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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이벤트 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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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1월이면 결혼 10주년입니다.
울신랑 갱상도 사나이입니다.
그래도 다정다감하니 나이차가 8살이나 나니
뭐든지 잘 해주고 아이들도 잘 챙겨주고 그러는데
지난 1주일동안 말도 잘 안했습니다.
결혼후 처음이었네요..
이것저것 서운하고 섭섭해서리ㅋ
그런데 화해하고 나도 뭔가가 찜찜한게...
왜 요즘같은때엔 신랑이 먼가 쉽게말해 재미나게 해줬으면
싶은데 영~~~ 눈치도 없네요ㅋㅋ
내가 너무하는건가??

아님 제가 해줄수있는 이벤트는 머가 있을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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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2

쁠랙님의 댓글

  저두 올해 11월이면 9년째군요......
퇴근시간에 맞춰서 꽃분홍색 하늘하늘 거리는 스커트를
입으시구 서방님 회사 앞에서 기다리셨다가
같이 식사며 영화 한프로는 어떨까요?
단, 어느정도 언질은 주시구요.................
괜히 어긋나면 거시기 하니깐요........^^

짬짬님의 댓글

  ㅋㅋ 11월 결혼하신 분들이 많네요. 저도 11월입니다.
올해 11월이면 12주년이네요. 저도 10주년때는 정말 고민 많았습니다.
결국 마눌님께서 백번천번 양보해 주셔서 가까운 연포에 1박2일로 놀러갔다 온게 전부네요. 좋은 계획 미리미리 준비하셔서 잼나게 보내세요.

주중에 같이 뭔가를 할 수 있는 그런 걸 하나쯤 준비를 해주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볼링, 인라인, 자전거, 수영 등등등)
어차피 남자라는 동물은 몸으로 부딪히는 일을 하면 가장 정을 많이 느끼니까요. (이건 침대도 가능합니다만.... 10년차라면 운동쪽을 권합니다.)

당장 풀 수 있는 방법은 뾸랙님의 방법도 괜찮구요. (물론 선물 쬐만한거 하나 준비해서 생각나서 나왔다고, 이거 넘 이쁘고 잘 어울릴 것 같다고 하면서 주세요)

BlueTiger님의 댓글

  결혼생활 10년동안 처음이라니...
부럽네요...ㅡ,.ㅡ

호기심님의 댓글

  진짜 결혼 10년동안 처음이라는 말에 저도 부러움이..
전 올해 5년차인데.. 이런저런 이유로 많이 다퉈서.
몇번이나 그랬는지조차 기억이 가무가물..
동갑이라 더 그런가봐여. 별일 아닌거에도 예민해져서 싸우고..
그러지말아야지..하면서 또 싸우고.. 그런게 인생이져 뭐~^^

귀여운호지니님의 댓글

  저두 11월에 결혼했어욤 *^^*
올해 7주년되네요
근데 요즘 신랑이 미워서 말도않하고 지낸다눈... -_-

씨소님의 댓글

  오호! '11월에 결혼한 인간들의 모임' 만들어도 될듯 ㅋㅋ;

맨살의로션님의 댓글

  음... 10주년... 멎찐기념이죠.. 이에 잘 지내야 하는 방법고민 하다보면
힘들어지고요. 경험으론.  일단 애들은 (백일이든...초등학생이든..유치원생이든)  양가 부모님, 아님 친인척에 1박 부탁드려 애들 보게하구요..
가까운. "호텔 팩키지" 예약하셔서 두분 (아무생각없이... 연인처럼) 우훗~~♥

PS. 모텔은 않되you  무궁화 5개(최상)으로 하세요... 비용 저렴....

멀리가믄 가는데로 걱정(애들..)/ 지루해서 싸우기도 하고 ㅎㅎㅎ

dEepBLue님의 댓글

  맨살의 로션님 방법 괜찮을듯 허네요...
우후~~~

이번 결혼기념일때는 저도 한번....

梁李允齊님의 댓글

  저도 10주년 때에는 먼가 대단한게 있을줄 알았는데
그냥 밥한끼 먹고 지나갔어요....ㅠㅠ
12주년을 지나서는 지금 안싸우고 같이 저녁한끼 먹는것만도
다행이다 생각하며 살아요...ㅋㅋㅋ
흐르는 세월에 장사없다보니 진짜 무뎌지더라구요........
꼬옥 좋은 추억 만드세요.....
참 울냄편도 무뚝뚝 경상도 사나이인데 저도 전염되었나봐요....

혜원맘님의 댓글

  그냥 저냥 저도 계속 직장다니며 아이들 낳고 키우고
살았는데 새삼 이벤트라는것도 한번 겪어보고싶고
이제껏 넘 재미없게 살았나 싶기도하공
배부른소리겠죠??ㅋㅋ
지금은 정말 큰애와 6살차이나는 3살난 아들땜시
웃고 사는것 같네요^^

맨살의로션님의 댓글

  새삼 이벤트... <<----- 그러니깐 이벤트 입니다...
패키지는 남푠분이 하믄 (와이프모르게) 하믄 쥑(쓰러지는데)
이는데.  오훗~♥

하얀물님의 댓글

  저도 11월에 결혼했는데..^^
아직 1년도 안된 초보 아줌마라서...
부럽기만하네요...^^
그 시간동안 두분사이에 큰 걸림이 없으셨다니..
남편분께서 좋아하시는 음식에...
분위기 잡고...
쐬주한잔??
좀 그런가요..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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