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같은 행동을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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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이눔의 아래아한글이 떡하니 맘대로 종료되더니... 무시 할거냐 라는 질문을 던지 더군요.
허허... 화김에 '에잇 윈도우 같은 놈!!!' 하고 소리를 쳤습니다. 그 소리를 들었는지 막둥이가 들어오더니
'아빠 윈도우 같은 놈이라니? 창문이 깨졌어?' 라고 하더군요. 초딩 1학년인데도 윈도우는 어떻게 알아 들었는지...
막둥이 손에 든 봉지를 보니 석기시대(초콜릿 과자)를 들고 있길래 몇개 달라고 해서 먹었습니다. ㅡ.ㅡ
그.런.데... 엄마에게 가면서 하는말... '윈도우 같은 놈 윈도우 같은 놈 윈도우 같은 놈' 하며 가더군요..... ㅡ.ㅡ;;;
말조심 입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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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하얀물님의 댓글
크크..
스펀지 같은아이들은 뭐든지 빨라요...^^
귀여운 꼬마친구..보고픈데요..^^
phoo님의 댓글
정말 아이들 앞에서는 입조심 해야하겠더라구요 ㅡㅡ;;
저희 첫째도 39개월인데 무슨말만하면 따라하는데 ㅡㅡ;;;;
특히 운전할때 끼어드는차들 있으면 울 아들 눈치보면서 말하고 있답니다 ^^;;;
오른손님의 댓글
귀엽네요....
귀여운호지니님의 댓글
맞아요~아이들 앞에서는 항상 말조심
행동 하나에도 조심스럽더라구요
그대로 따라하니....