠나려는데 뭐 준비된게 있어야 말이죠.
그 꿈이 바로 치킨집입니다~ 흐

이것저것 온갖 브랜드 치킨은 다 먹어봤고… 하물며 시장표 통닭까지
그 맛을 두루 섭렵하며 한동안 연구도 꽤 했었습니다.
오랜기간 드나들면서 알게 된 신사동의 치킨집 사장님에게
닭을 맛있게 튀기는 비법과 신제품(핫치킨)에 대해 일부 전수도 받았지요.
그 집 치킨이 제가 먹어본 치킨 중 일등입니다.

정확한 시기가 언제가 될런지는 모르겠으나 마누라에겐 훗날 상기 차원에서라도
틈틈이 주지 시키고 있습니다.

샘물님의 댓글

  울 바깥양반은.. 하고 싶은게 없다고 함. ㅡㅡ;
나중에 나이들어 직장 관두면 뭐 할 거냐고 물으니..
돈 많이 벌어서 건물 사서 세 놓고 자긴 맨날 놀 거라고 하네요.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1.04.12 03:58

  아항~  드물게멋진놈 님이 드멋님이셨구낭. 흐흐

드물게멋진놈님의 댓글

  ㅋㅋㅋㅋㅋㅋ
아범님//네네 맞습니다~ㅎ
글고~ㅎㅎㅎ
그냥 접어야 한다는게~~ㅠㅠ
아~~~~
생각해봐야겠네용~ㅎ

드물게멋진놈님의 댓글

  올인형아~ㅋ
애가 둘딸린 아버지로서~ 저도 신중합니다~ㅎㅎㅎ
글고 그 고갈비집 이전하고 나서 몇번 가봤는데~
그맛이 안나더이다~ㅎ
그후로 안갔져~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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